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로 나온 책

정리 :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대격변
  애덤 투즈/아카넷/748면/3만3000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패권국으로 부상한다. 애덤 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도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 세계 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김영란/풀빛/256면/1만6000원
 
  헌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완결되지 않은 현시점에 김영란이 안내하는 헌법의 현장. 2016년에 펴낸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가 법과 정의에 대한 상식의 철학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헌법이 제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보며 헌법이 담은 가치를 말한다. 김영란은 고대 그리스 시대 민주시민을 위한 공연에서 영감을 얻어 헌법 제정의 현장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더 리치
  키스 캐머런 스미스/비즈니스북스/240면/1만5800원
 
  서른셋의 나이에 자수성가하여 백만장자가 된 청년이 2년간 전 세계 1%의 백만장자를 직접 만나 부와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더 리치》는 그가 직접 만나본수많은 백만장자의 가르침과 그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하며 부를 축적해온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10가지 ‘부의 연금술’로 정리한 책이다. 세계 1% 백만장자만 알고 있던 10가지 부의 연금술을 모두에게 전파한다.
 
 
   경제습관이 인성교육
  윤정란/창지사/274면/2만원
 
  경제교육에 관심을 갖는 부모와 교사가 많다. 모두 아이들을 ‘행복한 부자’로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경험으로 어린 시절의 경제 습관이 평생 지속된다는 점을 중시한다.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삶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유년기에 익힌 경제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산업혁명
  T. S. 애슈턴/삼천리/280면/1만7000원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경제사학자 T. S. 애슈턴의 대표 저작. 영국 산업혁명 연구를 집대성해서 ‘대중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이라고 평가되는 이 책은 지금도 ‘옥스퍼드대학 학습 프로그램 총서’의 하나다. 수많은 통계 자료를 분석해서 집필했지만, 주석이 하나도 없는 이 책으로 격변기 영국 사회와 산업 현장, 기업가와 혁신가, 노동자의 일상생활을 한눈에 드러내 보이고 있다.
 
 
   고구려의 핵심 산성을 가다
  원종선/통나무/448면/2만3000원
 
  이 책은 안시성과 백암성을 위시한 고구려 수도 방어의 전략적 핵심 산성 85개를 선정하여 두 발로 몸소 밟은 현장답사 기록이다. 현장에서 현지인들 사이에 회자되는 민담을 모으고, 지형과 연관된 산성들의 포진 형태를 분석하여 고구려산성의 전략적 가치를 드러내 보인다. 고구려는 그들만의 특별한 산성이 있었기에 중원세력과 북방 이민족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었다.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안병억/페이퍼로드/432면/1만8000원
 
  2020년 1월 31일,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에서는 수만명의 사람이 모여 ‘영국의 독립’을 축하하고 있었다. 영국은 지난 100여 년간 수없이 많은 나라를 자국의 식민지로 만들었던 나라다. 또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의 승전국이다. 그런 영국에 독립이라 할 만한 사건이 있었을까? 그것은 브렉시트, 즉 유럽연합으로부터의 탈퇴였다. 그런데 왜 영국은 탈퇴를 독립이라고 부를까?
 
 
   우주 비밀 파일
  스티븐 M. 그리어/느린걸음/456면/3만원
 
  ‘우주는 무한한 신비에 감싸여 있다’ ‘우주는 소수의 비밀에 감춰져 있다’. 이 두 문장 사이에 놓인 엄청난 간극을 메우며 광막한 여정을 걸어온 이가 있다. 바로 스티븐 그리어 박사다. 저자는 UFO와 외계 존재, 행성 간 문명의 평화적 조우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자다. 그는 미국 대통령들에게조차 감춰졌던 ‘근본 비밀’을 비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대중에게 진실을 공개해왔다.
 
