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아고등학교 15기' 카페 이미지. 음란물이라 판단될 수 있는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함. 사진=카페 갈무리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58‧사법연수원 18기)의 고등학교 동창 카페에 다수의 음란물이 올라와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문 대행은 해당 카페에 총 323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 대행이 해당 게시글을 열어봤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대행이 가입되어 있는 ‘대아고등학교 15회’ 온라인 카페 사진이 유출됐다. 카페 이미지 카테고리에는 여성의 나체와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음란물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해당 음란물들은 문 대행의 동창으로 보이는 A씨가 주로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2021년까지 이 같은 종류의 게시글을 올렸으며, A씨가 올린 게시글들은 300~1400회 가량의 조회수를 올렸다.
문 대행이 카페에 올라온 음란물 사진을 확인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음란물이 올라온 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대행은 해당 카페에 가입되어있는 회원들의 글에 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12년 2월 7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한 자신을 축하하는 동창의 글에 “진주에 오면 친구들 자주 만날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잘 지내다 간다. 고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해당 카페가 논란이 되자 카페 운영자들은 음란 사진들을 전부 삭제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