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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2주년… 국군포로 80명 생환, 13명 생존

80명 귀환… 2010년 이후 생환 국군포로 없어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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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망초가 진실화해위원회 앞에서 국군포로 억류 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년, 정전 협정이 맺어진 지 70년이 됐다. 조국의 부름을 받고 전선으로 달려갔으나 돌아오지 못 한 국군포로는 아직도 생지옥 북한에서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휴전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국군포로는 2023년 4월 기준 80명이다. 이 중 지난 4월 기준 13명이 생존해 있다. 2010년도 이후 생환한 국군포로는 없다. 현재 북한에는 100~200명의 국군포로가 생존해 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국방부는 2010년을 기준으로 약 500명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탈북 국군포로의 증언에 기반한 수치일 뿐 정부 차원의 공식 조사는 진행된 바 없다.

2020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연도별 귀환 국군포로의 수는 ▲1994년 1명 ▲1997년 1명 ▲1998년 4명 ▲1999년 2명 ▲2000년 9명 ▲2001년 6명 ▲2002년 6명 ▲2003년 5명 ▲2004년 14명 ▲2005년 11명 ▲2006년 7명 ▲2007년 4명 ▲2008년 6명 ▲2009년 3명 ▲2010년 1명이다.
 
대한민국으로 귀환한 국군용사 80인은 모두 남북 간의 공식 송환 절차가 아닌 자력 귀환 형식으로 돌아왔다. 일부는 국정원·국방부 등의 비공식적인 도움을 받기도 했으나 국군포로 귀환에는 남한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이른바 브로커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브로커들은 국군포로들이 귀환하면 받는 정착지원금 중 일부를 받거나 남한에 거주하는 국군포로 가족에게 돈을 받는 방식으로 국군포로를 남한으로 돌려보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110대 국정과제’를 공개했다. ‘95. 남북 간 인도적 문제 해결 도모(통일부)’ 과제에서는 “남북회담 국제협력을 통해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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