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 국회에서 개최

정청래 대표 "민주당 100년 역사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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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당은 1955년 9월 19일 대의원 20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계 정당'의 시작점인 민주당 창당을 기념해 매년 9월 창당 기념일 행사를 열어 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창당 70주년 기념식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에 참석해 "민주당의 70년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다. 언제나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했다"며 "더욱 국민 가까이에서 당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70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켜온 역사였다"며 "독재와 불의가 국민을 억압할 때, 민주당은 국민의 방패였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노갑·김원기·김진표·문희상·이해찬·임채정 고문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인 강기정 광주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도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메시지는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주권 정부는 주권자의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고 온전한 국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정부 시기마다 남북 정상회담 성사,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의 지평을 열어나갔다. 경제 성장을 이끌고 균형 발전을 추진하며 복지 국가의 토대도 민주당 정부였다"며 "우리가 하나 될 때 불가능은 없다. 함께할 때 못 이룰 일은 없다"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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