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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국내 투어 갖는 사라 장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사진제공 :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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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본명 張永宙)이 7년 만에 전국투어 리사이틀로 귀환한다. 2012년 서른셋이었으니 마흔에 다시 무대에 서는 셈이다. 불혹(不惑)의 연륜이 느껴지는 연주가 될까. 1990년, 그러니까 만 여덟 살에 거장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이끄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할 때가 옛일처럼 느껴진다. 내년이면 사라 장은 데뷔 30년이 된다.
 
  공연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일찌감치 잡혔다. 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우선 눈에 띈다. 안토니오 바치니의 ‘요정의 론도’(혹은 ‘고블린의 춤’), 슬라브적인 애수가 담긴 드보르자크 ‘로망스’, 프랑스어로 ‘집시’라는 뜻의 라벨의 ‘치간느’ 등을 연주한다. 낭만적이지만 화려하고,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사라 장다운 곡이 많다. 공연 전반엔 소나타를, 후반엔 바이올린 소품을 배치해 관객과의 호흡에도 신경 썼다.
 
  공연은 대구(12월 17일)에서 시작해, 울산(12월 20일)과 안양(12월 21일), 천안(12월 24일), 동해(12월 25일), 고양(12월 27일)을 거쳐 12월 29일 서울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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