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인들은 주당 평균 2.1회꼴, 연평균 1백9.2회의 性(성)관계를 갖는다. 영국(1백33회), 미국(1백28회), 독일(1백16회)보다 적지만 싱가포르(63회), 스페인(66회), 멕시코(69회)보다 월등히 높다. 한국인이 비교적 왕성한 性欲(성욕)을 가졌다고 본다면 그만큼 신체가 건강하다는 증거일 것이다.
한국인에게 지나간 20세기는 禁慾(금욕)만이 美德(미덕)이라는 오랜 儒敎的(유교적) 전통문화로부터 이탈하여 근대화, 서구화로 이행해 온 시대이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인은 家庭(가정)을 중시하는 보수적 문화의 장점을 견지하면서 동시에 개인의 욕망을 인정하는 서구화의 경향을 보여준다.
62%의 한국 여성들은 「남편에 대한 내조와 자녀 양육을 잘 하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75.1%의 남성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40%의 한국 학부모들은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를 참고 산다고 말한다. 반면, 「여자는 성적 욕구가 있어도 억제해야 한다」는 금욕적인 文章(문장)에 대해 46.8%의 남자들만이 동의하는 반면, 59.6%의 한국 여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생애의 대부분을 21세기에 보내게 될 신세대의 性관념은 보다 개방적이다. 신세대의 性의식과 문화는 정신의 결합을 거쳐야만 육체의 결합이 용인되던 종래 사랑의 順次式(순차식)이 逆轉(역전)되는 문화임을 보여준다.
한국의 10∼20대 미혼자들 중 46.8%는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으며 이 중 10대는 21.3%에 이른다. 10대의 60.7%는 애무와 같이 깊은 성적 접촉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이들 중 43.2%는 「만난 지 1개월 이내」라고 말했다.
53.4%의 신세대들은 「性생활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54.2%의 한국 대학생들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고도 뉘우친다면 용서하겠다(38.8%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매춘업종에 대해서도 한국인들의 인식은 변화하는 중이다. 52%의 한국 미혼 남성들은 「성폭행 방지를 위해 賣買春(매매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향락업소 중 티켓다방 여성의 평균연령은 22세, 룸살롱은 26세, 단란주점은 27세, 증기탕과 안마시술소는 28세이다(산업형 매매춘 여성 추정치).
한국 전업주부의 50%는 돈을 쉽게 벌려는 여성들 때문에 매춘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14.3%는 공무원이다. 이용자의 63.8%는 대학졸업 학력자이며, 이용자의 70%는 기혼자이다. 한국인의 性문화는 육체의 결합 끝에 정신이 교통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性생활·性의식
60%가 婚前 성관계에 반대
●한국 여성들은 평균 24.2세에 첫 性경험을 가진다. 첫 경험을 가진 이래 47.6%가 한 번 이상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적이 있다.
*한국 쉐링 에이씨 닐슨, 1998.5
●한국의 성인들은 週當 평균 2.1회 꼴로 性관계를 가진다. 22.8%는 주당 1회, 14.1%는 주당 3회, 3%는 주당 4회의 성관계를 가지며, 2.7%는 주당 5회 이상 성관계를 가진다고 한다. 前戱(전희) 시간을 포함한 1회 性관계 소요시간은 평균 19분이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20∼40대 서울시민 중 性경험(부부관계 제외)이 있는 사람은 평균 4.7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기혼자의 경우 外道(외도) 상대자는 평균 4.2명(남자 7.2명, 여자 1.4명)이며, 미혼자의 경우는 평균 6.3명(남자 7.4명, 여자 2.5명)이다.
*서울리서치 조사, 1995.3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4개국의 16∼21세 젊은이 4천2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젊은이는 1년에 평균 1백33회의 性관계를 갖고 미국은 1백28회, 독일은 1백16회, 멕시코 69회, 스페인 66회, 싱가포르 63회 등으로 나타났다.
