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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자서전 대필한 한민고 학생들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한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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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들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담은 대필(代筆) 자서전을 펴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민고등학교(교장 김일철) 학생들은 2016년부터 총 21명의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청취, 매년 자서전을 펴내왔다. 지난 6월 19일에는 지금까지 증언에 참여한 참전용사 가운데 11명을 모시고 자서전 《기억·함께·미래-나라사랑정신 잇기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발간회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연우 학생(3학년)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쟁은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적나라한 과정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허부(90)씨는 “전쟁을 바라보는 신구(新舊) 세대 간의 생각 차이가 사라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지도한 김용욱 부장교사는 “‘지난날의 일을 잊지 않는 것이 나중 일의 스승이 된다’는 말처럼 참전용사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경험이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확립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4년 개교한 한민고는 부모의 잦은 전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업군인 자녀들과 경기도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숙형 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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