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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위대한 지도자인가》 펴낸 최광 전 장관

글 :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사진 :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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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최광 대구대 석좌교수가 ‘위대한 지도자’가 출현하길 갈망하며 책 《누가 위대한 지도자인가》(북앤피플)를 펴냈다. ‘헌신과 열정의 파노라마’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세계의 정치가 18명, 참모 3명이 걸어온 길을 소개한다. 최 교수는 “정치 지도자 한 사람이 한 나라 운명의 70%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건국, 위기관리, 경제 기적 등 분야에서 21명을 선정했는데, ▲건국 지도자로 이승만, 조지 워싱턴, 콘라트 아데나워, 리콴유 ▲위기관리 지도자는 링컨, 처칠, 대처 ▲경제 기적의 지도자로는 박정희, 에르하르트, 덩샤오핑 등을 꼽았다.
 

  또 일본 근대화에 기여한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후쿠자와 유키치도 다룬다. 명(名)참모로는 키스 조셉, 김재익, 관중(管仲)을 소개한다.
 
  최 교수는 “사람이 난치병에 걸렸을 때 명의(名醫)가 필요하듯, 나라가 번듯하게 번창하기 위해서나 또는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대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통상 보통의 지도자는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일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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