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의 키워드는 정보통신이다. 한국인 10명 중 7명은 개인용 컴퓨터(PC)가 생활의 필수품이라 여기며, 38%의 한국인은 이미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다. 15%의 한국인은 개인용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다. 1999년의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2시간35분 정도 컴퓨터에 매달리고 있다. 가정에서는 1시간25분, 직장에서는 2시간30분 정도 쓴다.
컴퓨터를 쓰는 한국인들은 10명 중 6명꼴로 윈도즈 98 운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한국인의 43%는 「한글 97」을 사용하고 있다.
20세기 말 정보 통신의 요체는 인터넷이다. 한국인구의 13.4% 수준이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그 수는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컴퓨터 통신도 18%의 한국인이 하고 있다. 10代는 3명 중 1명이 하고 있다.
한국의 이동통신 산업은 그 성장 속도 때문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98.7%의 한국 대학생은 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해봤거나 사용하고 있다. 고교생은 75.8%, 중학생은 49.0%가 이동통신 기기를 쓰고 있다.
PC방도 「정보 한국」의 한 현상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10%가 PC게임방을 이용해본 경험을 갖고 있다.
정보통신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56만명의 한국인이 정보통신 산업에 일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산업의 사업체 수는 4만1천개이다. 이들 기업은 1998년에 1백조6천3백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정보통신에 아직 公(공)교육의 역할이 미미하다. 가장 많은, 28%의 한국인은 학원이나 개인 강사를 통해서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23%는 가족 친지 동료를 통해, 20%는 직장 업무와 관련해서 배운다. 정규학교 교육으로 배우는 한국인은 14%에 불과하다.
컴퓨터 생활
초중고 학생 15.7명에 한 대꼴로 학교 컴퓨터 보급
▲ <표 17-1>컴퓨터 보급률
●37.9%의 한국인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다. 28%의 한국인은 가정에서, 22.8%는 직장에서 컴퓨터를 쓰고 있다. 가정에서 컴퓨터를 쓰는 사람의 62.3%, 직장에서 사용하는 이의 66.9%가 펜티엄급의 컴퓨터를 쓴다. 한국 가정의 컴퓨터 보급률은 51.8%로 2가구 중 1가구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꼴이다(표 17-1).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5
●가정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는 한국인의 37.8%는 오락이나 취미활동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33%는 교육이나 학습 연구용으로 사용한다.
*국민 정보화인식 및 정보생활 실태조사, 한국정보문화센터, 1998.12
▲ <표 17-2>국가별 개인용컴퓨터 보유현황
●한국인들은 1천명당 1백57.1대의 개인용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1998년 기준). 외국(1997년 기준)의 경우, 미국인들은 1천명당 4백6.7대, 일본인들은 2백2.4대, 대만은 1백18.2대를 갖고 있다(표 17-2).
*통계로 본 APEC 속의 한국, 통계청, 1999.9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2시간35분 정도 컴퓨터를 이용한다. 가정에서는 1시간25분, 직장에서는 2시간30분 정도 쓴다. 남자는 하루 1백73분, 여자는 1백27분 컴퓨터를 사용한다. 연령별로는 20代가 1백84분, 30代가 1백66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5
●70.2%의 한국인은 개인용 컴퓨터는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여기고 있다. 59.1%의 한국인은 필요한 정보라면 기꺼이 돈을 내고 사겠다고 말한다.
*IMF체제하의 한국인, LG애드, 1999
●60%의 네티즌(컴퓨터 통신 이용자)들은 컴퓨터 운영체제로 윈도즈 98을 사용하고 있으며, 23.7%는 윈도즈 95를 쓰고 있다. 10.7%의 한국인들은 도스(DOS)를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네티즌들이 PC 운영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시스템 불안정」(53.3%)이다. 16.7%는 느린 속도, 14.2%는 과다한 프로그램 용량, 9%는 비싼 가격을 든다.
