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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은 체제전환 기도 세력과 자유체제 수호 세력의 싸움

글 : 김성동  월간조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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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조선》 2월호 발행일인 1월 17일은 4·15총선이 9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론에 공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를 접은 지 오래됐습니다. 요즘 실시되는 여론조사들은 특정 정책이나 특정 세력을 위한 여론몰이의 한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총선은 임기 반환점을 진작 돈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했든 못했든 총선이 실시되는 시점상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제 생각과 달리 각 언론사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 보도는 ‘야당 심판론’ 일색입니다.
 
  MBC가 1월 1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를 보면, 이번 총선에서 ‘국정을 발목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51.3%, ‘국정에 실패한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35.2%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와 《한겨레신문》 《한국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 심판론’이 ‘정권 심판론’을 적게는 12%에서 많게는 20%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이번 4·15총선은 ‘야당 심판론’이 주요 이슈일까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분배에 치우친 소득주도성장, 자사고·특목고 폐지, ‘문재인 케어’,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우리는 수많은 사회주의적 정책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총선은 체제전환 기도 세력과 자유체제 수호 세력의 전장(戰場)이 될 것이라 봅니다. 4·15총선 후 여론조사 결과들이 여론몰이의 한 수단으로 이용된 것으로 드러난다면 앞으로 여론조사 기관의 신뢰는 회복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대이변’이라는 말로 피해가려고 해도 떨어진 신뢰를 회복시키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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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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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직    (2020-02-09) 찬성 : 1   반대 : 1
각 언론사가 아니라 친여좌파 언론이라고 해야지.
한국갤럽, 리얼미터 여론조사 누가 신뢰하나?
《한겨레신문》 《한국일보》도 대표적인 친여좌파신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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