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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촌스런 ‘응팔’로 인기몰이 중인 신원호 PD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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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 E&M 제공
  서울 쌍문동 골목 1971년생 다섯 아이들의 청춘 스케치인 tvN의 〈응답하라 1988(줄여서 ‘응팔’)〉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12회(12월 12일 방영) 시청률이 13.8%(최고 시청률은 1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기준)를 기록, 공중파 못지않다. ‘응사(응답하라 1994)’와 ‘응칠(응답하라 1997)’ 인기를 넘어섰다.
 
  인기비결은 1980년대 후반, 학창시절을 보냈던 세대의 정서와 일치한다는 점. 1975년생인 신원호 PD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94학번. 대학시절,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영화사 스태프에 자원해 수개월 ‘노가다’ 경력을 쌓았단다. 그는 “PD처럼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에 (화공과 출신이) 나름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첫 직장은 KBS 예능국 PD. 〈해피선데이〉 〈올드미스 다이어리〉 〈스타골든벨〉을 제작했다. 신 PD는 “우리 드라마(응팔)는 정말 에지 없고 촌스럽다. 과거 〈한지붕 세가족〉처럼 한 골목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옛날 살던 모습 그대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응팔’에 등장하는 소품은 벌써부터 온라인을 들끓게 한다. 깨진 유리 파편이 박힌 시멘트 담벼락과 골목 한편 연탄재, 다이얼식 전화와 두꺼운 전화번호부 등 아련한 기억 속 물건들이 과거로의 여행을 즐겁게 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의 씨앗’을 던져줄 수 있는 제작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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