*영국 콘돔제조업체 두렉스 조사, 1999년
●한국 20代 미혼 남성의 84%는 性경험이 있으며, 평균 17세에 첫 경험을 한다. 이들 중 31%는 첫 경험 상대가 직업여성이며 첫 경험을 직업여성과 한 이들중 11%는 성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
*성의식 및 성행동 특성, 건국대 의대 양상국 교수, 1999
●한국의 미혼 직장인 중 66%의 남성은 性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여성은 13%가 그렇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조사, 1999.2
●한국인의 10명 중 6명은 사랑해도 혼전 性관계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51.9%의 한국 여성은 性관계는 남자가 주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61.1%의 남성들도 이에 공감한다.
*上同
●27.8%의 한국 남성은 性的 만족을 위해 운동을 택한다. 8.8%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한국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피임법은 「남성의 콘돔」이다. 그 다음은 여성의 불임시술, 남성의 불임시술, 남성의 질외사정 순이다(표 9-1).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한국의 10∼20대 미혼자들은 이성친구와 性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10대는 21.3%가 그렇게 말한다. 또 10대의 60.7%는 애무와 같은 깊은 성적 접촉을 경험했다고 하며, 그같은 경험을 하게 된 시기는 「만난 지 1개월 이내」라고 43.2%가 말했다.
*이성간의 스킨십에 관한 의식조사, 사랑의 전화, 1997.9
●84%의 40代 미만 한국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한다. 80%의 세계 남성은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40대 한국인 중 포경수술을 받은 이는 69%이며, 50∼60대는 50%가 포경수술을 했다.
*한국의 포경수술 현황, 서울대 물리학과 김대식·한국과학기술원 방명식, 1998
●54.6%의 한국 신세대들은 스스로를 性에 대해 무절제하다고 말한다. 76.2%의 신세대들은 성적 매력이 배우자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코리아 리서치, 1996.
●79.2%의 한국 신세대들은 性문제를 친구와 상담한다. 70.2%의 신세대는 同性愛(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
*上同
●한국의 10대 후반∼20대 초반 젊은이들의 55%는 사랑한다면 婚前(혼전) 성관계는 상관없다고 말한다. 40%는 꼭 결혼상대자라야 한다고 한다. 또 이들의 80%는 婚前동거에 대해 「괜찮기는 한데 나는 싫다」고 말하고, 15%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고 한다.
*아트로드 조사, 1999.8
●75.3%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의 외도는 사회적 능력이다」라는 견해에 반대한다. 89.6%의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 1999.7
●한국의 20대 미혼 남성 중 99.6%는 법적으로 금지된 음란서적이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이들이 음란물을 처음 접한 나이는 평균 17세이며, 12%는 15세 이전에 보았다.
*성의식 및 성행동 특성, 건국대 의대 양상국 교수, 1999.11
●한국 미혼 남성의 78%는 性에 관한 지식을 친구로부터 얻는다. 74%는 성인잡지로부터이다. 학교에서 습득한 경우는 11%이다.
*上同
●한국의 미혼 직장남성의 54%는 성인전용 극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혼 직장 여성의 36%도 같은 생각이다. 남아 선호사상에 대해 자신은 「남아 선호 경향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는 남성의 39%, 여성의 72%이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조사, 1999.2
부부관계
40%의 학부모,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 참고 산다』
●한국의 53.4%의 신세대는 性생활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코리아 리서치, 1996
●54.2%의 한국 대학생들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고도 뉘우친다면 용서하겠다고 말한다. 38.8%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上同
●78%의 한국 남성은 여자의 외도가 남자의 외도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57.2%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1999.7
●40%의 한국 학부모들은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를 참고 산다고 말한다.
*대학입시와 한국 사회의 가족, 가족문화연구회, 1997
●한국 30대 기혼 남성의 67%는 배우자에게 성적 만족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2백만명 이상의 한국 남성들이 성기능 장애인 발기부전을 앓고 있다.
