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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장남 장호권 광복회장, 특수협박으로 불구속 기소

모형 권총으로 광복회원 협박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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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독립운동가 고(故) 장준하의 장남인 장호권(73·사진) 광복회장이 모형 권총으로 광복회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의 담합 의혹으로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조만래)는 지난 2일 장 회장을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장 회장은 지난 6월 2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내 회장실에서 모형총으로 광복회원 A씨를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총이 아닌 전기면도기를 든 것이라 주장해왔으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당시 장 회장이 가방에서 모형총을 꺼내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장 회장은 지난달 30일 사망한 김원웅 전 회장이 비리 의혹으로 사퇴한 뒤인 지난 5월 보궐선거에서 신임 광복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 과정에서 담합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법원에 장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각각 제기했고 지난달 14일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직무가 정지됐다.


현재 광복회장 직무는 선거에서 차순위 득표를 한 백범 김구의 장손 김진(73)씨가 대행하고 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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