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로 나온 책

정리 :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추영현/동아세계대백과사/792면/2만원
 
  폭력·억압·살인으로 점철된 ‘세습 독재왕조’ 북한 체제의 참상을 기록한 책. 1990년 소련 해체 후 공개된 극비 문서를 바탕으로 해방 직후 북한 정권의 수립 과정을 파헤쳤다. 6·25전쟁 전후 한반도 정세 및 전쟁 원인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담았다. 탈북자의 증언, 한·미·일 등의 첩보기관들이 모은 자료를 기초로 북한 정권의 죄상을 밝혔다. 원색 화보도 풍부하게 곁들였다.
 
 
   사마천의 마음으로 읽는 사기
  이승수/돌베개/504면/2만2000원
 
  《사기열전》 70편 중 30편의 열전을 선정해 새로 번역한 후 평어(評語)를 덧붙였다. 선정 기준은 서사가 지닌 박진감과 문장의 구성미다. 선정된 글들의 주인공은 통일 진(秦)나라 이전 시기의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고증에 집착하거나 화제가 곁가지로 빠져나간 부분은 생략했다. 《한서》 사마천전에 실린 〈소경 임안에게 보낸 편지〉도 수록해 사마천의 인간미도 부각했다.
 
 
   데이터 분석의 힘
  이토 고이치로/인플루엔셜/244면/1만4800원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 어려운 데이터 분석 이론들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해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어떤 광고가 제품의 매출을 높였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구글과 우버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비즈니스 전략을 세웠는지 등을 다뤘다. 제39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 2017년 출간 후 일본 아마존 경제도서 1위에 오른 책.
 
 
   햇살 택배
  김선태/문학수첩/136면/8000원
 
  ‘등단 사반세기’를 맞은 서정시인의 신작 시집. 고향 남도 바다의 삶과 풍경을 처연하고 아름답게 그려온 시인의 정제된 언어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살아 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시인 특유의 상상력이 고요한 서정의 깊이와 어우러졌다. “봄 햇살처럼 환한 시간 쪽으로” 가닿고자 하는 시인의 시적 지향은, 이전까지의 외롭고 서러운 시 세계와 다른 미학의 경지를 보여준다.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를 생각한다
  김대만/동아시아/343면/1만6000원
 
  한국의 원로 과학자가 제안하는 과학기술 국가의 비전. 저자는 ‘초학제(超學制) 간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라고 역설한다. 책은 19~20세기 세계를 주름잡은 과학기술 강국을 소개하고, 그 국가들이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과 맥락, 문화적 풍토를 소개한다. 해당 성공 사례들을 거울삼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교육이 가야 할 길, 추구해야 할 이상향 또한 제시한다.
 
 
   피라미드 코드
  맹성렬/김영사/424면/1만4800원
 
  문명의 기원에 천착해 온 맹성렬 교수의 문명 탐사 결정판. 과학과 역사, 신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치밀한 지적 여정이 시작된다. 책은 과학의 냉철한 시선으로 인류의 가장 오래된 미스터리이자 인류사의 예언이 담긴 ‘기자 대피라미드’의 비밀을 파헤친다. 저자는 천문학, 기하학, 건축공학 등 현대 과학의 지식으로 아직 입증되지 못한 문명사의 난제를 집요하게 탐색한다.
 
 
   금융의 모험
  미히르 데사이/부키/364면/1만8000원
 
  하버드경영대학원 MBA 최고의 경제 수업이 인문학을 만났다. 수식과 그래프 없이 오직 이야기만으로 금융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실용주의 창시자 찰스 퍼스의 이론으로 금융의 본질을 알려주고, 성경 속 달란트의 우화를 통해 가치 창출의 논리를 담아냈다. 식민지 시기 미국 최고 갑부의 몰락과 그리스 비극이 파산과 회생의 원리를 이해시켜 준다.
 
 
   메스를 잡다
  아르놀트 판 더 라르/을유문화사/488면/1만9800원
 
  네덜란드 외과 전문의 관점에서 바라본 놀랍고 흥미진진한 역사의 순간들을 담았다. 마취도 없이 팔다리를 절단하던 시대의 수술부터 최첨단 뇌수술까지 생생하게 기록한 의학 오디세이. 의학 드라마에서 화려한 수술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아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외과 의사의 숙명적 고뇌를 그려냈다. 능숙하고 날카로운 글 솜씨가 인간의 절망과 희망을 해부한다.
 
