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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탈북자 수기 체코어로 번역한 토마시 호락 교수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제공 : 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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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 박지현씨의 수기 《북한에서의 나의 삶》이 체코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토마시 호락 카렐대 한국학과 교수가 체코어로 번역한 이 책은 작년 11월 말 초판 2000부가 발간되어 매진됐고, 지난 1월 말 1500부가 추가로 인쇄됐다. 인구가 1050만 명에 불과해 초판 발행부수가 보통 1000부인 체코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호락 교수는 작년 11월 30일 주(駐)체코한국대사관-카렐대 개최 ‘북한 인권 행사’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은 ‘인간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고 하지만, 책에 묘사된 현실을 보면 북한 시민들은 공산체제의 노예들”이라면서 “국가가 개인의 삶을 결정짓는 전체주의 북한은 경제·문화 강국으로 발전해온 한국과는 분명하게 대비(對比)된다”고 말했다.
 

  홍영기 주체코 대사는 “얼마 전 만난 체코 외교부 인권국장으로부터 ‘《북한에서의 나의 삶》이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체코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체코인들을 만나보면, 40여 년간 공산체제를 경험했기 때문인지 전체주의 세력의 도전이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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