*新명의를 찾아서, 서울대 의대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 1999.11
●29%의 한국인은 결혼 후 性생활을 「규칙적으로」 한다.
*한국인의 66가지 얼굴, 김경훈·서울 리서치, 1996
●한국의 직장인들 중 79.7%는 직장 내의 스트레스가 부부의 性생활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38.1%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이들 중 22.2%는 스트레스의 상황을 아내에게 얘기하고 이해를 구하고, 52.8%는 친구 동료들과 술이나 대화를 통해 해소한다.
*한성생명 조사, 1999.11
●40.1%의 한국 남성은 임신이나 출산 조절은 여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71.9%의 여성들은 이에 반대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 1999.7
●74%의 한국 기혼 남녀는 가족계획을 위한 불임시술은 남성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리서치, 1999.2
●한국의 미혼 직장인 중 남성의 64%와 여성의 92%는 性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1999.2
●20∼35세의 한국 미혼 여성 중 95%는 피임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나이대의 기혼 여성은 23%가 피임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 쉐링 에이씨닐슨, 1999.11
남녀의식 83%의 여성, 『家長의 권위는 언제나 존중되어야』
●46.8%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는 성적욕구가 있어도 억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59.6%의 한국 여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27%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의 매력은 애교라고 생각한다. 30%의 여성들이 말하는 남자의 매력은 박력과 결단력이다.
*한국인의 66가지 얼굴, 김경훈·서울 리서치, 1996
●73.8%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라면 술자리에 잘 어울려야 한다고 말한다. 65.2%의 여성들도 같은 생각이다. 80.7%의 여성은 남자는 사회적 성공과 출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5.2%의 남성들도 이에 동감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92.3%의 한국 여성은 「아내와 남편의 집안 일에 관한 결정권은 동등해야 한다」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83.3%의 한국 여성들은 집안에서 家長(가장)의 권위는 언제나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69.6%의 한국 남성은 아내보다 적은 급여를 받으면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上同
●62%의 한국 여성들은 남편의 내조와 자녀양육을 잘 하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75.1%의 남성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上同
●66.5%의 한국인은 여자 접대부는 문제삼지 않고 남자 접대부만 不許(불허)하는 것은 性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리서치 조사, 1999
▲ <표 9-2>20세기에 버려야 할 성차별 11가지
●한국여성민우회가 선정한 性차별의 대표적 경우는 「명절, 여자에겐 중노동, 남자에겐 쉬는 날」, 「아들 하나, 열 딸 안 부럽다」 「미스 김, 커피 한 잔」 등이다(표 9-2).
*한국여성민우회, 1999
●55.2%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가 하는 「아니오」라는 말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 1999.7
●71%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는 능력보다는 착하고 부드러워야 한다고 말한다. 94.1%의 한국 여성은 남자는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上同
●78.2%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라면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62.5%의 한국인 여성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한다.
*上同
●69.1%의 한국 30대 직장남성들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 28.5%는 동양적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
*결혼정보회사 에코러스, 1996.6
성희롱 , 성폭력
52%의 한국 미혼 남성, 『성폭행 방지 위해 매춘이 필요』
●87%의 한국 남성들은 여성을 성희롱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다. 92.7%의 여성들은 남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남성들의 성희롱 행위로 가장 많은 것은 음담패설, 음란한 눈빛, 외모에 관한 性的(성적) 비유, 술 따르기 강요 등이다(표 9-3).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89.1%의 한국 여성들은 성희롱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데 찬성한다. 58.1%의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33%의 한국인은 성희롱의 법적 제재로 직장 내 근무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上同
●서울시내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여성중 93%는 직장상사나 동료 또는 고객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의 21.3%는 고객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고객으로부터 당한 성희롱 유형 중 78.8%는 음란전화이다(표 9-4).
