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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 만한 圖書館(도서관)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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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하늘만큼이나 사색도 깊어지는 계절. 단풍과 은행이 물드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품은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수려한 환경과 사색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천고마비의 10월, 일상의 여유를 챙겨 경치 좋은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청운문학도서관
 

  인왕산 자락의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으로 지은 공공 도서관이다. 시·소설·수필 등 문학서적 약 8000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옥 안 열람실에 앉아 시원한 산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다. 한옥채 누정의 ‘시 낭송 감상실’에서는 김미숙, 오미희, 윤형주, 전도연 등 스타들의 목소리로 우리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100여 편의 시낭송 음원을 재생한다.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운영시간 : 10:00~19:00,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마포 구립 하늘도서관
 

  북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마포 구립 하늘도서관은 마포구청 꼭대기인 12층에 자리한다. 470㎡ 규모에 3만여 권의 도서와 130여 개의 열람석을 갖춘 작은 도서관이다. 열람실 유리창 너머로 한강 성산대교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 전망 좋기로 유명하다. 창가 자리는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야 차지할 정도. 해질 무렵의 저녁노을과 야경이 특히 볼 만하다. 열람실 옆으로 야외 공원이 있어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학교육 체험 프로그램 ‘하늘까치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12 마포구청 12층
  평일 09:00~22:00, 토·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은평구립도서관
 

  불광동 저층 주택가 언덕에 자리한 은평구립도서관은 산과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해질 무렵 야외 테라스인 응석대에서 바라본 석양이 아름답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서 17만 권, 간행물 500여 종, 시청각자료 1만7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건물 중앙에 사각 연못인 반영정이 있고, 정면으로는 정육면체 형태의 건축 구조물 응석대가 튀어나와 있는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로,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2002년 서울시건축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78가길 13-84
  운영시간 : 종합자료실 09:00~22:00(토·일 오후 5시까지),
  일반열람실 07:00~23:00(동절기는 8시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삼청공원 입구에서 100m 걸어 올라가면 쉼터처럼 자그마한 숲속도서관이 있다. 예전 매점 자리를 수리해 만들었다. 5000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내에서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 안에는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뛰어놀 수 있는 유아 숲 체험장도 있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34-3
  운영시간 : 10:00~18:00, 둘째·넷째 주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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