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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로 만나는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스트 신재민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사진제공 : 마스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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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첼리스트 심준호의 〈브람스〉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한 심준호는 현세대 가장 독보적인 첼리스트로 불린다. 심준호는 2010년 제40호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장인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슈만에 이어 올해는 브람스에 도전한다. 브람스가 오롯이 첼로를 위해 작곡한 단 두 개의 소나타, 그리고 슈만과 브람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로 문을 열며 슈만과 브람스를 자연스럽게 잇는다. 첼로 소나타 2번은 첼로의 ‘스탠더드 레퍼토리’임에도 심준호가 한 번도 무대에 올려본 적이 없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반주를 맡으며 공연이 풍성해졌다. 신재민은 2015년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지휘자 유종의 창작곡 ‘스프링 사운드’를 세계 초연해 베를린 애호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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