 
   센시언트 머신
  아미르 후사인/엠아이디/248면/1만7000원
 
  인공지능은 인류의 마지막 발명품이 될 것인가? AI 경영·테크의 최전선에서 펼치는 통찰과 비전. 인공지능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이젠 의식을 지닌 인공지능이 등장할 태세다. 이 책은 의식을 지닌 기계의 등장이 촉진할 인류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인간의 지시를 받지 않고서도 자기 고유의 생각을 펼쳐나가는 기계, ‘센시언트 머신’은 인류를 번영시킬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윈스턴 처칠, 나의 청춘
  윈스턴 처칠/행복/448면/2만1000원
 
  수많은 전쟁과 시련에 직접 뛰어들어 누구보다 파란만장하고 뜨거웠던 청년 처칠의 삶을 통해,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힘을 엿보게 하는 자서전. 이 책은 처칠이 불행했던 유년기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이 되어 쿠바·수단·인도·남아프리카를 돌아다니며 참전했던 경험과, 전쟁포로가 된 후 기지를 발휘해 탈출하여 영웅이 된 모험담을 그려냈다.
 
 
   다시 태어나도 경찰
  이대우/위즈덤하우스/300면/1만5000원
 
  30년간 1000명의 범인을 검거한 형사 이대우! 그가 범죄 현장에서 발로 누비고 머리로 뛰며 범인을 추적해 검거한 범죄 사냥 노하우를 전부 공개한다. 경찰시험에 합격 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므로 시보 기간 자기 적성에 맞는 부서를 찾아서 환영받으며 적응하는 법을 귀띔한다. 더 나아가 외부자는 모르는 경찰 조직의 특성과 내부자로서 자신이 겪은 그대로를 들려준다.
 
 
   연금밖에 없다던 김부장은 어떻게 노후걱정이 없어졌을까
  김웅철/부키/268면/1만4800원
 
  하루 24시간 중 먹고 자는 시간에다 휴식 시간을 빼면 11시간이 남는다. 이런 계산이라면 60세에 은퇴해서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발생하는 여유 시간은 무려 10만 시간이 훌쩍 넘는다. 과연 이 기나긴 노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00세까지 필요한 돈과 일, 건강과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고 지켜나갈 것인가? 저자는 해답을 일본에서 찾았다.
 
 
   에디 혹은 애슐리
  김성중/창비/240면/1만4000원
 
  실재와 상상을 기막히게 엮어내는 김성중의 세 번째 소설집이 나왔다. 제63회 현대문학상을 받은 《상속》 등 8편의 단편이 실렸다. 운동권 대학생들이 중년이 되어버린 현실부터 다양한 동화가 겹쳐진 세계에서 동화 속 소녀들을 구하는 성(性)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에디 혹은 애슐리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소설들이 각기 또렷한 개성을 빛낸다.
 
 
   그들은 말을 쏘았다
  호레이스 맥코이/레인보우 퍼블릭 북스/210면/1만3000원
 
  작가가 실제 체험한 경험적 사실을 모티브로 쓴 이 소설은 출간 초기 대중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1940년대 중엽 프랑스 작가들을 중심으로 책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이 소설을 가리켜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실존주의 소설”이라고 극찬했다. 유럽에서 맥코이는 윌리엄 포크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작가로 주목받았다.
 
 
   줄무늬를 슬퍼하는 기린처럼
  박형준/창비/156면/9000원
 
  한국 시단의 서정 시인으로 손꼽히는 박형준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 출간됐다. 1991년 작품 활동을 시작해 한국 서정시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간의 깊이가 오롯이 느껴지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감각적 이미지와 서정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세계를 펼쳐가면서 암담한 삶에 꿈을 불어넣고 아픈 가슴을 적시는 위로의 노래를 들려준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위즈덤하우스/380면/1만6000원
 
  영업하는 김 대리부터 소설 쓰는 이 작가까지 모두를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다. 회장이나 대통령의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평범한 우리의 말과 글도 힘이 있다. 뛰어난 말과 글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상황을 주도한다. 반대로 형편없는 말과 글은 갈등을 낳고 기회를 날려버린다. 학교나 회사에서 이런 일을 비일비재하게 보고 겪는다. 어떤 ‘스펙’보다도 말과 글이 중요하다.
 
