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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50년 맞은 박찬숙 앵커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조현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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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여성 시사 앵커인 박찬숙 전 앵커가 방송경력 50년을 기록했다. 박 앵커는 숙명여대를 졸업하던 1968년 KBS 아나운서 공채1기로 입사해 2017년 말까지 50년간 꾸준히 방송활동을 해 왔다. 1976년 KBS 〈9시뉴스〉 진행을 맡아 한국 TV뉴스 사상 최초의 여성 앵커가 된 그는 TV와 라디오를 종횡무진하며 〈심야토론〉 〈라디오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 〈생방송 박찬숙의 쟁점토론〉 〈박찬숙의 시선〉 〈박찬숙의 칼칼토크〉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등 수많은 시사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했다. 박 앵커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4회 수상했다. 1992년 동서문학상 〈파꽃과 꼬리〉로 등단한 소설가이며 두 차례에 걸쳐 사진전을 연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박찬숙 앵커는 결혼 후 5공 시절 강제해직을 당하기도 하고 좌파정권 시절 자신이 맡고 있던 3개 프로그램이 갑자기 없어지는 등 크고 작은 시련도 겪었다. 올해 초 경기방송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에서 하차한 박 앵커는 “앞으로도 방송 기회가 생기면 마다하지 않을 것”ㄴ이라고 말했다. 그는 “50년간 방송을 한 사람은 남성 방송인 중에도 별로 없을 것”이라며 “여성 후배들이 경력을 단절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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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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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    (2018-10-05)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과거 엠비가 새빨간 거짓말하던때 바로 옆에 서서 박수 치시네요.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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