*호텔 내 성희롱 실태, 잡지 호텔 앤 레스토랑, 1999.5
●52%의 한국 미혼 남성들은 性폭행 방지를 위해 매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0%의 미혼 여성들도 이에 동의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74%의 한국 미혼 남성은 여성이 밤에 심한 노출을 하고 다니다 性폭행을 당한 경우에는 여성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60%의 미혼 여성들 역시 같은 생각이다.
*上同
●59%의 한국 미혼 직장남성은 性폭행은 순간적인 性충동 때문에 저질러진다고 생각한다. 미혼 직장여성의 61%도 그렇게 여긴다. 성인전용극장에 대해서는 미혼 직장남성의 54%와 미혼 직장여성의 36%는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가족협회 성문화연구소, 1999.2
●한국의 미혼 직장여성 중 68%는 한국의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미혼 직장남성은 54%가 그렇게 생각한다.
*上同
●68%의 한국 남성 네티즌과 85%의 여성 네티즌은 채팅 과정에서 언어적 性폭력을 경험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1999
●한국에서 性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중 53%는 구속되었다. 1999년 1월부터 8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性폭력 사건은 총5천6백34건으로, 그중 6천1백80명이 검거되었으며 이들 중 53%인 3천1백80명이 구속되었다.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1999.10
賣買春
한국 매춘 이용 남성의 70.4%가 기혼자
▲ <표 9-6>산업형 매매춘 가능 여성 추정치
●한국 티켓다방 여성의 평균연령은 22세이다. 룸살롱은 26세, 단란주점은 27세, 증기탕과 안마시술소는 28세이고 이발소는 37세이다(표 9-6).
*산업형 매매춘에 관한 연구, 한국 여성 개발원, 1999
▲ <표 9-7>매춘시설 이용남성의 연령별.학력별 분포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14.3%는 공무원이다. 24.3%는 자영업 종사자, 22.2%는 사무관리직, 21.1%는 영업직, 18.1%는 전문직으로 조사되었다. 또 이용자의 63.8%는 대학졸업 학력자이며, 남성의 70.4%는 기혼자이다(표 9-7).
*上同
●한국 전업주부의 50%는 돈을 쉽게 벌려는 여성들 때문에 매춘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소비대중여성의 특성, 가톨릭대 성평등연구소, 1998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51.4%는 스트레스나 성적 욕구를 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25.7%는 회식 등 분위기에 휩쓸려서, 11.4%는 업무상 접대차원에서 매춘을 이용한다고 하고, 10.1%는 업소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나와서 매춘을 이용한다고 말한다.
*산업형 매매춘에 관한 연구, 한국 여성 개발원, 1999
●매춘을 이용한 한국 남성의 57.9%는 에이즈나 성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고 말한다. 29.7%는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11.5%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上同
●85.7%의 한국 남성들은 10代 청소년을 상대로 한 買春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64%의 한국 남성은 10대와 매춘 기회가 생겨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의 성문화에 대한 실태조사, 한국성폭력상담소, 1999
●향락업소에서 10대 접대부를 만난 한국 남성의 41.3%는 나이를 확인해 본다고 말한다. 30.8%는 나이를 신경쓰지 않고 대하고 16.8%는 업주에게 바꿔 줄 것을 요청한다. 향락업소의 여성접대부들은 나이를 물었을 때 50%는 20∼22세라고 말하고, 33.8%는 16∼19세, 16.2%는 23세 이상이라고 말한다.
*上同
●43%의 한국 남성들은 10代와 매매춘을 한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반대한다. 43.4%의 남성들은 신상공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上同
●향락업소를 이용한 한국 남성 중 60.9%는 접대부와 性관계까지 맺은 경험이 있다. 이들 중 68.9%의 남성은 연간 1∼2회, 21.6%는 연간 3∼5회, 6.1%는 연간 5∼10회 매춘경험이 있다.
