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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5개월간 북한인권 화요집회 개근한 김태훈 변호사

글·사진 :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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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00차 북한인권 화요집회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10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북한인권 화요집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제1회 집회부터 개근한 김태훈(金泰勳·78) (사)북한인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통해 제대로 된 북한인권법을 제정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이뤄가겠다는 의식을 확산할 것”이라며 “화요집회는 3·1 독립선언문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전체 통일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판사 출신 변호사인 김 이사장은 지난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에 선출되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권위원으로 있는 동안 ‘대북 전단지 지원 국가인권위원회 결의안’ 통과와 북한인권기록센터 설립 등을 이끌었다. 2013년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공동대표로 이 모임 창립을 주도했고 2021년부터 명예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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