 
   진실사회
  줄리언 바지니/예문아카이브/128면/1만원
 
  합리적 판단력을 갖춘 ‘진실사회’를 위한 실천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의 통찰과 대안을 담은 책. 저자는 사회적 진실이라는 것이 어떻게 그리고 누구에 의해 확립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그동안 세대에 걸쳐 전달돼 온 지혜를 영원한 진실로 가정했다. 거짓의 산파 노릇을 해온 10가지 진실의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 참된 ‘진실’이란 무엇인지 고민한다.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길벗/296면/1만6500원
 
  매너 있는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에서만 열심히 연습한 독자들을 위해 ‘진짜 필드의 기초 지식’을 알려준다. 골프 초보자가 필드에 나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골프 규칙과 상식, 에티켓은 물론 기본 자세까지 설명한다. 매너와 레슨 이론부터 골프 심리, 마인드 컨트롤의 비결이 펼쳐진다.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 온 저자의 노하우.
 
 
   시린 발
  금희 외/걷는사람/224면/1만2000원
 
  추리소설을 테마로 한 엽편소설집. 개별 작품의 분량을 초단편으로 구성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추리소설은 지난 200년 동안 꾸준히 독자층을 넓혀왔지만 하나의 품격 있는 장르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일신해 보고자 출판사 걷는사람이 테마 소설 시리즈를 내놨다. 추리소설은 통속적이라는 편견을 타파하는 도전이다.
 
 
   풍요와 거품의 역사
  안재성/을유문화사/308면/1만5000원
 
  튤립 버블 사태부터 비트코인 열풍까지, ‘돈 문제’를 통해 바라본 탐욕의 역사를 그려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한 책은 물질과 풍요를 숭배하는 인간의 본능이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바꿔나갔는지 파헤친다. ‘국채 활용 여부’로 승부가 갈린 포에니 전쟁 등 세계사의 또 다른 이면이 펼쳐진다. 사실상 역사를 움직여온 돈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본 독보적 시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
  유태종/리스컴/256면/1만3000원
 
  식품영양학 최고 권위자이자 장수연구가 유태종 교수가 스스로 실천해 본 ‘77가지 건강 실천법’을 추천했다. 책은 무병장수를 위해 식생활 관리,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논한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 잔 마시기’ ‘음식 먹을 때 오래 씹기’ ‘꾸준히 움직이기’ 등이다. 경험이 말해주는 장수의 비결.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 뻔했다
  송혜진/비즈니스북스/344면/1만5000원
 
  남이 만들어놓은 트랙에서 ‘죽어라 뛰는’ 대신, 나만의 룰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을 담았다. 문제아 운동 소년이 글로벌 회사의 러브콜을 받는 가구 디자이너로, 고물을 쓸모 있는 보물로 만든 중고나라의 대통령은 어떻게 독창적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 저자는 “우리 모두가 똑같은 방식으로 성공할 필요는 없다”고 역설한다. 《조선일보》 ‘Why’ 섹션에 연재된 이색 성공기.
 
 
   세상을 바꾼 위대한 탐험 50
  마크 스튜어드 외/예문아카이브/424면/2만8000원
 
  땅과 하늘, 바다와 우주에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탐험’ 이야기. 달 착륙에 성공한 우주비행사 암스트롱부터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힐러리와 노르가이, 단독으로 대서양을 횡단한 여성 비행사 에어하트, 획기적인 장비로 해저의 신비를 밝혀낸 쿠스토 이야기 등을 담았다. 풍부한 도판과 명확한 서술 방식으로 긴 탐험사가 흥미진진하다.
 
 
   호 아저씨를 기다리며
  백시종/문예바다/392면/1만2000원
 
  1960년대 운명처럼 만난 두 문학청년이 각자 다른 입장과 처지에서 우리 현대사 ‘격동의 시대’를 헤쳐온 일대기. 질곡 많은 정치현실과 순수문학의 이상향이 충돌·조화를 통해 ‘세상 변화의 동력’이 되는 순간을 그려냈다. 보수·진보의 경계를 뛰어넘어 온 국민의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지도자는 대한민국에서 배출될 수 있을 것인가. 거목 김동리 문하 원로 소설가의 신작.
 