*上同
●컴퓨터를 쓰는 한국인 중 77.6%가 문서작업 프로그램 등 사무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62%는 게임과 오락, 45.4%는 통신과 인터넷, 24.1%는 교육용, 22.9%는 멀티미디어, 15.3%는 프로그래밍 언어, 11.7%는 통계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네티즌의 43%는 「한글97」을 사용하며, 17.3%는 한글815, 13.7%는 MS워드97, 10.5%는 한글97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7%는 MS워드 2000을, 2.7%는 훈민정음, 2.5%는 MS워드97 이전 버전, 0.9%는 일사천리를 쓰고 있다. 워드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네티즌의 40.3%는 다른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부족이 불만이라고 말한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27.6%의 한국인은 학원이나 개인강사를 통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운다. 23.1%는 가족이나 친지, 동료를 통해, 19.8%는 직장교육이나 업무로 배운다. 14.2%는 독학, 14.2%는 정규학교 교육, 0.5%는 TV나 PC통신을 통해 사용법을 배운다.
*한국의 사회지표, 통계청, 1998
●56.7%의 네티즌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워드 2000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82.2%의 네티즌들은 윈도즈 98의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말한다. 51.1%의 네티즌들은 한글97의 가격은 보통이라고 여긴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 <표 17-3>컴퓨터 1대당 학생수 및 교원수
●한국의 학교(초중고 과정)에는 학생 15.7명당 1대꼴로 컴퓨터가 보급되어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생 19.8명당 1대꼴이며 고등학교는 10.5명당 1대이다. 초중고 교원은 평균 1.9명이 한 대의 컴퓨터를 학교에서 쓰고 있다(표 17-3).
*1999 행정통계자료, 교육부
인터넷·PC통신
인터넷 이용률 1위는 대학생으로 60.4%
▲ <표 17-4>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의 증가
●한국인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1999년 10월 말 현재 인구의 13.4% 수준인 6백30만명이다. 이는 1993년 국내 인터넷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지 5년 만인 1998년 말 3백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0개월 만에 다시 2배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증가와 超低價(초저가) 인터넷PC 판매 등으로 2000년 상반기에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全(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는 1999년에 2억5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표 17-4).
*한국인터넷정보센터,1999.12
*ALMANAC, 1999
▲ <표 17-5>인터넷 이용률
●1998년 12월 현재 한국의 10代 청소년들 중 18.2%가 인터넷을 사용한다. 20代는 23.7%가, 30代는 9.7%가 인터넷을 쓴다. 직업별로 볼 때 대학(원)생의 60.4%, 전문 자유직의 37.5%, 사무 기술직의 27.7%가 인터넷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17-5).
*국가정보화백서, 한국전산원, 1999
●한국 인터넷 사용자의 28.5%는 일상생활이나 취미관련 정보 취득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며, 23.7%는 학업·연구관련 정보 취득, 16.1%는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한다.
*국민 정보화인식 및 정보생활 실태조사, 한국정보문화센터, 1998.12
●55.9%의 네티즌은 인터넷 상의 웹브라우저로 「익스플로러 5.0」을 사용하고 있으며, 22.5%는 「익스플로러 5.0」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13.1%는 「넷스케이프 4.6」을, 7.9%는 「넷스케이프 4.6」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직장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50.2%는 LAN(근거리통신망)을 사용하고, 22.4%는 전화모뎀으로 접속한다.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92%는 전화모뎀으로 인터넷을 접속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인터넷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월드 와이드 웹」(WWW 59.7%)이다. 13.1%는 주로 인터넷 게임을, 11.1%는 전자우편을, 9.3%는 인터넷 채팅을 이용하며 4%는 뉴스그룹을 주로 사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한국의 네티즌 10명 중 6명은 인터넷사이트를 생각할 때 「야후 코리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한다. 전자상거래로는 20.6%가 골드뱅크, 20.5%가 한솔CS클럽, 10.4%가 아마존 사이트를 먼저 떠올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실제 구매경험이 있는 사이트는 교보문고가 14%로 가장 많고 이어 골드뱅크(11.6%), 한솔CS클럽(10.2%), 아마존(6.1%), 영진출판(4.1%) 순이다.
*미디어리서치, 1999.9
●1999년 7월 현재 한국의 PC통신 가입자 수는 총 8백2만7천7백79명으로, 이는 전체인구의 17% 비율이다. 이 중 21.8%는 데이콤(천리안) 가입자이며, 19%는 한국PC통신(하이텔), 17.4%는 삼성SDS(유니텔), 16.6%는 나우콤(나우누리), 13.8%는 에듀넷, 7.4%는 SK텔레콤(넷츠고), 4%는 LG인터넷(채널아이) 가입자이다. PC통신 사용자의 평균 사용시간은 39분이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1999.7
*정보통신부 인터넷정책과, 1999.11
●17.8%의 한국인들은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다. 10代의 31.5%, 20代의 29.6%, 30代의 13.4%, 40代의 8.4%, 50代의 2.2%가 컴퓨터 통신을 한다. 통신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컴퓨터 통신 이용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 <표 17-6>PC 통신 불건전대화방 단속현황
●1998년 1월부터 1999년 8월까지 PC통신 대화방에서 賣買春(매매춘. 속칭 원조교제)모집과 불건전 대화방으로 단속된 4만4천8백76건중 54.9%는 정보가 삭제되었다(표 17-6).