*上同
한국인에게 지나간 20세기는 禁慾(금욕)만이 美德(미덕)이라는 오랜 儒敎的(유교적) 전통문화로부터 이탈하여 근대화, 서구화로 이행해 온 시대이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인은 家庭(가정)을 중시하는 보수적 문화의 장점을 견지하면서 동시에 개인의 욕망을 인정하는 서구화의 경향을 보여준다.
62%의 한국 여성들은 「남편에 대한 내조와 자녀 양육을 잘 하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75.1%의 남성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40%의 한국 학부모들은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를 참고 산다고 말한다. 반면, 「여자는 성적 욕구가 있어도 억제해야 한다」는 금욕적인 文章(문장)에 대해 46.8%의 남자들만이 동의하는 반면, 59.6%의 한국 여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생애의 대부분을 21세기에 보내게 될 신세대의 性관념은 보다 개방적이다. 신세대의 性의식과 문화는 정신의 결합을 거쳐야만 육체의 결합이 용인되던 종래 사랑의 順次式(순차식)이 逆轉(역전)되는 문화임을 보여준다.
한국의 10∼20대 미혼자들 중 46.8%는 이성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으며 이 중 10대는 21.3%에 이른다. 10대의 60.7%는 애무와 같이 깊은 성적 접촉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이들 중 43.2%는 「만난 지 1개월 이내」라고 말했다.
53.4%의 신세대들은 「性생활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54.2%의 한국 대학생들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고도 뉘우친다면 용서하겠다(38.8%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매춘업종에 대해서도 한국인들의 인식은 변화하는 중이다. 52%의 한국 미혼 남성들은 「성폭행 방지를 위해 賣買春(매매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향락업소 중 티켓다방 여성의 평균연령은 22세, 룸살롱은 26세, 단란주점은 27세, 증기탕과 안마시술소는 28세이다(산업형 매매춘 여성 추정치).
한국 전업주부의 50%는 돈을 쉽게 벌려는 여성들 때문에 매춘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14.3%는 공무원이다. 이용자의 63.8%는 대학졸업 학력자이며, 이용자의 70%는 기혼자이다. 한국인의 性문화는 육체의 결합 끝에 정신이 교통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性생활·性의식
60%가 婚前 성관계에 반대
●한국 여성들은 평균 24.2세에 첫 性경험을 가진다. 첫 경험을 가진 이래 47.6%가 한 번 이상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적이 있다.
*한국 쉐링 에이씨 닐슨, 1998.5
●한국의 성인들은 週當 평균 2.1회 꼴로 性관계를 가진다. 22.8%는 주당 1회, 14.1%는 주당 3회, 3%는 주당 4회의 성관계를 가지며, 2.7%는 주당 5회 이상 성관계를 가진다고 한다. 前戱(전희) 시간을 포함한 1회 性관계 소요시간은 평균 19분이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20∼40대 서울시민 중 性경험(부부관계 제외)이 있는 사람은 평균 4.7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기혼자의 경우 外道(외도) 상대자는 평균 4.2명(남자 7.2명, 여자 1.4명)이며, 미혼자의 경우는 평균 6.3명(남자 7.4명, 여자 2.5명)이다.
*서울리서치 조사, 1995.3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4개국의 16∼21세 젊은이 4천2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젊은이는 1년에 평균 1백33회의 性관계를 갖고 미국은 1백28회, 독일은 1백16회, 멕시코 69회, 스페인 66회, 싱가포르 63회 등으로 나타났다.
*영국 콘돔제조업체 두렉스 조사, 1999년
●한국 20代 미혼 남성의 84%는 性경험이 있으며, 평균 17세에 첫 경험을 한다. 이들 중 31%는 첫 경험 상대가 직업여성이며 첫 경험을 직업여성과 한 이들중 11%는 성병에 걸린 경험이 있다.
