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은 이미 NKDB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김상헌 명예이사장에 이어 2014~16년 제2대 이사장을 지냈다. 고려대 안암병원장(2018~21년),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2021년)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 의과대학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북한인권운동은 미국의 지원 중단, 한국 정부의 내년 사업 예산 축소 등으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북한 인권의 최전선을 지켜온 것도 결국 ‘사람’이었다”며 “진실을 기록하고 피해자를 회복으로 이끈 것은 바로 개인의 용기와 연대(連帶)였다”고 강조했다. 또 NKDB의 지속 가능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NKDB가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시민 후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북한 인권 관련 정보의 수집과 홍보, 북한 인권 개선 및 피해자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