*국감제출자료, 정보통신부, 1999.8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전자우편 프로그램은 「MS 아웃룩」(70.5%)이다. 21.2%는 「넷스케이프 메신저」를 쓰며 3.2%는 웹메일, 2.8% MS익스체인지, 0.5%는 유도라를 쓴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70.2%의 네티즌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압축 프로그램으로 「윈집(WinZip)」을 쓴다. 6.3%는 밤톨이, 6%는 Rar, 2.7%는 Arj를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한국인 중 10.3%는 PC게임방을 이용해 본 경험을 갖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의 16.5%가, 여자의 3.9%가 PC게임방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게임방 이용자들 중 40.5%는 주 1회, 29.4%는 3회 이상, 23%는 주 2회 이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PC통신(인터넷 포함)을 사용하는 한국인들 중 47%는 최신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15%는 공개자료실 이용을 위해, 12.6%는 교육목적으로, 11.5%는 채팅을 하기 위해, 7.4%는 게임과 오락용으로, 4.3%는 전자우편용으로, 1.8%는 홈쇼핑과 홈뱅킹을 위해 컴퓨터를 쓴다.
*사회통계조사, 통계청, 1998
●1999년 한국 컴퓨터게임 산업의 매출액은 연간 6천7백39억원으로 추정된다. 1997년에 비해 매출액이 13.5% 증가했다.
*국감제출자료, 문화관광부, 1999
●36.2%의 한국인은 「품질을 비교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인터넷 홈 쇼핑을 꺼린다. 31.8%는 보안문제, 19.4%는 구매할만한 물건이 없어서, 15.5%는 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워서, 12.6%는 가격이 비싸서 이용을 꺼린다고 말한다.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트렌드, 1999.5
●32.1%의 한국인은 인터넷 홈쇼핑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라고 말한다. 18.9%는 제품의 다양화, 18.4%는 가격경쟁력 提高(제고)를 위한 노력, 16.5%는 제품에 대한 설명 개선을 든다.
*上同
정보통신산업
정보통신산업 부가가치액, GDP의 9.7%
●한국인들은 정보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26%)을 꼽는다. 20%는 정보문화 확산, 18.1%는 물리적 기반 구축, 17.3%는 법과 제도의 정비를 지적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 <표 17-7>이동전화 통신사별 점유율
●1999년 9월 현재, 한국 인구의 46%에 해당하는 2천1백56만명이 이동전화(PCS포함)에 가입해 있다. 이중 41.3%(8백90만명)는 SK텔레콤(011), 18.9%(4백7만명)는 한국통신 프리텔(016), 14.4%(3백11만명)는 신세기 통신(017), 13.7%(2백95만명)는 LG텔레콤(019), 11.7%(2백51만명)는 한솔PCS(018)를 이용하고 있다(표 17-7).
*정보통신부, 1999.9
●98.7%의 한국 대학생은 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해 봤거나 사용하고 있다. 고교생은 75.8%, 중학생은 49.0%가 이동통신 기기를 쓰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쓰는 통신 요금은 64.7%가 부모가 대신 납부해 주고 있다.
*월간지 「消費者」, 1999.9
●무선이동통신 기기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의 38.3%와 대학생의 29.7%는 통신요금을 체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체납한 금액은 10만원 이내가 39.3%이다.
*청소년 통신소비 현황에 관한 의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1999.9
●1998년을 기준으로 56만7천명의 한국인이 정보통신 산업에 일하고 있다. 한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사업체 수는 4만1천6백89개이며, 총매출액은 1백조6천3백20억원에 이른다. 정보통신 산업으로 인한 부가가치는 43조6천9백10억원이다. 정보통신 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의 9.7% 수준이다.
