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李泰勳 月刊朝鮮 기자
- 鄭夢九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2008년 6월 24일 오전 충북 음성 꽃동네 내 영유아 보육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신생아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거액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3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鄭夢九 현대·기아차 회장이 꽃동네 ‘천사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다 가족 같다”며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는 정 회장의 모습은 평범한 할아버지 모습이다. 경영에서 잠시 물러나 젖먹이들을 먹이고 재우면서 그는 무엇을 느꼈을까. 앞으로 정 회장은 태안반도의 기름 방재 작업과 자연보호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