 
   문제적 고전 살롱
  유광수/다산북스/320면/1만6000원
 
  양반, 남성 중심의 ‘가족’, 이를 둘러싼 잔혹하고 신비한 ‘고전 살롱’으로 초대한다. 옛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을 탐구하는 일에 천착해온 유광수 교수가 ‘가족’을 주제로 새로운 고전에 도전한다. 우리가 몰랐던 고전이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로 들리는 것은, 선과 악에 관한 탁월한 통찰과 현실 비판의 칼날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디어 마이 네임
  샤넬 밀러/동녘/544면/1만9800원
 
  성폭력에 관해 대화하는 방식을 바꿔버린 책! 미국 미투 운동의 불을 댕긴 스탠퍼드대학 성폭력 사건의 익명의 피해자 ‘에밀리 도’가 4년 만에 진짜 이름으로 털어놓는 그날과 이후의 날들. 2015년 1월 17일, 스탠퍼드대학파티에서 만취해 필름이 끊긴 샤넬 밀러를 성폭행한 브록 터너는 ‘완벽한 유죄’였다. 목격자들이 있었고, 터너는 도주하다 붙잡혔고, 현장에 증거도 있었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한빛비즈/480면/1만7000원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인문학 시리즈 《퇴근길 인문학 수업》 〈뉴노멀〉편 출간!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가 독자들의 호응 속에 누적 판매 20만 부를 넘어섰다. 하루 30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하는 구성! ‘다양한 소재와 짧은 호흡, 쉬운 언어’의 장점이 돋보이는 시리즈. 매일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가는 데 제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276면/1만6000원
 
  코로나19 이후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성장에 관해 답하는 최초의 책! 코로나19 재앙이 파산 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언제까지 우왕좌왕하며 주식시장의 요동만을 관전하고 있을 것인가. 미래학자와 투자 전문가들의 거시적인 전망과 예측만이 난무한 지금, 우리 개인들에게 절실한 것은 ‘나’의 생존 방법이다.
 
 
   크리스천 매너
  신성대·안경환/동문선/421면/2만원
 
  분명 기독교인이라면 이 도발적인 선언에 꽤나 놀라겠지만 몇 장만 넘기면 수긍하게 된다. 따지고 보면 성인의 언행을 기록한 경전치고 매너 책이 아닌 것이 없다. 기독교가 이 땅에 전해진 200년 동안 어느 나라보다 영성이 가득한 나라가 되었건만 과연 한국 교회가 크리스천이라면 마땅히 지녀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김현진/다산책방/248면/1만4000원
 
  작가 김현진이 첫 번째 소설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간 칼럼, 에세이, 소설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인 작가 김현진의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은 각기 다른 삶의 변곡점을 맞이한 여성 8명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식 연작소설집이다. 8명의 주인공은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한국’의 ‘여성’이라는 거대한 고리로 이어져 있는 인물들이다.
 
 
   바우길, 그 길을 걷다
  신두호/역사공간/312면/1만9000원
 
  바우길 위에서 생태와 공존에 대해 사유하다. 세계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닫힌 채 살아간다. 닫힐수록 열고 싶고, 못 볼수록 보고 싶은 것이 사람 심리다. 사람과의 일상적인 대면 교제와 소통도 서로 부담스런 일이 돼버렸다. 치료제가 개발되어 우리 삶이 ‘정상화’된다 해도 좋든 싫든 우리는 일정 부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된 ‘언택트 시대’에 살아가게 될 것.
 
 
   신화의 미술관
  이주현/아트북스/336면/1만9000원
 
  신화는 자연현상이나 문화의 기원을 설명하는 실마리로 읽힌다. 특히 그리스·로마신화는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국내에서도 신화 신드롬이 일기도 했다. 그 밖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화 이야기도 줄곧 출간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이 신화라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책 속에 실린 미술작품들은 참고도판으로만 활용됐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012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