*정보통신산업통계, 정보통신부, 1999
●한국 정보통신 산업의 매출액 중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관련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1%이다. 59%는 정보통신 기기 제조업, 20.1%는 정보통신 서비스업, 12.8%는 정보통신 기기 유통업이다.
*上同
●한국의 상위 60大 정보통신 벤처기업의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43.1세이다. 30代 대표이사는 30%이고, 50代는 17%, 60代는 1명이다.
*우수정보통신 중소기업 현황, 정보통신부, 1999.11
●92%의 한국인은 무선통신 기기가 상호연락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86%는 생활에 필수품이라고 말한다.
*무선통신기기 이용실태 및 유용성 조사, 자유아카데미, 1997
우편·전화
우체부 1명이 연간 32만9천 통의 우편물 배달
●1999년 9월 말 현재 한국의 시내전화 가입자 수는 2천1백5만3천5백32명이다. 이들의 99.63%는 한국통신에 가입돼 있고, 0.37%가 하나로통신에 가입돼 있다. 국제전화의 경우, 한국인들은 1998년 한 해에 1백명당 2천95분꼴로 사용했다.
*정보통신부, 1999.9
●57.6%의 한국 학생들은 700 음성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고교생은 62.7%, 중학생은 54.7%, 대학생은 52.9%가 이용 경험을 갖고 있다.
*월간지 「消費者」, 1999.9
●14.2%의 한국 학생들은 폰팅 경험을 갖고 있다. 중학생의 17.5%, 고교생의 16.4%, 대학생의 7.3%가 폰팅을 해 본 적이 있다.
*청소년 통신소비 현황에 관한 의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1999.9
●한국의 우편배달직원(우체부) 1명은 평균 7.5㎢의 지역을 맡아 인구 3천4백63명의 우편물을 맡고 있으며 연간 32만9천통을 배달한다. 일본인들은 인구 5백6명당 1명꼴로 우체부를 갖고 있으며, 일본 우체부들은 연간 17만6천 통의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국감제출자료, 정보통신부, 1999
●한국의 하루 우편량은 1천3백76만7천 통이며, 이중 1.59%의 우편물이 주소불명이나 수취인 불명 등으로 반송된다. 그 중 54.3%는 발송인에게 반환되고, 43.2%는 다시 배달되며, 2.5%는 반환이 불가능한 우편물이다(1998년).
*上同
컴퓨터를 쓰는 한국인들은 10명 중 6명꼴로 윈도즈 98 운영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한국인의 43%는 「한글 97」을 사용하고 있다.
20세기 말 정보 통신의 요체는 인터넷이다. 한국인구의 13.4% 수준이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그 수는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컴퓨터 통신도 18%의 한국인이 하고 있다. 10代는 3명 중 1명이 하고 있다.
한국의 이동통신 산업은 그 성장 속도 때문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98.7%의 한국 대학생은 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해봤거나 사용하고 있다. 고교생은 75.8%, 중학생은 49.0%가 이동통신 기기를 쓰고 있다.
PC방도 「정보 한국」의 한 현상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10%가 PC게임방을 이용해본 경험을 갖고 있다.
정보통신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56만명의 한국인이 정보통신 산업에 일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산업의 사업체 수는 4만1천개이다. 이들 기업은 1998년에 1백조6천3백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정보통신에 아직 公(공)교육의 역할이 미미하다. 가장 많은, 28%의 한국인은 학원이나 개인 강사를 통해서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23%는 가족 친지 동료를 통해, 20%는 직장 업무와 관련해서 배운다. 정규학교 교육으로 배우는 한국인은 14%에 불과하다.
컴퓨터 생활
초중고 학생 15.7명에 한 대꼴로 학교 컴퓨터 보급
▲ <표 17-1>컴퓨터 보급률
●37.9%의 한국인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다. 28%의 한국인은 가정에서, 22.8%는 직장에서 컴퓨터를 쓰고 있다. 가정에서 컴퓨터를 쓰는 사람의 62.3%, 직장에서 사용하는 이의 66.9%가 펜티엄급의 컴퓨터를 쓴다. 한국 가정의 컴퓨터 보급률은 51.8%로 2가구 중 1가구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꼴이다(표 17-1).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5
●가정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는 한국인의 37.8%는 오락이나 취미활동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33%는 교육이나 학습 연구용으로 사용한다.
