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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대한민국 사이버 교육 선도 한양사이버대, ‘사이버대학 리더스 포럼 2022’ 개최

20년 전 5개 학과 학생 1000명으로 개교… 20년 뒤 대한민국 최대 사이버대(재적생 1만9441명, 졸업생 4만2000명)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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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승 한양사이버대 총장

  

대한민국 사이버대학 교육을 선도해온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1월 10일 한양대 HIT 대회의실에서 개교 20주년 국제 학술대회 ‘사이버대학 리더스 포럼(CULF·Cyber University Leaders Forum) 2022: 넥스트에듀케이션(NEXTEDUCATION!)’을 개최했다.

 

한양사이버대 김우승 총장은 “한양사이버대는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 ‘나이에 얽매이지 않은 배움’ ‘삶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교육’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한국 고등교육 체제에 커다란 충격을 줬다”며 “이번 사이버대학 리더스 포럼 2022는 한양사이버대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의 혁신과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사이버대가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자 기존의 오프라인 대학들도 생존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사이버대가 온라인 교육을 이끌었지만 급속히 바뀔 미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이버대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양사이버대는 초(超)연결, 초지능, 초융합, AI·머신러닝,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 시대를 주도하는 지식을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현직 교직원, 학생, 졸업생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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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한양사이버대 설립을 주도했던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20년 전 5개 학과 학생 1000명으로 개교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한양사이버대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꿈이 되었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사다리가 되었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19세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80세 할머니까지 실용적인 고등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일념으로 시작한 한양사이버대가 20년이 흘러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전·현직 교직원, 학생,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양사이버대가 문을 열기까지 교육학자이자 교육 현장에서 일생을 바친 김 이사장에게는 두 가지의 고민이 있었다. 하나는 교육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또 하나는 ‘학제’라는 이름으로 정부가 미리 짜 놓은 틀을 어떻게 극복할지였다. 


김 이사장이 내놓은 답은 사이버 교육이었다. 사이버대는 ‘시공간 제약이 없는 교육’ ‘연령 제한이 없는 교육’을 꿈꿨던 그의 고민을 풀어준 열쇠였다. 


김종량 이사장은 ‘교육에서 노동, 노동에서 은퇴’라는 일반화된 생애 시간표가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던지며 해결책을 지금도 고심하고 있다.


그는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량 이사장은 “CULF 2022가 한양사이버대의 개교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사이버대학의 혁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은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로 미국의 국가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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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재단 창립자인 에드윈 퓰너

 

 

‘2022 서울프리덤포럼’ 참석차 내한한 헤리티지재단의 창설자 에드윈 퓰너(Edwin Fuelner)가 한양사이버대 개교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한양사이버대를 찾아왔다.


퓰너는 40년 전부터 한양학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한양사이버대가 개교했을 때부터 지켜봐 온 그는 “시공간과 연령, 지역을 초월해 인적 자본을 확장·발전시키겠다는 발상이 한양사이버대를 한국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로 키워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년 전 한양사이버대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처럼 스마트폰도 없었고,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도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양사이버대는 ‘새로운 도구’를 바탕으로 적극 투자하며 교육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왔다”고 했다. 


퓰너의 말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강의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소득이나 계층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것이 감명 깊습니다. 앞으로 한양사이버대의 국제화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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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CULF 2022’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 주제는 ‘초연결 시대의 온라인 교육과 미래 전망(Future Prospects of Online Education in the Hyperconnected Era)’이었다. 좌장은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미래학자가 말하는 미래

 

미래학자인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다빈치연구소장이 기조강연(Keynote)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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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으로 강연을 한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미래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오늘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발상이 오늘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며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오늘 당장 우리에게 알맞은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그 사례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을 예로 들었다.


