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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국내 대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주위부터 챙긴다”

글 :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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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나 자주 쓰였던 볼런티어(volunteer·자원봉사자)라는 단어가 이제는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돕는 사람을 뜻하는 자원봉사자는 재난 지역에, 병동에, 아이 돌봄센터에, 공공시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은 ‘재능 기부’라 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무보수로 타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많다.
 
  막상 처음 자원봉사를 하려면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일 때가 있을 것이다. 기업도 예외는 아닐 터인데, 자신이 소속된 지역, 자신과 연관 있는 사람들부터 챙기는 방식이 여기에 소개돼 있다.
 
  GS그룹은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이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구내식당을 일류 레스토랑처럼 리노베이션했다. 월 2~3회 이상은 선뜻 내 지갑을 열어서 먹기 어려운 전복 삼계탕, 랍스터 메뉴를 선보인다고 한다.
 
  현대차는 완성차 회사답게 자사(自社) 차인 카니발, 쏠라티 차량에 응급안전교육 전문가를 태우고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객이 원하면 기도 폐쇄 응급처치나 외상 응급처지도 배울 수 있다.
 
  수많은 협력업체를 거느린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변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5년에 시작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올해로 9년을 맞아 현재 3200곳의 중소기업 공장이 혜택을 받았다.
 
  LG화학은 협력업체의 원가 절감에 대한 고민을 외면하지 않았다. 협력사가 요청하면, LG화학의 마케팅, 연구소, 영업들이 협업해 그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고객의 성장이 곧 LG화학의 성장이라고 믿기 때문이란다.
 
  포항에 제철소를 둔 포스코는 포항을 대표하는 한동대와 함께 다문화 가정 자녀의 진학·취업을 돕는 ‘포어스’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회사는 포어스를 발전시켜 포항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최초의 여자 실업 축구단인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운영하는 현대제철은 여자 축구 인프라 저변 확대에 나섰다. 남자 축구에 비해 인기가 덜한 종목이지만, 회사는 여자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각지에 점포를 갖고 있는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 여신심사, 투자금융 등 각 부서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인근 복지관에 전달하거나, 명절에 떡국을 나눔하는 행사를 벌였다.
 
  ‘친환경 경영’을 앞세운 JW그룹은 먼 곳에서 봉사활동 거리를 찾지 않았다. 자사가 판매하는 수액 담는 용기부터 친환경으로 바꿨다. 회사는 PVC 수액 백이 유행하던 때부터 이 소재 용기의 환경 호르몬 배출을 우려해, Non-PVC 필름을 도입했고 이 같은 노력으로 ‘환경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회사로서 사회에 만연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외면하기 어려웠다. 회사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사람들 중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편, 학교, 노인복지센터 등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하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은 눈여겨볼 만하다. 키오스크며 앱서비스며 온통 세상이 디지털로 변하는 와중에, 하나은행은 장년층 손님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만들었다. 큰 글씨, 쉬운 말로 고객들이 손쉽게 은행 업무를 보도록 돕고, 난청 어른을 위한 글 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내 이웃, 내 주변, 나와 접점이 있는 곳에 온기를 전하는 것이 지속된다면, 결국 그 노력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많은 곳을 환하게 비출 것이다.⊙
 

  GS그룹의 직원 복지 혜택 화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최근 리모델링한 서울시 강남 역삼동 GS본사가 위치한 GS타워 구내식당 모습.
  ‘구내식당이야, 일류 레스토랑이야!’
 