*국민 정보화인식 및 정보생활 실태조사, 한국정보문화센터, 1998.12
▲ <표 17-2>국가별 개인용컴퓨터 보유현황
●한국인들은 1천명당 1백57.1대의 개인용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1998년 기준). 외국(1997년 기준)의 경우, 미국인들은 1천명당 4백6.7대, 일본인들은 2백2.4대, 대만은 1백18.2대를 갖고 있다(표 17-2).
*통계로 본 APEC 속의 한국, 통계청, 1999.9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2시간35분 정도 컴퓨터를 이용한다. 가정에서는 1시간25분, 직장에서는 2시간30분 정도 쓴다. 남자는 하루 1백73분, 여자는 1백27분 컴퓨터를 사용한다. 연령별로는 20代가 1백84분, 30代가 1백66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5
●70.2%의 한국인은 개인용 컴퓨터는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여기고 있다. 59.1%의 한국인은 필요한 정보라면 기꺼이 돈을 내고 사겠다고 말한다.
*IMF체제하의 한국인, LG애드, 1999
●60%의 네티즌(컴퓨터 통신 이용자)들은 컴퓨터 운영체제로 윈도즈 98을 사용하고 있으며, 23.7%는 윈도즈 95를 쓰고 있다. 10.7%의 한국인들은 도스(DOS)를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네티즌들이 PC 운영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시스템 불안정」(53.3%)이다. 16.7%는 느린 속도, 14.2%는 과다한 프로그램 용량, 9%는 비싼 가격을 든다.
*上同
●컴퓨터를 쓰는 한국인 중 77.6%가 문서작업 프로그램 등 사무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62%는 게임과 오락, 45.4%는 통신과 인터넷, 24.1%는 교육용, 22.9%는 멀티미디어, 15.3%는 프로그래밍 언어, 11.7%는 통계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네티즌의 43%는 「한글97」을 사용하며, 17.3%는 한글815, 13.7%는 MS워드97, 10.5%는 한글97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7%는 MS워드 2000을, 2.7%는 훈민정음, 2.5%는 MS워드97 이전 버전, 0.9%는 일사천리를 쓰고 있다. 워드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네티즌의 40.3%는 다른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부족이 불만이라고 말한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27.6%의 한국인은 학원이나 개인강사를 통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운다. 23.1%는 가족이나 친지, 동료를 통해, 19.8%는 직장교육이나 업무로 배운다. 14.2%는 독학, 14.2%는 정규학교 교육, 0.5%는 TV나 PC통신을 통해 사용법을 배운다.
*한국의 사회지표, 통계청, 1998
●56.7%의 네티즌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워드 2000이 비싸다고 생각한다. 82.2%의 네티즌들은 윈도즈 98의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말한다. 51.1%의 네티즌들은 한글97의 가격은 보통이라고 여긴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 <표 17-3>컴퓨터 1대당 학생수 및 교원수
●한국의 학교(초중고 과정)에는 학생 15.7명당 1대꼴로 컴퓨터가 보급되어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생 19.8명당 1대꼴이며 고등학교는 10.5명당 1대이다. 초중고 교원은 평균 1.9명이 한 대의 컴퓨터를 학교에서 쓰고 있다(표 17-3).
*1999 행정통계자료, 교육부
인터넷·PC통신
인터넷 이용률 1위는 대학생으로 60.4%
▲ <표 17-4>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의 증가
●한국인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1999년 10월 말 현재 인구의 13.4% 수준인 6백30만명이다. 이는 1993년 국내 인터넷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지 5년 만인 1998년 말 3백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0개월 만에 다시 2배가 증가한 것이다.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증가와 超低價(초저가) 인터넷PC 판매 등으로 2000년 상반기에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全(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는 1999년에 2억5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표 17-4).
*한국인터넷정보센터,1999.12
*ALMANAC, 1999
▲ <표 17-5>인터넷 이용률
●1998년 12월 현재 한국의 10代 청소년들 중 18.2%가 인터넷을 사용한다. 20代는 23.7%가, 30代는 9.7%가 인터넷을 쓴다. 직업별로 볼 때 대학(원)생의 60.4%, 전문 자유직의 37.5%, 사무 기술직의 27.7%가 인터넷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17-5).
*국가정보화백서, 한국전산원, 1999
●한국 인터넷 사용자의 28.5%는 일상생활이나 취미관련 정보 취득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며, 23.7%는 학업·연구관련 정보 취득, 16.1%는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한다.
