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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 열어 ‘한글 흘김’ 알리는 김주성 교원대 교수

글 : 이정현  월간조선 기자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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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흘김’ 가로쓰기 초서체를 발전시키고 있는 한빛 김주성 한국교원대 전 총장이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김 전 총장의 호 ‘한빛’은 “큰 빛이 돼라”며 1972년에 스승 김충현 선생이 직접 지어주었다.
 
  김 전 총장은 한글 초서를 우리말로 표현하기 위해 ‘한국 흘김’이라고 직접 이름 붙였다. ‘한글 흘김’은 ‘흘려’ 쓰기보다는 ‘흘겨’ 썼다는 뜻으로 좀 더 빠르게 갈겨썼다는 의미이다.
 
  김 전 총장은 “신문도 가로쓰기로 바뀌었는데, 서예만 전통 세로쓰기를 고집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어긋난 것 같아 한글 흘김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교원대에서 일반사회교육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 전 총장은 1997년부터 시작된 물파주의(物波主義)와 호흡을 같이한다. 서예가 글자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물파주의는 붓질의 본질을 ‘기(氣)’의 흐름으로 이해한다. 한국 작가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파주의는 ‘존재의 근원은 파동이다’라는 깨달음을 통해, 마음과 몸의 일체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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