  요즘 GS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한 역삼동 GS타워 구내식당이 화제다. 주방설비를 바꾸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기능적인 것부터 그린 인테리어 도입 등 구내식당이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 견줘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의 회사 식사가 편하고 안전한 양질(良質)의 식사 공간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리모델링한 결과다. GS는 식당 운영 프로그램을 개선해 월 2~3회 이상 ‘그래잇 데이(GREEAT Day)’를 운영해 5성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동파육 덮밥부터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 갈비, 랍스터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유명 식당과 협업해 ‘특식 데이’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등학교 영양사로 근무할 때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 영양사 김민지씨도 있다. 평소 외부 인재 영입에 적극적인 허태수 회장은 2020년 9월에 그를 GS그룹 본사 구내식당을 책임지는 영양사로 채용했는데, 그는 GS타워 직원 1500여 명의 하루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고3 수험생 둔 현장 직원에게 입시설명회 개최
 
  GS칼텍스는 임직원과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강강좌를 비롯해 금연·비만·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임직원들의 자녀 출산 및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치료비 지원 및 난임 치료휴가, 근로시간 단축, 출산 축하금 및 자녀 학자금·의료비 지원, 본사 및 공장의 어린이집 운영, 임신기 모유수유실(엄마의 방)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가족 돌봄 휴가와 육아휴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구성원들의 조직 생활 및 개인 생활의 문제를 외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원 상담 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200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대인관계 갈등, 스트레스 등 각종 고충과 재무설계, 자녀 인성 및 진로 등의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GS건설은 지난 2010년 12월에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內)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당시 직장 내 어린이집은 유통업계나 정보기술(IT) 등 업종에서 종종 사례가 있었지만, 조선·중공업·건설업계에서는 GS건설이 처음이었다. GS건설은 직원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직무 만족도를 제고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본사 2층에 어린이집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정원 70명, 교직원 총 19명으로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GS건설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한 직원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어서 더 믿음이 가고 아이도 즐겁게 다니고 있어 만족스럽다. 일과 가정의 밸런스가 잘 잡혀 업무 효율도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건설 현장 근무 직원들을 위해 가정 생활에 소홀하지 않고 자녀들에게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기 위한 가족 Care Program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현장 직원 우선)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대학입시설명회를 시행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을 위한 반려견 건강검진과 보험 가입 지원제도를 최근 도입했다. GS리테일 직원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은 반려동물 스타트업 회사와 연계한 ‘우쭈쭈 케어센터’ 멤버십의 50%를 지원받는데 반려견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반려견 보험, 반려동물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돼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모델 제시
  LG 의인상, 더 나은 사회 만드는 善한 영향력

 
LG의인상 수상자인 박언휘(왼쪽)씨와 배점옥씨.
  많은 사람에게 ‘의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대다수가 자연스럽게 ‘LG’를 떠올릴 만큼 LG 의인상은 우리 시대에 착하고 의로운 시민에게 수여되는 대표적인 상의 기준이 됐다. 첫 의인상이 제정된 2015년 9월 이후 국내 타 기업과 기관에서 비슷한 성격의 상들을 내놓고 있지만, 원조는 LG 의인상이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2명, 2019년 28명, 2020년 21명, 2021년 31명, 2022년 19명, 2023년 31명, 2024년 2명 등 현재까지 총 222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최근 의인상을 받은 박언휘씨는 1996년 경상북도 성주 나병촌 보건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씨는 내과 의사가 된 이후 지난 28년 동안 울릉도, 독도, 소록도 등 도서 산간 벽지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의 의료 사각지역 또한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그는 28년간 1만5000명이 넘는 환자를 무료로 돌봤다. 2004년부터는 소외계층에 매년 1억원 이상씩 독감백신 등 백신을 기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장애인 합창단과 봉사단에 후원하고 있다.
 