*국민 정보화인식 및 정보생활 실태조사, 한국정보문화센터, 1998.12
●55.9%의 네티즌은 인터넷 상의 웹브라우저로 「익스플로러 5.0」을 사용하고 있으며, 22.5%는 「익스플로러 5.0」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13.1%는 「넷스케이프 4.6」을, 7.9%는 「넷스케이프 4.6」 이전 버전을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직장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50.2%는 LAN(근거리통신망)을 사용하고, 22.4%는 전화모뎀으로 접속한다.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인의 92%는 전화모뎀으로 인터넷을 접속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인터넷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월드 와이드 웹」(WWW 59.7%)이다. 13.1%는 주로 인터넷 게임을, 11.1%는 전자우편을, 9.3%는 인터넷 채팅을 이용하며 4%는 뉴스그룹을 주로 사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한국의 네티즌 10명 중 6명은 인터넷사이트를 생각할 때 「야후 코리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한다. 전자상거래로는 20.6%가 골드뱅크, 20.5%가 한솔CS클럽, 10.4%가 아마존 사이트를 먼저 떠올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실제 구매경험이 있는 사이트는 교보문고가 14%로 가장 많고 이어 골드뱅크(11.6%), 한솔CS클럽(10.2%), 아마존(6.1%), 영진출판(4.1%) 순이다.
*미디어리서치, 1999.9
●1999년 7월 현재 한국의 PC통신 가입자 수는 총 8백2만7천7백79명으로, 이는 전체인구의 17% 비율이다. 이 중 21.8%는 데이콤(천리안) 가입자이며, 19%는 한국PC통신(하이텔), 17.4%는 삼성SDS(유니텔), 16.6%는 나우콤(나우누리), 13.8%는 에듀넷, 7.4%는 SK텔레콤(넷츠고), 4%는 LG인터넷(채널아이) 가입자이다. PC통신 사용자의 평균 사용시간은 39분이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1999.7
*정보통신부 인터넷정책과, 1999.11
●17.8%의 한국인들은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다. 10代의 31.5%, 20代의 29.6%, 30代의 13.4%, 40代의 8.4%, 50代의 2.2%가 컴퓨터 통신을 한다. 통신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컴퓨터 통신 이용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 <표 17-6>PC 통신 불건전대화방 단속현황
●1998년 1월부터 1999년 8월까지 PC통신 대화방에서 賣買春(매매춘. 속칭 원조교제)모집과 불건전 대화방으로 단속된 4만4천8백76건중 54.9%는 정보가 삭제되었다(표 17-6).
*국감제출자료, 정보통신부, 1999.8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전자우편 프로그램은 「MS 아웃룩」(70.5%)이다. 21.2%는 「넷스케이프 메신저」를 쓰며 3.2%는 웹메일, 2.8% MS익스체인지, 0.5%는 유도라를 쓴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70.2%의 네티즌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압축 프로그램으로 「윈집(WinZip)」을 쓴다. 6.3%는 밤톨이, 6%는 Rar, 2.7%는 Arj를 쓰고 있다.
*네티즌 소프트웨어 이용실태 조사, 이트렌드, 1999.10
●한국인 중 10.3%는 PC게임방을 이용해 본 경험을 갖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의 16.5%가, 여자의 3.9%가 PC게임방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게임방 이용자들 중 40.5%는 주 1회, 29.4%는 3회 이상, 23%는 주 2회 이용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4
●PC통신(인터넷 포함)을 사용하는 한국인들 중 47%는 최신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15%는 공개자료실 이용을 위해, 12.6%는 교육목적으로, 11.5%는 채팅을 하기 위해, 7.4%는 게임과 오락용으로, 4.3%는 전자우편용으로, 1.8%는 홈쇼핑과 홈뱅킹을 위해 컴퓨터를 쓴다.
*사회통계조사, 통계청, 1998
●1999년 한국 컴퓨터게임 산업의 매출액은 연간 6천7백39억원으로 추정된다. 1997년에 비해 매출액이 13.5% 증가했다.
*국감제출자료, 문화관광부, 1999
●36.2%의 한국인은 「품질을 비교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인터넷 홈 쇼핑을 꺼린다. 31.8%는 보안문제, 19.4%는 구매할만한 물건이 없어서, 15.5%는 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워서, 12.6%는 가격이 비싸서 이용을 꺼린다고 말한다.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트렌드, 1999.5
●32.1%의 한국인은 인터넷 홈쇼핑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라고 말한다. 18.9%는 제품의 다양화, 18.4%는 가격경쟁력 提高(제고)를 위한 노력, 16.5%는 제품에 대한 설명 개선을 든다.
