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모든 사람들이 알지만, 정작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모든 정당들이 「민주주의」를 간판으로 내 걸고 있지만 그들이 원칙과 기준 없이 오로지 무채색의 공천심사기구로 전락한 이유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의 위기의 시발점이다.
독자들이 작금의 대한민국을 「번영이냐, 쇠락이냐의 갈림길에 선 상황」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피상적으로만 알아 왔던 자유민주주의의 含意(함의)와 그 소중함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신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싸워서라도 지켜내는 것」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저자는 『60년 된 대한민국이 정치인들의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와 북한의 정치개입으로 체제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한다. 「이념정당이 不在(부재)하므로 조직적 도전을 받으면 하루아침에 주저앉게 되는 한국 정당의 문제점이 현실로 드러나」 대한민국은 현재 「체제 붕괴기에 들어섰다」고 警鐘(경종)을 울리고 있다.
저자는 『「햇볕정책」이 아니라 북한 길들이기 전략으로 韓美동맹을 강화하면서 집단안보체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正體性(정체성)을 밝히고, 북한과 국제사회의 현실을 다루었다. 2부에서는 얽히고설킨 우리나라의 중대 현안에 대한 처방을 순리에 입각해서 제시했다.
이 책의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자유민주주의의 교과서」라는 데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原論的(원론적)으로 쉽게 설명한 최초의 책일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했지만, 이 책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밑줄 쳐 가면서 두 번, 세 번 읽어야 할 책이다. 국제정치학자인 저자는 서강大 정외과 교수, 同 공공정책대학원장, 사회과학대 학장 등을 거쳐 현재 한림大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독자들이 작금의 대한민국을 「번영이냐, 쇠락이냐의 갈림길에 선 상황」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피상적으로만 알아 왔던 자유민주주의의 含意(함의)와 그 소중함을 제대로 이해하고 확신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싸워서라도 지켜내는 것」이 오늘날의 시대정신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저자는 『60년 된 대한민국이 정치인들의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와 북한의 정치개입으로 체제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한다. 「이념정당이 不在(부재)하므로 조직적 도전을 받으면 하루아침에 주저앉게 되는 한국 정당의 문제점이 현실로 드러나」 대한민국은 현재 「체제 붕괴기에 들어섰다」고 警鐘(경종)을 울리고 있다.
저자는 『「햇볕정책」이 아니라 북한 길들이기 전략으로 韓美동맹을 강화하면서 집단안보체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正體性(정체성)을 밝히고, 북한과 국제사회의 현실을 다루었다. 2부에서는 얽히고설킨 우리나라의 중대 현안에 대한 처방을 순리에 입각해서 제시했다.
이 책의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자유민주주의의 교과서」라는 데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原論的(원론적)으로 쉽게 설명한 최초의 책일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했지만, 이 책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밑줄 쳐 가면서 두 번, 세 번 읽어야 할 책이다. 국제정치학자인 저자는 서강大 정외과 교수, 同 공공정책대학원장, 사회과학대 학장 등을 거쳐 현재 한림大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