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문가인 송영선(宋永仙)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밤새 안녕하십니까》란 책을 냈다.
송 전 의원은 “요즘 국내 정치는 물론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하도 불안해서, 책 제목을 ‘밤새 안녕하시냐’고 국민의 안부를 묻는 말로 지었다”며 “이 책이 우리의 좌표를 제대로 알려주는 도우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을 통해, 비핵화 협상을 둘러싸고 남북한과 미국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수 싸움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또 전시작전권 환수의 본질, 한미(韓美) 방위비 분담 협상의 이면, 하노이 미북(美北)정상회담 결렬 배경, 미국의 대북(對北)전략 기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등을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쳤다.
송 전 의원은 지난 4월 17일 오후 6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는 군 출신은 아니지만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실장과 안보전략센터소장을 지내 국방·안보 문제에 전문성이 있다.⊙
송 전 의원은 “요즘 국내 정치는 물론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하도 불안해서, 책 제목을 ‘밤새 안녕하시냐’고 국민의 안부를 묻는 말로 지었다”며 “이 책이 우리의 좌표를 제대로 알려주는 도우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을 통해, 비핵화 협상을 둘러싸고 남북한과 미국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수 싸움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또 전시작전권 환수의 본질, 한미(韓美) 방위비 분담 협상의 이면, 하노이 미북(美北)정상회담 결렬 배경, 미국의 대북(對北)전략 기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등을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쳤다.
송 전 의원은 지난 4월 17일 오후 6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그는 군 출신은 아니지만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실장과 안보전략센터소장을 지내 국방·안보 문제에 전문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