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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호의 견물생심 〈5〉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DynaTAC 8000X)

글·사진 : 정치호  아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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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이 귀한 것은 아니고, 귀한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좋은 것이 내 것만은 아니다. 디자인 관련 제품을 수집하지만 소위 말하는 디자인 명품과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내게 소장하고픈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그 속의 이야기 존재 여부이다. 앞으로 <견물생심> 코너를 통해 진짜 볼수록 욕심나는 물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초의 상업용 휴대전화기 모토로라의 다이나택(DynaTAC) 8000X. 모토로라의 수장이었던 존 프랜시스 미첼(John Francis Mitchell)과 그의 팀원이자 ‘휴대전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틴 쿠퍼(Martin Cooper)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를 통해 독점적 전파사용권을 얻으려는 AT&T에 맞서기 위해 사활을 걸고 개발에 몰두, 1983년 9월 21일 FCC에 정식 승인을 받아 출시했다.
 
  완전 충전까지 10시간이 걸리고 통화 가능 시간은 30분이다. 30개의 번호를 저장하고 재발신할 수 있는 기능과 숫자 정보를 위한 작은 LED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발매가는 3995달러로 지금의 환산가치로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당시 부와 첨단의 아이콘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모토로라는 다이나택(DynaTAC·Dynamic Adaptive Total Area Coverage) 출시 이후 1989년 마이크로택, 1996년 스타택 시리즈를 이어 발표했다.
 
  소위 말하는 ‘벽돌폰(벽돌처럼 크고 무겁다는 의미)’의 원조인 다이나택 8000X가 현 스마트폰의 시작이기에 그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구하기가 어려울 뿐.⊙
 
  제작연도: 1983년
  시장가격: 3000달러(최근 거래가 기준)
  구입경로: 해외경매
  소장가치: 5/5
  크기: 4×8×40cm(가로x세로x높이)
  무게: 824g(사진상 조합 기준)
조회 : 1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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