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DB
가수 인순이(56)씨가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해밀학교를 열었다.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 시골마을에 자리한 해밀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로, 지난 4월 11일 개교했다. 인순이씨는 이 학교의 교장 겸 이사장을 맡았다.
해밀학교의 첫 입학생들은 다문화 가정 자녀 5명과 일반 가정 자녀 2명 등 7명이다.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 과목과 더불어 음식 만들기, 바느질, 연극·영화, 풍물, 제2모국어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문화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인순이씨가 직접 지었다. 학교 설립을 위해 다문화케어·상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그는 “아이들이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해밀학교의 첫 입학생들은 다문화 가정 자녀 5명과 일반 가정 자녀 2명 등 7명이다.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 과목과 더불어 음식 만들기, 바느질, 연극·영화, 풍물, 제2모국어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문화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인순이씨가 직접 지었다. 학교 설립을 위해 다문화케어·상담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그는 “아이들이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