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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닥종이 인형 작품’ 만드는 류귀화 작가

글 :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사진 : 서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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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나라의 재상 손목(孫穆)은 《계림지(鷄林志)》에 “고려 닥종이는 윤택이 나고 흰빛이 좋아 ‘백추지(白錘紙)’라고 불린다”고 기록했다. 닥종이 특유의 독특한 질감을 일찌감치 알아본 것이다.
 
  닥종이를 활용해 섬세한 인형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가 있다. 류귀화(柳貴和·74) 작가다. 류 작가의 개인전 〈가족의 숲〉이 5월 5일(금)부터 30일(화)까지 인사동 모닝포커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겨울밤 화롯불 주변에 모인 손주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의 모습, 이웃들과 흥겹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 등 우리네 삶의 장면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 작가는 “인형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구현하기 위해 거울을 보며 표정을 연구한다”고 말했다.
 

  류 작가는 그간 〈바둑문화유물전 초대전〉(2006), 로마 빅토리오 엠마누엘레2세 기념관 〈한지, 로마를 비추다 특별전〉(2016), 〈문경사과꽃축제 초대전〉 (2022·2023) 등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기원(서울 소재), 시안미술관(경북 영천 소재), 삼진미술관(경남 마산)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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