“자동차가 처음 개발된 후 지난 120년 동안 차는 곧 ‘운전’을 의미했습니다. 자동차는 운전에만 모든 초점이 맞춰져 개발됐죠.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2016년 자기 트위터에 자율주행 기능이 딸린 자동차 ‘테슬라(TESLA) 모델 3’을 이야기합니다. 실물은 없었어요. 단지 일론 머스크의 머릿속에만 있는 개념이었죠. 하지만 두 달 만에 45만 명이 구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립니다. 이때부터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은 개발이 본격화됐습니다. 자율주행 덕분에 이제는 자동차에서 운전만이 아닌 다른 활동도 할 수 있게 됐죠. 테슬라의 등장으로 차에 대한 관념부터 이와 연계된 산업, 일자리 등 모든 것이 영향받아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도 ‘지난 120년간의 자동차’처럼 구축돼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은 오늘날 환경에 더는 맞지 않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 중 업계(시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것 역시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시장이 요구하는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학습 등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대학 4년 동안 배울 내용을 한두 달 내로 충분히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으로 ‘미리 준비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했다.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이들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아직 문제인지도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토론자로 나선 샘 리처드(Sam Richards)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사회학과)는 온라인 교육이 갖는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38년 동안 수천 명의 학생을 만났다. 이들이 가진 어려움은 온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며 “협업, 상호작용 등이 제한돼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가 낮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학습자에게 동기 부여 방법 찾아야


이에 토머스 프레이 소장은 첨단 학습법이 동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며 예를 들었다.


“신체 특정 부위에 자극을 주는 AI 센서를 붙여 체조 선수처럼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 체조 선수처럼 될 순 없지만 체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순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과거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무언가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죠. 실제와 이론 사이에는 간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코치 봇(coach bot)과 같은 여러 가지 학습 방법이 개발돼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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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태억 카이스트 시스템공학과 교수, (오른쪽 위) 샘 리처드 펜실베니아주립대 사회학과 교수, (오른쪽 아래)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이태억 카이스트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는 “그동안 표준화된 강의를 바탕으로 많은 학생을 (한꺼번에) 교육하는 방식에 집중해왔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면서도 “앞으로는 이러한 방식이 아닌 ‘개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AI가 교육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소질과 특성이 저마다 다른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또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수요자(기업, 학생)가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따라 대학(공급자)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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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거치고 초연결(Hyperconnected) 시대가 돼 ‘지역성’이 붕괴됐다”며 “그 배경에는 초연결을 가능하게 만든 기반(infrastructure) 기술이 마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려면 우선 AI 기술에 대한 선(先)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AI 등 첨단 기술 덕분에 과정(process)은 자동화될 것인데,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떻게 창조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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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덕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원장

 

 

세션 2의 주제는 ‘국내외 온라인 교육과 사이버대학 현황, 문제점 및 발전방안(Present and Future of Online Learning Practices: Case Studies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이었다. 좌장은 송해덕 중앙대 글로벌 인적자원개발대학원 원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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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나타 앵겔 펜실베니아주립대 부총장.

 

 

첫 번째 기조강연은 르나타 엥겔(Renata Engel)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월드캠퍼스 부

총장이 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는 월드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U.S. News》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월드캠퍼스를 가장 저명한 온라인 대학으로 선정했다.


월드캠퍼스는 1996년 5개 프로그램, 10개 학부, 학생 41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00개가 넘는 교육 과정이 있다. 재학생 중 16.8%가 군인이다.


그는 “학생이 처한 환경을 교습자가 이해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수진의 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학생들의 복무 환경을 알지 못하는 교수진들이 학생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했다. 특히 근무 환경이 불확실한 군 복무 재학생의 경우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과 과정을 만들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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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처장

 

 

두 번째 기조강연자인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처장은 “온라인 교육은 단순히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을 넘어 학사 관리, 학생 지도 등 학습 생태계 전체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대학 간의 경계가 흐려졌고 앞으로 더 흐려질 것”이라고 했다.


