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徐炅利 月刊朝鮮 기자
지난 8월 31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제6대 총장에 朴鐘元(박종원) 前(전) 영상원장이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반발한 黃芝雨(황지우) 전 총장의 사퇴와 학생들의 동요로 개교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영화감독 출신으로는 국내 최초로 대학 총장에 오른 것.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예술학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할 때”라며 “지난 몇 달 동안 구성원 전체가 앓은 몸살은 학교 발전에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총장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구로 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송어> 등의 영화를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예술학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할 때”라며 “지난 몇 달 동안 구성원 전체가 앓은 몸살은 학교 발전에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총장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구로 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 <송어> 등의 영화를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