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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명의 대표 도시, 로마를 보다

글·사진 : 조준우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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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집회가 열렸던 포로 로마노. 원로원과 신전 등이 있었다. 제국의 몰락 후 테베레 강(이탈리아 중부를 흐르며, 로마를 관통)의 범람으로 흙 속에 묻혔다. 18세기부터 지금까지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양사의 살아 있는 교과서 로마. 2000년이 넘는 건축물들과 인류 유산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는 이탈리아의 수도다. 로마시가 관광수입 이상의 유지비를 문화재에 들이는 덕분에 시 곳곳에서 유구한 세월과 역사의 흔적을 직감할 수 있다. 포로 로마노, 콜로세오, 대전차 경기장, 팔라티노 언덕, 판테온 신전, 트레비 분수 등 주요 유적지 간의 거리도 멀지 않아 지하철이나 시티투어 버스를 조금만 이용하면, 걸으면서 서양사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다. 익히 알고 있는 곳은 물론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찾는 로마의 명소 속으로 들어가 보자.⊙
 
콜로세오. 군인 출신으로 왕이 된 베스파시아누스의 영으로 서기 80년에 세운 4층 구조의 타원형 경기장으로 검투사 경기, 맹수 시합, 서커스 등이 개최된 공공건축물이다.

판테온 신전 내부. 기원전 27년 아그리파가 지을 때는 모든 신을 섬기는 만신전이었으나, 증·개축을 거치면서 지금은 성당으로 사용된다.

관광객이 콜로세오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약 5만5000명을 수용했던 콜로세오는 15분이면 80여 개의 아치 문을 통해 관람객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지어졌다.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도 ‘천사의 디자인’이라고 극찬했던 판테온 신전의 천장. 지름 9m 구멍으로 들어오는 일광과 월광이 벽면에 아름다운 그림자를 남긴다.

판테온 신전 전경. 신전 앞은 언제나 관광객이 넘쳐 난다.

로마 병정 의상을 입은 남자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벤허>로 유명한 대전차 경기장. 서기 4세기에 만들어지고 549년까지 경마와 사륜마차 경기가 열렸다.

로마거리의 노천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남녀. 뒤로 보이는 산트 에우스타키오 카페테리아는 1938년에 개업하여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인기가 있다.

분수의 도시 로마를 대표하는 트레비 분수. 분수를 등지고 동전을 던지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동전 하나를 던져 들어가면 로마에 다시 오고, 두 번째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며, 세 번째 동전까지 넣으면 그 상대와 결혼한다는 속설이 있다. 모인 동전은 에이즈 환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쓰인다.

스페인 광장(17세기에 바티칸 주재 스페인 대사관이 광장 주변에 있어서 유래한 지명)에서 피아노를 치던 연주자가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마 시내에서 거리공연은 흔한 풍경이다.

로마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트레비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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