배 학생처장은 “대학만이 고등교육을 제공한다는 신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학위를 줄 수 있는 독점 권한 줬을 뿐 고등 교육 시장에는 실질적인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밴더(공급자)들이 있다”고 했다.


국내 대학과 협력하며 세계 초일류 대학과 경쟁해야

 

배상훈 학생처장은 강의 공유 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공유대학’제도를 운영하며 다른 대학과 강의를 공유하고 있다.


“MIT가 인공지능 대학원을 만들었습니다. 인공지능 교수가 한 100명 됩니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교수가 성균관대에 스무 명, 한양대에도 스무 명, 고대에도 스무 명가량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명끼리 서로 경쟁을 해요. MIT는 100명인데…, 넌센스죠. 

 

만약 성균관대 학생이 한양대 교수 강의를 듣고, 한양대 학생이 성대 강연을 들을 수 있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MIT와 경쟁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요.

한양대가 지방에 있는 대학에 강의를 공유하는 기사를 봤는데 이것이야 말로 초일류 대학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울타리를 높게 쌓으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됩니다. 우리 학교 학생이 수준 높은 강의를 듣도록 하겠다는 문제의식을 대학들이 공유해야 합니다.”


한양사이버대, 해외 진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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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학학술본부 본부장

 

 

장상현 KERIS 대학학술본부장은 “사이버대학은 지금 ‘위태로운 기회(위기)’”라며 “더 앞서나가지 않으면 따라 잡힌다”고 했다.


장상현 본부장은 “사이버대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에 그간 쌓은 데이터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AI를 활용해 개별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국내 학생 중심인 사이버대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진출하면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며 해외 진출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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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근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오성근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 가상현실 교육,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학생 가치 중심 대학, 학생 가치 실현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세션 3의 주제는 ‘온라인 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nd the Future of Online Education)’로 좌장은 박승재 교육부총리 자문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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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APAC 고등교육 사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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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AWS 공공부문 교육사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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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재 교육부총리 자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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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구글코리아 인사이트&솔루션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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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석 멀티캠퍼스 HRD R&D 센터장 상무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 마이크로소프트 고등교육 사업 전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토론에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인사이트&솔루션팀 전무 ▲이수정 AWS(아마존웹서비스) 공공부문 교육사업 총괄 ▲임기석 멀티캠퍼스 HRD R&D 센터장 상무가 참여했다.


교육의 본질은 창의

 

세션 4의 주제는 ‘사이버대학의 미래를 다시 그리다(The New Normal: Remapping the Future of Online Education and Cyber University)’로 김우승 한양사이버대 총장이 진행을 맡았다. 대담자로는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 염재호(전 고려대 총장) 태재디지털대학교 총장, 서순식 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안상훈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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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

 

김진성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교육의 본질적 목표는 창의 교육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규제가 대학 혁신의 걸림돌이라며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상훈 이러닝과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대학이 위기를 맞았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대학이 온라인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반 대학과 사이버대 간의 경계가 모호해졌기 때문이다.

 

안 과장은 “사이버대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기존에는 진출하지 않은 학문 분야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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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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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식 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서순식 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는 “지식반감기로 인해 성인 학습자는 이제 평생 학습을 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사이버대는 학생이 기존 학문과 새로운 지식을 융합할 수 있도록 융복합적 지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사이버 교육 기관별로 경쟁이 아닌 협업을 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성인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유연한 교육 플랫폼과 탄력적인 교수 학습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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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태재디지털대학교 총장

 

염재호 총장은 “사이버대학이 1.0시대에서 2.0시대로 전환하는 시점”이라며 “외국인 교수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이버대학의 약점인 일방식 대량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사이버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교육해 사이버대 학부생의 학습을 보조하는 방안도 모색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를 넘겨 끝났다. 

 

개교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김동익 차의과학대학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국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 부총장 ▲박종성 숙명여대 부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윤달선 전 인덕대 총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이형세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회장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조선영 광운대학교 이사장 등이 있다(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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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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