사진 : 서울시 강북구청 제공
단아한 미소가 매력적인 李學順(이학순·27)씨는 서울시 강북구 주민에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지역소식을 전하는 강북구청 제1호 아나운서다. 강북구청은 2005년부터 인터넷 방송인 ‘강북해피넷(Happy Net)’을 통해 문화와 생활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방송 리포터 역할을 겸하고 있는 그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운영, 통·반장 관리, 주민자치위원회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학순씨는 “민원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 사소한 것 하나라도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동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아나운서로 선정된 그녀는 구청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나 있다. 이씨는 2004년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서울시 9급 공채에 120 對(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이학순씨는 “민원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 사소한 것 하나라도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동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아나운서로 선정된 그녀는 구청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나 있다. 이씨는 2004년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서울시 9급 공채에 120 對(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