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관 제1전시실 입구에 걸린 박정희 대통령 초상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이 착공 10년 만인 지난 2월 개관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기념관은 부지 9275㎡, 전체 면적 5260㎡에 3층 규모로, 1층과 2층 일부는 전시실, 2층과 3층은 자료 열람실로 꾸며져 있다. 기념관은 박 전 대통령 관련 영상물과 고속도로 건설, 새마을 운동과 같은 그의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개인 자료들로 채워져 있다. 지난 시절의 향수를 찾아온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부터 젊은 층까지 하루 평균 7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올해 중순에는 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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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재임 기간에 완성된 종합발전상을 영상물로 설치한 제2전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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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이 박 대통령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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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관에 전시된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입던 평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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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암동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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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뒤로 기부금 기탁자 명단이 보인다. |
김영수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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