  최근 의인상을 수상한 배점옥씨는 1995년 부산에서 미용기술 자격증 취득 후 강사로 활동하며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1998년 울산의 한 미용학원에 강사로 취직하면서 제자들과 함께 울산 북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 이미용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배씨는 일하던 미용학원을 2005년 인수하며 더욱 주도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에 나섰다. 배씨는 제자들과 함께 울산 미용봉사단 ‘하늘 한마음회’, 장애인 복지시설 미용봉사단 ‘로드회’ 등을 꾸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11월 의인상을 받은 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달장애학생 재봉지도,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수선, 목욕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씨는 3급 지체장애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현재까지 1500회 이상의 재봉지도를 포함해 총 2만 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5월 LG 의인상을 받은 고영초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대 본과 재학 중이던 1973년 가톨릭학생회에 가입해 매주 서울 변두리 쪽방촌 등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진료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8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고 교수는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치료받기 쉽지 않은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데 많은 힘을 쓰고 있다. 고 교수는 “어떤 날은 병원에서 몇 시간 힘들게 수술하고 한 시간 넘게 운전해서 의료봉사 현장에 가면 파김치가 되기도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다 보면 피곤함이 씻은 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상금을 이웃위해 기부하는 사람 늘어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으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상금을 다시 기부한 재기부자는 확인된 건만 해도 35명으로, 전체 수상자 6명 중 1명꼴이다. 10년 넘게 매일 폐품을 수집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박화자씨는 2021년 11월 받은 의인상 상금 전액을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기부했다. 해양경찰 업무를 수행하며 25년간 매달 헌혈해 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 2021년 10월 LG 의인상을 수여한 권재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경위는, 의인상 상금 전액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광주지회에 백혈병 환우를 위한 치료비와 소아암, 혈액암을 앓는 해경 동료의 자녀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2020년 12월 LG 의인상을 수상한 국내 최장기 위탁모 봉사자 전옥례씨도 38년간 인연을 맺어온 동방사회복지회에 상금 일부를 기부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위탁가정에서 30년 넘게 아이를 키우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기관에서 그동안 충분히 보상해드리지 못한 것을 LG가 대신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며, 기부금은 입양아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창립 20주년 맞아 희귀질환 20명 치료비 지원”

 
2023년 5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1월 10일은 LS그룹의 창립 20주년이었다. 구자은 회장의 임직원에 대한 격려사로 창립 기념식을 대신한 LS그룹은 별도의 행사 대신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LS그룹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2023년 5월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 LS드림센터는 지상 4층, 6개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LS는 이곳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한·베 가정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한국어능력시험·요리·네일아트)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자존감 향상·아동케어·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교육·문화체험·독서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 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하여 파견을 해왔다. 또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드림스쿨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찌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19회째 초등학생을 위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LS전선은 2022년에 고객이 사용한 폐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ESG 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케이블 운반, 보관을 위한 목재 드럼은 건설, 플랜트 현장에서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1회 정도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3년 5월 17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최근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으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적 3350톤의 김치 이웃에게 전달
  SK의 ‘행복나눔김장’, 1996년부터 28년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오른쪽)이 2023년 12월14일,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에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SG 경영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 SK그룹이 이해관계자와 행복 추구 및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사회공헌을 통한 동반성장 행보에 앞장섰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약 128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설 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었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해왔으며,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재정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실질적 지원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 및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해서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 ‘SK텔레콤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연중 운영하며 우수 인재 채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자가진단 지원, 중대재해 예방체계 안내 등 파트너사들의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안전보건 분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SK는 2023년까지 28년째 해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에 꾸준히 나서 관심을 끌었다. 누적으로 134만 포기, 무게로는 3350톤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SK그룹은 2023년 12월, SK가 만든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 SK는 사회적 기업 3개 사가 만든 김장 2만5000포기를 구매했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먹거협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먹을거리 나눔단체다. 특히 김장김치를 만든 평창올푸드,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3개 사회적 기업들이 600여 포기김치를 기부, SK가 이끄는 행복한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평창올푸드 정민서 대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창주 총무, 대한불교조계종 진효스님,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행복나래 송영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는 지난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2015년부터는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국내산 재료 사용 및 지역 주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김장 나눔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의 김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기 나눠
  “주위의 이웃부터 챙긴다”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오른쪽)이 2월5일, 영등포구청에서 설명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상생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농협금융지주는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계 한파에 대비해 지자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은 2월 5일, 서울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이석준 회장은 영등포구청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당산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하며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떡국, 한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차례로 전달됐다. 이 회장은 “농민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설을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에 손길을 미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가정 지원 시설인 애란원에도 우리 농산물 등을 기부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또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사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 희망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농협 소속 스포츠 선수단도 사회공헌활동에 힘 보태
 