 
   뉴스 동서남북
  홍병기/아마존의나비/488면/1만8000원
 
  한 권으로 읽는 한국 언론 명인·명문 열전. 한국 언론인들이 그동안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한국 언론만의 뉴스 가치가 서구 언론과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지 진단했다. 기존 연구 및 실제 사례들을 통해 뉴스의 사회학적 특성을 통시적·공시적으로 분석했다.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다시 검토돼야 할 뉴스의 의미와 소통의 글쓰기를 주제로 언론의 전망을 모색한다.
 
 
   세계 현대사
  이주영 외/교학도서/408면/2만원
 
  세계 뉴스의 의미를 독자들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저자는 사람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이유는 “인간의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은 수많은 인종, 민족, 국민의 생활 방식들이 접촉을 통해 서로 닮아간다고 역설한다. 서양을 닮아가던 근대 200년 역사의 비밀을 파헤쳤다.
 
 
   최강의 멘탈
  루이 S. 초카/부키/224면/1만4500원
 
  ‘빡빡한 마감 시간을 맞추는 법’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시키는 법’을 알려주는 책. 압박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간 ‘최강의 멘탈’ 관리법을 담았다.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는 운동선수들과 특수 작전부대가 승리로 증명한 비즈니스 멘탈 코칭. 책이 소개하는 멘탈 관리법은 미국 육군사관학교의 능력향상센터에서 개발된 것으로 그 전문성과 확실성이 독보적이다.
 
 
   레드팀
  마이카 젠코/스핑크스/392면/1만7000원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적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악마의 변호인으로 불린 레드팀은 중세 시대 성인으로 추대될 후보자의 흠집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한 로마 교황청의 조직이었다. 레드팀은 이후 냉전 시대 미국 군대에서 정식으로 사용됐다. 2000년대엔 비즈니스 관점에서 레드팀이 조직됐다. 기존의 가설에 도전하고, 전략적 맹점을 파악하는 레드팀의 사고·기술을 담은 책.
 
 
   진심을 팝니다
  장인수/행복한북클럽/212면/1만3000원
 
  고졸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대기업 CEO 자리에 오른 대한민국 영업 전문가의 성공 비결을 담았다. ‘소맥왕’ ‘술박사’ 등으로 불린 장인수 전 오비맥주 부회장의 영업 원칙을 최초로 공개했다. 저자는 말한다. ‘영업이란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라고. ‘리더가 해바라기여야 할 곳은 상사가 아닌 부하직원들’이라고. 통념을 깨는 영업 신화의 교본.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김정운/21세기북스/372면/2만5000원
 
  자신만의 ‘새로움’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김정운 교수의 저서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 기념으로 탄생된 특별판. 보통 사람도 산업혁명을 넘어 지식의 편집혁명을 이끌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편집 가능성이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 ‘공간 편집에 따라 인간의 심리가 달라진다’ ‘천재는 태어나지 않고 편집될 뿐이다’라는 등 편집술의 방향과 원칙을 다뤘다.
 
 
   발밑의 혁명
  데이비드 몽고메리/삼천리/416면/2만2000원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은 흙을 마구 파헤치는 현대 문명에 있다.’ 책은 유사 이래 문명을 일으키고 인류를 먹여 살려온 농업으로 향한다.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흙을 되살리고 있는 이들의 분투기와 성장기를 들려주며 구체적인 문명 붕괴 해결책을 제시한다. 농업 개선이 환경 문제의 해법이 돼, 지구를 식히고 땅의 생명력을 되살리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소심한 김 대리는 어떻게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을까
  카스파파/다산북스/312면/1만6000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돈 없는 월급쟁이’ 직장인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거짓 투자 컨설팅을 피하는 법, 사기꾼들 사이에서 바보 되지 않는 법, 발품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는 법 등을 담았다. 저자는 ‘리스크만 피해도 월급에 월급을 더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성공 효과는 어렵게 모은 종잣돈을 30억원 자산으로 불린 저자의 투자 실적이 입증한다.⊙
조회 : 28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201812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마음챙김 명상 클래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