*上同
정보통신산업
정보통신산업 부가가치액, GDP의 9.7%
●한국인들은 정보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26%)을 꼽는다. 20%는 정보문화 확산, 18.1%는 물리적 기반 구축, 17.3%는 법과 제도의 정비를 지적한다.
*한국인의 정보생활 현황, 한국정보문화센터, 1999
▲ <표 17-7>이동전화 통신사별 점유율
●1999년 9월 현재, 한국 인구의 46%에 해당하는 2천1백56만명이 이동전화(PCS포함)에 가입해 있다. 이중 41.3%(8백90만명)는 SK텔레콤(011), 18.9%(4백7만명)는 한국통신 프리텔(016), 14.4%(3백11만명)는 신세기 통신(017), 13.7%(2백95만명)는 LG텔레콤(019), 11.7%(2백51만명)는 한솔PCS(018)를 이용하고 있다(표 17-7).
*정보통신부, 1999.9
●98.7%의 한국 대학생은 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해 봤거나 사용하고 있다. 고교생은 75.8%, 중학생은 49.0%가 이동통신 기기를 쓰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쓰는 통신 요금은 64.7%가 부모가 대신 납부해 주고 있다.
*월간지 「消費者」, 1999.9
●무선이동통신 기기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의 38.3%와 대학생의 29.7%는 통신요금을 체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체납한 금액은 10만원 이내가 39.3%이다.
*청소년 통신소비 현황에 관한 의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1999.9
●1998년을 기준으로 56만7천명의 한국인이 정보통신 산업에 일하고 있다. 한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사업체 수는 4만1천6백89개이며, 총매출액은 1백조6천3백20억원에 이른다. 정보통신 산업으로 인한 부가가치는 43조6천9백10억원이다. 정보통신 산업의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의 9.7% 수준이다.
*정보통신산업통계, 정보통신부, 1999
●한국 정보통신 산업의 매출액 중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관련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1%이다. 59%는 정보통신 기기 제조업, 20.1%는 정보통신 서비스업, 12.8%는 정보통신 기기 유통업이다.
*上同
●한국의 상위 60大 정보통신 벤처기업의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43.1세이다. 30代 대표이사는 30%이고, 50代는 17%, 60代는 1명이다.
*우수정보통신 중소기업 현황, 정보통신부, 1999.11
●92%의 한국인은 무선통신 기기가 상호연락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86%는 생활에 필수품이라고 말한다.
*무선통신기기 이용실태 및 유용성 조사, 자유아카데미, 1997
우편·전화
우체부 1명이 연간 32만9천 통의 우편물 배달
●1999년 9월 말 현재 한국의 시내전화 가입자 수는 2천1백5만3천5백32명이다. 이들의 99.63%는 한국통신에 가입돼 있고, 0.37%가 하나로통신에 가입돼 있다. 국제전화의 경우, 한국인들은 1998년 한 해에 1백명당 2천95분꼴로 사용했다.
*정보통신부, 1999.9
●57.6%의 한국 학생들은 700 음성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고교생은 62.7%, 중학생은 54.7%, 대학생은 52.9%가 이용 경험을 갖고 있다.
*월간지 「消費者」, 1999.9
●14.2%의 한국 학생들은 폰팅 경험을 갖고 있다. 중학생의 17.5%, 고교생의 16.4%, 대학생의 7.3%가 폰팅을 해 본 적이 있다.
*청소년 통신소비 현황에 관한 의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1999.9
●한국의 우편배달직원(우체부) 1명은 평균 7.5㎢의 지역을 맡아 인구 3천4백63명의 우편물을 맡고 있으며 연간 32만9천통을 배달한다. 일본인들은 인구 5백6명당 1명꼴로 우체부를 갖고 있으며, 일본 우체부들은 연간 17만6천 통의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국감제출자료, 정보통신부, 1999
●한국의 하루 우편량은 1천3백76만7천 통이며, 이중 1.59%의 우편물이 주소불명이나 수취인 불명 등으로 반송된다. 그 중 54.3%는 발송인에게 반환되고, 43.2%는 다시 배달되며, 2.5%는 반환이 불가능한 우편물이다(1998년).
*上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