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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유지활동(PKO) 위해 유엔(UN)으로 가는 김진웅 육군 중령

글 : 김동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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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진웅 중령 제공
  지난 2년간 유엔의 평화유지활동분과(DPKO)에는 한국 군인이 없었다. 김진웅 국제평화활동센터의 육군 중령이 2년여 만에 유엔(UN)의 평화유지활동분과로 가게 됐다. 그는 연합사에서 근무한 외교통이자, 이라크와 레바논 등에 파병된 전력을 가진 군인으로 야전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 그가 이번에 유엔에 발탁된 연유다. 전세계 쟁쟁한 장교들이 두세 번씩 유엔에 도전해도 낙방한 반면, 김 중령은 첫 도전만에 합격했다.
 
  김 중령이 맡게 될 평화유지활동(PKO)이란 사실상 유엔 내 모든 군사활동을 의미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resolution)이 채택되면 유엔 예하의 9만명의 유엔군에게 평화유지 임무가 주어진다. 김 중령은 이 임무에 필요한 작전계획을 짜고 세부 지침을 현장까지 하달하는 군사실에서 2년간 근무하게 된다. 향후 이 경험은 한국군의 작전계획은 물론, 한미연합훈련, 국제적 공조 임무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김 중령은 “유엔에서 한국을 대표해 평화유지 임무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유엔의 작전을 배워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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