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토해양부 제공
“잃어버린 하천의 기능을 되살리고, 녹색 지구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지금 우리 국토 곳곳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현(現)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이 그것. 지난해 우리는 극심한 가뭄과 대형 홍수로 물 관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기후변화라는 전(全)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이 근간이 되는 경제성장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4대강 정비 사업은 이수(利水) 및 치수(治水)를 위해 하천의 기능을 끌어올리고, 정비된 수변(水邊) 공간을 활용해 녹색공간을 마련해 준다. 또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과정에서 고용 및 산업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물막이 공사와 수중 보(洑) 설치 작업이 내년 완공을 내다보고 있다. 단계적인 정비 사업으로 하천에 묵힌 흙을 걷어내어 새로운 물길이 트이면 그 주변으로 생태공원과 녹색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4대강 사업 현장의 위성사진과 공사 후의 조감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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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방절저류지(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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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방절저류지 공사 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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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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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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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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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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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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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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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굿둑(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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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굿둑(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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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워터프론트(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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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워터프론트(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