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교수는 “밀로반 질라스는 민중의 전위대(前衛隊)를 자처한 혁명 세력이 어떻게 기득권으로 변질하면서 집단 소유와 이념 독재 속에서 권력으로 자신들만의 부(富)를 누리며, 기생(寄生)계급을 재생산하는지, 그러면서 사회가 왜 퇴행(退行)될 수밖에 없는지를 지식인 혁명가답게 잘 묘사하고 있다”면서 “이 책은 중국과 북한, 그리고 2019년 8월 이후의 대한민국을 읽는 눈”이라고 말한다.
이호선 교수가 작년 조국(曺國)사태 이후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대표로 기득권 세력화한 좌파 집권 세력의 ‘내로남불’에 맞서 싸워왔기에 이 책이 주는 울림은 더욱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