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창설한 吳慶虎(오경호·55) 충청대 이사장이 제16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1998년에 창설돼 2008년까지 10회의 역사를 지닌 행사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역할을 해왔다.
2012년까지 대학연맹을 이끌어 갈 오경호 신임 회장은 “대학교수, 일선 지도자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대학연맹과 한국 태권도의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충청대 스포츠외교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1년간 태권도 문화사절단을 결성해 전 세계를 누볐다. 또 그는 지난 세계태권도축제에서 ‘태권도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선수를 참가토록 해 국제태권도축제로 대회를 확대하기도 했다.⊙
2012년까지 대학연맹을 이끌어 갈 오경호 신임 회장은 “대학교수, 일선 지도자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대학연맹과 한국 태권도의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충청대 스포츠외교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11년간 태권도 문화사절단을 결성해 전 세계를 누볐다. 또 그는 지난 세계태권도축제에서 ‘태권도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선수를 참가토록 해 국제태권도축제로 대회를 확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