*성의식 및 성행동 특성, 건국대 의대 양상국 교수, 1999
●한국의 미혼 직장인 중 66%의 남성은 性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여성은 13%가 그렇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조사, 1999.2
●한국인의 10명 중 6명은 사랑해도 혼전 性관계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51.9%의 한국 여성은 性관계는 남자가 주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61.1%의 남성들도 이에 공감한다.
*上同
●27.8%의 한국 남성은 性的 만족을 위해 운동을 택한다. 8.8%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한국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피임법은 「남성의 콘돔」이다. 그 다음은 여성의 불임시술, 남성의 불임시술, 남성의 질외사정 순이다(표 9-1).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한국의 10∼20대 미혼자들은 이성친구와 性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10대는 21.3%가 그렇게 말한다. 또 10대의 60.7%는 애무와 같은 깊은 성적 접촉을 경험했다고 하며, 그같은 경험을 하게 된 시기는 「만난 지 1개월 이내」라고 43.2%가 말했다.
*이성간의 스킨십에 관한 의식조사, 사랑의 전화, 1997.9
●84%의 40代 미만 한국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한다. 80%의 세계 남성은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40대 한국인 중 포경수술을 받은 이는 69%이며, 50∼60대는 50%가 포경수술을 했다.
*한국의 포경수술 현황, 서울대 물리학과 김대식·한국과학기술원 방명식, 1998
●54.6%의 한국 신세대들은 스스로를 性에 대해 무절제하다고 말한다. 76.2%의 신세대들은 성적 매력이 배우자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코리아 리서치, 1996.
●79.2%의 한국 신세대들은 性문제를 친구와 상담한다. 70.2%의 신세대는 同性愛(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
*上同
●한국의 10대 후반∼20대 초반 젊은이들의 55%는 사랑한다면 婚前(혼전) 성관계는 상관없다고 말한다. 40%는 꼭 결혼상대자라야 한다고 한다. 또 이들의 80%는 婚前동거에 대해 「괜찮기는 한데 나는 싫다」고 말하고, 15%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편이다」고 한다.
*아트로드 조사, 1999.8
●75.3%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의 외도는 사회적 능력이다」라는 견해에 반대한다. 89.6%의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 1999.7
●한국의 20대 미혼 남성 중 99.6%는 법적으로 금지된 음란서적이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이들이 음란물을 처음 접한 나이는 평균 17세이며, 12%는 15세 이전에 보았다.
*성의식 및 성행동 특성, 건국대 의대 양상국 교수, 1999.11
●한국 미혼 남성의 78%는 性에 관한 지식을 친구로부터 얻는다. 74%는 성인잡지로부터이다. 학교에서 습득한 경우는 11%이다.
*上同
●한국의 미혼 직장남성의 54%는 성인전용 극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혼 직장 여성의 36%도 같은 생각이다. 남아 선호사상에 대해 자신은 「남아 선호 경향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는 남성의 39%, 여성의 72%이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조사, 1999.2
부부관계
40%의 학부모,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 참고 산다』
●한국의 53.4%의 신세대는 性생활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코리아 리서치, 1996
●54.2%의 한국 대학생들은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고도 뉘우친다면 용서하겠다고 말한다. 38.8%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上同
●78%의 한국 남성은 여자의 외도가 남자의 외도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57.2%의 여성도 마찬가지다.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1999.7
●40%의 한국 학부모들은 수험생 자녀 때문에 부부관계를 참고 산다고 말한다.
*대학입시와 한국 사회의 가족, 가족문화연구회, 1997
●한국 30대 기혼 남성의 67%는 배우자에게 성적 만족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2백만명 이상의 한국 남성들이 성기능 장애인 발기부전을 앓고 있다.
*新명의를 찾아서, 서울대 의대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 1999.11
●29%의 한국인은 결혼 후 性생활을 「규칙적으로」 한다.
