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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기적의 한국경제 70년사 (최광 편저 | 북앤피플 펴냄)

개방과 혁신의 한국경제 도약史

글 :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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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양극화와 불평등을 개선하고 모두가 똑같이 평등한 사회 건설을 위해 ‘소득주도성장론’ 경제 기조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포용 성장’ ‘포용적 국가’라는 ‘형용사 정치’ 아래 혁신성장, 경제발전, 자유시장을 나락으로 몰고 있다. 고용 쇼크에 소상공인 몰락은 자명해졌고, 현 정권의 대표 상품인 ‘공공 일자리’도 무리한 ‘정규직 급조(急造)’로 인해 세습 노조의 먹잇감이 됐다. ‘성장 없는 분배’는 결국 성장도 분배도 이루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해방과 전후(戰後)의 폐허 위에 창조된 한국경제의 역사는 ‘기적’이었다고 말한다. 불굴의 정신을 가진 국민들, 탁월한 예지력과 통찰력의 지도자들이 합심한 결과가 바로 ‘도약의 성장사(史)’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각 정권의 절묘한 경제 운용과 정책 발휘는 물론이거니와,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를 이룩해 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은 ‘한강의 기적과 경제강국’으로 증명됐다. 무엇보다 감상적인 민족주의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 땅에 자유 대한민국과 시장경제 체제를 출범시킨 ‘건국 70년’의 주역들은 ‘경제기적’의 초석을 놓은 주인공들이었다. 책은 이렇게 ‘70년 동안’ 전개된 53개의 경제정책과 관련 사건, 역대 9명의 대통령이 이끈 ‘한국경제의 흐름’을 시대별로 해설하고 있다.
 
  그 강국(强國)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70년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락의 세월로 지켜 낸 부국강병과 경제부흥의 기치(旗幟)는 ‘적폐의 광풍’을 맞고 쓰러지고 있다. 기약 없는 비핵화를 사탕처럼 물고 ‘대북 유화책’으로 고립을 자초한 경제, 기업을 뺏고 때리고 위축시키는 반시장적 경제가 갈 곳은 하나다. ‘평준화’ ‘사회주의’ ‘공산주의’다. 그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이 책이 증명하는 “개방과 혁신의 한국경제 도약사”를 정독·체화해 우리가 이 땅, 이 경제를 지켜 나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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