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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데이’ 법정공휴일 재지정 제안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사진제공 :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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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 대표로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했다.
 

  14개 참전국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 세대별 국민 대표 4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이 회장은 “6·25전쟁은 유엔 60개국 군대가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엔데이’를 국가공휴일로 재지정한다면 장차 외교 관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연합의 날’ 유엔데이는 1945년 유엔 창설일(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로 운영했지만 1976년 북한의 유엔 산하 기구 가입 시도에 반발해 폐지됐다.
 

  이 회장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6·25전쟁 1129일》을 펴낸 바 있고, 유엔데이 국가공휴일 재지정 운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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