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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 제4회 도전상 수상한 송경태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

글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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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 제공
  ‘장애인에게 불가능은 없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도 어려움을 딛고 극한 마라톤에 도전하는 등 불굴의 도전 의지를 보여준 송경태(55)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이 엄홍길휴먼재단 선정 제4회 도전상을 받았다.
 
  송 관장은 20대 현역 군인 시절, 수류탄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두 눈을 잃으며 1급 시각장애인이 됐다. 이후 그는 장애를 딛고 4대 극한 마라톤(사하라 사막, 고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 남극 마라톤)을 완주하고,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우후루피크(5895m)와 아일랜드의 임자체(6160m)를 등정하는 등 불굴의 도전 역사를 써내려갔다. 지난해에는 네팔 강진 당시 에베레스트(8848m) 정상 등정에 도전했다가 화를 당할 뻔하기도 했다.
 
  송 관장은 “장애가 생긴 이후부터 삶 자체가 모두 도전이었다”며 “일상에서 장애의 벽을 뛰어넘는 것이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덧붙여 “아직도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의 도전이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에게 꿈, 희망, 도전정신, 탐험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매년 봉사활동이나 지원사업, 산악 및 탐험활동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휴먼상’ 및 ‘도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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