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단국대 제공
단국대 응용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킨터랙티브(Kinteractive)’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로봇 앱(application·응용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임종국(27·응용컴퓨터공학과) 양동석(26·응용컴퓨터공학과) 이은비(27·응용컴퓨터공학과·사진 왼쪽부터 )씨다.
대회는 SKT에서 만든 유아교육 로봇인 알버트(albert)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앱을 제작하는 것으로, 총 125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이 만든 ‘펀키즈월드(Fun kids world)’ 앱은 스마트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효과를 돕는 교육용 앱이다. 단순한 암기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직접 제작한 지도와 카드 등을 활용한 상황별 대화, 다양한 게임, 숫자공부 등이 어우러져 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 스마트로봇을 키워야지만 다음 학습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앱은 심사위원 측으로부터 바로 상품화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SKT의 지원을 받아 상품화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종국씨는 “팀명인 ‘Kinteractive’는 ‘kids(어린이)’와 ‘interactive(상호작용을 하는)’의 합성어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며 “개발한 앱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회는 SKT에서 만든 유아교육 로봇인 알버트(albert)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앱을 제작하는 것으로, 총 125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이 만든 ‘펀키즈월드(Fun kids world)’ 앱은 스마트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효과를 돕는 교육용 앱이다. 단순한 암기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직접 제작한 지도와 카드 등을 활용한 상황별 대화, 다양한 게임, 숫자공부 등이 어우러져 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 스마트로봇을 키워야지만 다음 학습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앱은 심사위원 측으로부터 바로 상품화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SKT의 지원을 받아 상품화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종국씨는 “팀명인 ‘Kinteractive’는 ‘kids(어린이)’와 ‘interactive(상호작용을 하는)’의 합성어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며 “개발한 앱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