*한국인의 66가지 얼굴, 김경훈·서울 리서치, 1996
●한국의 직장인들 중 79.7%는 직장 내의 스트레스가 부부의 性생활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38.1%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이들 중 22.2%는 스트레스의 상황을 아내에게 얘기하고 이해를 구하고, 52.8%는 친구 동료들과 술이나 대화를 통해 해소한다.
*한성생명 조사, 1999.11
●40.1%의 한국 남성은 임신이나 출산 조절은 여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71.9%의 여성들은 이에 반대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 1999.7
●74%의 한국 기혼 남녀는 가족계획을 위한 불임시술은 남성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리서치, 1999.2
●한국의 미혼 직장인 중 남성의 64%와 여성의 92%는 性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문화연구소, 1999.2
●20∼35세의 한국 미혼 여성 중 95%는 피임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나이대의 기혼 여성은 23%가 피임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 쉐링 에이씨닐슨, 1999.11
남녀의식 83%의 여성, 『家長의 권위는 언제나 존중되어야』
●46.8%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는 성적욕구가 있어도 억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59.6%의 한국 여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27%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의 매력은 애교라고 생각한다. 30%의 여성들이 말하는 남자의 매력은 박력과 결단력이다.
*한국인의 66가지 얼굴, 김경훈·서울 리서치, 1996
●73.8%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라면 술자리에 잘 어울려야 한다고 말한다. 65.2%의 여성들도 같은 생각이다. 80.7%의 여성은 남자는 사회적 성공과 출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5.2%의 남성들도 이에 동감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92.3%의 한국 여성은 「아내와 남편의 집안 일에 관한 결정권은 동등해야 한다」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83.3%의 한국 여성들은 집안에서 家長(가장)의 권위는 언제나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69.6%의 한국 남성은 아내보다 적은 급여를 받으면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上同
●62%의 한국 여성들은 남편의 내조와 자녀양육을 잘 하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75.1%의 남성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上同
●66.5%의 한국인은 여자 접대부는 문제삼지 않고 남자 접대부만 不許(불허)하는 것은 性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리서치 조사, 1999
▲ <표 9-2>20세기에 버려야 할 성차별 11가지
●한국여성민우회가 선정한 性차별의 대표적 경우는 「명절, 여자에겐 중노동, 남자에겐 쉬는 날」, 「아들 하나, 열 딸 안 부럽다」 「미스 김, 커피 한 잔」 등이다(표 9-2).
*한국여성민우회, 1999
●55.2%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가 하는 「아니오」라는 말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현대리서치, 1999.7
●71%의 한국 남성들은 여자는 능력보다는 착하고 부드러워야 한다고 말한다. 94.1%의 한국 여성은 남자는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上同
●78.2%의 한국 남성들은 남자라면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62.5%의 한국인 여성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한다.
*上同
●69.1%의 한국 30대 직장남성들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 28.5%는 동양적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을 선호한다.
*결혼정보회사 에코러스, 1996.6
성희롱 , 성폭력
52%의 한국 미혼 남성, 『성폭행 방지 위해 매춘이 필요』
●87%의 한국 남성들은 여성을 성희롱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다. 92.7%의 여성들은 남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남성들의 성희롱 행위로 가장 많은 것은 음담패설, 음란한 눈빛, 외모에 관한 性的(성적) 비유, 술 따르기 강요 등이다(표 9-3).
*글로벌 리서치 조사, 1999.2
●89.1%의 한국 여성들은 성희롱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데 찬성한다. 58.1%의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33%의 한국인은 성희롱의 법적 제재로 직장 내 근무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上同
●서울시내 특급호텔에 근무하는 여성중 93%는 직장상사나 동료 또는 고객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의 21.3%는 고객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고객으로부터 당한 성희롱 유형 중 78.8%는 음란전화이다(표 9-4).
*호텔 내 성희롱 실태, 잡지 호텔 앤 레스토랑, 1999.5
●52%의 한국 미혼 남성들은 性폭행 방지를 위해 매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0%의 미혼 여성들도 이에 동의한다.
