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사진=롯데재단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가족의 희생에 대한 사회적 보답을 실천한 공로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비롯해 순직·공상 경찰관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재단은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관 자녀 965명에게 약 22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사회공헌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 사업’을 추진, 범죄피해 가정의 청소년 101명에게 약 4억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해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기념사업’을 신설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을 ‘의인’으로 선정하고 유가족에게 각 1000만 원의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20명의 의인과 가족에게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장학재단 측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찰과 그 가족들이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학업과 삶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재단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공헌 재단이다. 1983년 장학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1994년에는 롯데복지재단을, 2009년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을 설립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왔다.
이후 신격호 회장의 손녀인 장혜선씨가 2023년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기존 사업에 그치지 않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을 새기며 새로운 사업을 발굴, 롯데재단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