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훈(宋在焄) 성균관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제8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송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의료원 기획처장・국제진료센터 설립추진본부 기획단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공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으로 있는 그는 감염 분야에서 20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해 2004년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자상(의학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연합(ANSORP)’ 대표, ‘항생제 국제심포지엄(ISAAR)’ 조직위원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연구재단(ARFID)’ 이사장 등 국제적으로도 활동이 활발하다.
송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내 의료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병원 문화를 제시하고 싶다”며 “한국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맡아온 성균관대 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전공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으로 있는 그는 감염 분야에서 20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해 2004년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자상(의학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연합(ANSORP)’ 대표, ‘항생제 국제심포지엄(ISAAR)’ 조직위원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연구재단(ARFID)’ 이사장 등 국제적으로도 활동이 활발하다.
송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로 국내 의료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병원 문화를 제시하고 싶다”며 “한국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맡아온 성균관대 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