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란 무엇인가?>란 책이 전국 군 부대와 기독교 단체 사이에서 5년 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책을 만든 주인공은 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OCU) 전 회장이자 6·25한국전쟁 진실 알리기운동본부 본부장인 金淳昱(김순욱·77) 예비역 해군 대령과 영락교회다. 영락교회 선교부에서 발행하는 <6·25란 무엇인가?>는 2004년 초판 5만 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0만 부 이상 제작됐다.
“영락교회를 오래전부터 다녔고 평소 6·25를 바로 알리기 위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고 2004년 초 영락교회 월간지 <만남>에서 저에게 6·25 관련 연재를 세 차례 정도 해 줄 수 있겠느냐고 제의했어요. 전하고 싶은 내용에 비해 연재 횟수가 부족하다고 답했더니 영락교회 홍보출판부에서 단행본으로 만드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묻더군요. 여러 차례 밤을 새워 집필한 끝에 <6·25란 무엇인가?>를 펴내게 됐습니다.”
김순욱 예비역 대령은 “기존에 나온 6·25 서적들에 비해 가볍고 얇아 쉽게 읽힐 수 있어 많은 분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내용을 토대로 <6·25의 진실>이란 20분짜리 동영상 CD를 3000부 만들어 전국 교회와 군 부대에 나눠주기도 했다.
올해에는 <창이가 겪은 6·25전쟁>이란 교육용 만화를 펴냈다. 전국 초·중·고교에 이 만화를 보급하는 게 목표인 김 대령은 ‘100원 만화 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한 부 100원 하는 이 만화 보급에 적극 나서 달라는 것이다. 김 대령은 <6·25의 진실> 동영상과 만화를 영문으로 번역해 해외에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김 대령의 6·25 바로 알리기 활동에는 영락교회의 지원이 컸다.
“올해부터 <6·25란 무엇인가?> 출판이 영락교회의 예산에 공식적으로 편성됐습니다. 한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놀랐습니다. 모두 ‘영락교회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대단하게 여겼어요.”
김 대령은 책을 펴내는 주 목적이 ‘6·25 진실 알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6·25의 진실이 왜곡된 채 알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운동을 쉴까 생각했는데 그만둘 수 없더라고요. ‘6·25 진실 알리기’를 이어갈 후계자 물색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영락교회를 오래전부터 다녔고 평소 6·25를 바로 알리기 위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고 2004년 초 영락교회 월간지 <만남>에서 저에게 6·25 관련 연재를 세 차례 정도 해 줄 수 있겠느냐고 제의했어요. 전하고 싶은 내용에 비해 연재 횟수가 부족하다고 답했더니 영락교회 홍보출판부에서 단행본으로 만드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묻더군요. 여러 차례 밤을 새워 집필한 끝에 <6·25란 무엇인가?>를 펴내게 됐습니다.”
김순욱 예비역 대령은 “기존에 나온 6·25 서적들에 비해 가볍고 얇아 쉽게 읽힐 수 있어 많은 분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내용을 토대로 <6·25의 진실>이란 20분짜리 동영상 CD를 3000부 만들어 전국 교회와 군 부대에 나눠주기도 했다.
올해에는 <창이가 겪은 6·25전쟁>이란 교육용 만화를 펴냈다. 전국 초·중·고교에 이 만화를 보급하는 게 목표인 김 대령은 ‘100원 만화 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한 부 100원 하는 이 만화 보급에 적극 나서 달라는 것이다. 김 대령은 <6·25의 진실> 동영상과 만화를 영문으로 번역해 해외에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김 대령의 6·25 바로 알리기 활동에는 영락교회의 지원이 컸다.
“올해부터 <6·25란 무엇인가?> 출판이 영락교회의 예산에 공식적으로 편성됐습니다. 한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놀랐습니다. 모두 ‘영락교회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대단하게 여겼어요.”
김 대령은 책을 펴내는 주 목적이 ‘6·25 진실 알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6·25의 진실이 왜곡된 채 알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운동을 쉴까 생각했는데 그만둘 수 없더라고요. ‘6·25 진실 알리기’를 이어갈 후계자 물색도 과제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