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나용화 종정, 김용걸 신부, 영담(影潭) 스님, 성타(性陀) 스님, 박전복 목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종교인도지원위원회(위원장 영담・影潭・조계종 총무부장)가 4대강 사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평통 종교인도지원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및 대북(對北) 인도적 지원과 국민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종교인도지원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평균 21%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더욱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게 됨은 물론 더 큰 환경재앙이 닥칠 수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국민적 중지를 모아 4대강이 친환경적 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위원장인 영담 조계종 총무부장과 성타(性陀) 불국사 주지스님, 나용화 대한불교 임제종 종정, 민주평통 종교 관련 직능 자문위원인 김용걸 전 뉴욕성공회 한인교회 주임사제, 박전복 로뎀교회 목사, 박남호 성균유도회 총본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종교인도지원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및 대북(對北) 인도적 지원과 국민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종교인도지원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평균 21%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더욱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게 됨은 물론 더 큰 환경재앙이 닥칠 수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국민적 중지를 모아 4대강이 친환경적 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위원장인 영담 조계종 총무부장과 성타(性陀) 불국사 주지스님, 나용화 대한불교 임제종 종정, 민주평통 종교 관련 직능 자문위원인 김용걸 전 뉴욕성공회 한인교회 주임사제, 박전복 로뎀교회 목사, 박남호 성균유도회 총본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