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한 권의 책

산삼의 비밀 (이명식 지음|한국산삼연구회 펴냄)

20년 경력의 심마니가 펴낸 ‘산삼’의 모든 것

글 : 한상헌  조선뉴스프레스 미디어사업부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20년 경력의 심마니 이명식 한국산삼연구회 고문이 ‘산삼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 《산삼의 비밀》을 펴냈다. 1994년 30대의 나이에 희귀성 난치병인 다발성경화증을 진단받은 필자는 생존기간이 10년이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산삼을 먹으면서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게 됐다는 저자는 전국의 산을 누비며 직접 산삼을 캐는 심마니가 됐다. 단지 산삼을 먹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저자는 《산삼의 비밀》을 통해 20년간 심마니로 살면서 얻은 산삼에 대한 살아 있는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예부터 산삼은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왔지만 10여 년 전부터 중국산 장뇌삼이 유통되면서 산삼의 효능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때문에 필자는 가짜 산삼을 감별하고 진짜 산삼을 복용해 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책에 공개했다.
 
  이 책은 산삼 자생지 찾는 법에서부터 감별법, 산삼 캐는 법, 약성이 뛰어난 산삼 찾는 법, 제대로 먹는 법 등 경험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체험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산삼을 먹을 때 녹두와 팥은 함께 먹지 말라고 강조한다. 산삼을 무로 만들어버릴 만큼 강력한 중화제이기 때문이다. 육류도 적당히 절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출을 보면서 정좌를 하고 산삼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한다. 만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인데 산삼을 먹으면서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자연에서 3대 이상 순화된 산삼을 먹되 금 무게로 한 냥(대략 5뿌리) 이상 먹어야 산삼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어떤 산삼을 어떻게 먹느냐가 실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산삼을 발효시키면 그 효과가 몇 배로 증폭되어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된다”고 말한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404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북스토어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