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원그룹 제공
- 동원그룹의 참치잡이 어선이 대서양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
동원그룹이 인수한 세네갈 최대 참치캔 기업 S.C.A.SA(Societe de Conserverie en Afrique S.A・스카사)가 대서양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글로벌경영 가속화를 선언했다. 스카사는 지난 10월 2일 세네갈 다카르 10번 항구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관계자와 현지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1년 11월 세네갈 국영기업이던 SNCDS를 인수해 사명을 스카사로 바꾸고 서부 아프리카 지역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인수 후 1년11개월간 현대식 공장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미래식량자원으로 자리 잡아 세계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스카사는 연간 5만 톤의 참치를 가공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1969년 원양어업회사인 동원산업으로 시작해 국내외 16개 주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스타키스트, 세네갈 스카사 등 글로벌 컴퍼니를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1년 11월 세네갈 국영기업이던 SNCDS를 인수해 사명을 스카사로 바꾸고 서부 아프리카 지역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인수 후 1년11개월간 현대식 공장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미래식량자원으로 자리 잡아 세계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스카사는 연간 5만 톤의 참치를 가공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1969년 원양어업회사인 동원산업으로 시작해 국내외 16개 주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스타키스트, 세네갈 스카사 등 글로벌 컴퍼니를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
|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문을 연 세네갈 다카르의 스카사 공장 전경. |
 |
| 스카사 공 장 준 공식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