*성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조사, 한국여성개발원 현대리서치연구소, 1999.7
●74%의 한국 미혼 남성은 여성이 밤에 심한 노출을 하고 다니다 性폭행을 당한 경우에는 여성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60%의 미혼 여성들 역시 같은 생각이다.
*上同
●59%의 한국 미혼 직장남성은 性폭행은 순간적인 性충동 때문에 저질러진다고 생각한다. 미혼 직장여성의 61%도 그렇게 여긴다. 성인전용극장에 대해서는 미혼 직장남성의 54%와 미혼 직장여성의 36%는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한가족협회 성문화연구소, 1999.2
●한국의 미혼 직장여성 중 68%는 한국의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미혼 직장남성은 54%가 그렇게 생각한다.
*上同
●68%의 한국 남성 네티즌과 85%의 여성 네티즌은 채팅 과정에서 언어적 性폭력을 경험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1999
●한국에서 性폭력으로 검거된 피의자중 53%는 구속되었다. 1999년 1월부터 8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性폭력 사건은 총5천6백34건으로, 그중 6천1백80명이 검거되었으며 이들 중 53%인 3천1백80명이 구속되었다.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1999.10
賣買春
한국 매춘 이용 남성의 70.4%가 기혼자
▲ <표 9-6>산업형 매매춘 가능 여성 추정치
●한국 티켓다방 여성의 평균연령은 22세이다. 룸살롱은 26세, 단란주점은 27세, 증기탕과 안마시술소는 28세이고 이발소는 37세이다(표 9-6).
*산업형 매매춘에 관한 연구, 한국 여성 개발원, 1999
▲ <표 9-7>매춘시설 이용남성의 연령별.학력별 분포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14.3%는 공무원이다. 24.3%는 자영업 종사자, 22.2%는 사무관리직, 21.1%는 영업직, 18.1%는 전문직으로 조사되었다. 또 이용자의 63.8%는 대학졸업 학력자이며, 남성의 70.4%는 기혼자이다(표 9-7).
*上同
●한국 전업주부의 50%는 돈을 쉽게 벌려는 여성들 때문에 매춘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소비대중여성의 특성, 가톨릭대 성평등연구소, 1998
●매춘을 이용하는 한국 남성의 51.4%는 스트레스나 성적 욕구를 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25.7%는 회식 등 분위기에 휩쓸려서, 11.4%는 업무상 접대차원에서 매춘을 이용한다고 하고, 10.1%는 업소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나와서 매춘을 이용한다고 말한다.
*산업형 매매춘에 관한 연구, 한국 여성 개발원, 1999
●매춘을 이용한 한국 남성의 57.9%는 에이즈나 성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고 말한다. 29.7%는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11.5%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上同
●85.7%의 한국 남성들은 10代 청소년을 상대로 한 買春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64%의 한국 남성은 10대와 매춘 기회가 생겨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남성의 성문화에 대한 실태조사, 한국성폭력상담소, 1999
●향락업소에서 10대 접대부를 만난 한국 남성의 41.3%는 나이를 확인해 본다고 말한다. 30.8%는 나이를 신경쓰지 않고 대하고 16.8%는 업주에게 바꿔 줄 것을 요청한다. 향락업소의 여성접대부들은 나이를 물었을 때 50%는 20∼22세라고 말하고, 33.8%는 16∼19세, 16.2%는 23세 이상이라고 말한다.
*上同
●43%의 한국 남성들은 10代와 매매춘을 한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반대한다. 43.4%의 남성들은 신상공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上同
●향락업소를 이용한 한국 남성 중 60.9%는 접대부와 性관계까지 맺은 경험이 있다. 이들 중 68.9%의 남성은 연간 1∼2회, 21.6%는 연간 3∼5회, 6.1%는 연간 5∼10회 매춘경험이 있다.
*上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