  농협금융에 소속돼 있는 스포츠 선수들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보탰다.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과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은 2023년 12월 14일에 서울 여의도 소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NH농협금융 스포츠 선수단과 금융지주·은행·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약 100명은 우리 쌀과 농산물, 농협에서 생산한 간편 조리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으며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꾸러미 전달식을 함께했다. 선수들과 농협금융 임직원이 함께 포장한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됐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박민지 프로는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에 마음을 다하는 후원사로 알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농협금융 소속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훈련과 대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농협금융 소속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응원을 담아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20일에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함께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정을 위해 보온의류를 기부했다. 이날 NH농협금융지주 김익수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마포구 소재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NH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겨울용 방한내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 가족 500여 가구에 차례로 전달됐다. 김익수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웃과의 약속”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

 
2023년 11월 열린 ㈜두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두리’ 운동회 모습.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실직자를 위한 기본 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안전한 일상 지원, 장애인·가정폭력 피해아동·노숙인의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국내외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기업 시민으로서 적극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3년 초 대형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100만 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대형 재해 때마다 건설 장비와 성금을 지원해왔다. 국내에서도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 4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를 당한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두산은 2022년 중부 집중호우 성금 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섰다.
 
 
  33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차 나누기’
 
  여러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 추운 겨울 최전방 군 장병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차(茶) 나누기’는 두산의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3년째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은 2023년까지 총 4000만 잔이 넘는 온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차’를 인연으로 두산은 강원도 양구, 고성, 화천의 최전방 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고, 이 장비들은 국군 장병의 제설, 제초 작업 등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과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차의 종류도 다양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은 2017년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공상·자살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아픔을 겪은 소방공무원의 미취학 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간 최대 4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또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상시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케어가 필요한 경우에는 완치할 때까지 전문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두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은 장애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뉴스포츠(기존 스포츠 종목의 규칙과 용구 등을 간소화해 사람들이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종목들을 활용해 2016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3년 8월,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찾아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 교육, 두산로보틱스의 카메라로봇 ‘니나(New Inspiration New Angle·NINA)’를 통한 사진·동영상 촬영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의 놀이, 교육 환경 불평등에 팔 걷어붙인 롯데
  “롯데가 만든 ‘mom 편한 놀이터’에서 마음 편하게 놀아요!”

 
롯데는 1월 4일, 폐교인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롯데는 1월 4일 폐교인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mom 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 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전국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전국 27개 ‘mom 편한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번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이번 실내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인 롯데프렌즈를 활용해 꾸며졌으며, 학습 프로그램과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 역할 놀이,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 클라이밍,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mom 편한 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11월 20일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했다.
 
  롯데는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말 사회공헌사업이다. 해당 캠페인은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녔다.
 
 
  대학생 봉사단 ‘밸유’ 발대식 열어
 
  롯데는 2023년 11월 4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롯데 ‘밸유’ 사업은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청년층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지주는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 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창단한 밸유 봉사단은 환경 보호, 착한 소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한 2023년 밸유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2월 2일에 김상현 총괄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관악구에 있는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 유통군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철과일, 간식과 음료 등의 먹거리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PB(자체)브랜드로,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은 롯데홈쇼핑에서 준비했다.
 
  롯데월드는 2월 7일 송파구청에서 ‘드림온(溫)박스 전달식’을 갖고,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우선지원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사랑을 전했다. ‘드림온박스’는 생필품과 쌀, 간편식,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일부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로 초청하는 여가 지원 프로그램 ‘드림티켓’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 잡’ 등 테마파크 업의 특성을 살린 ‘드림 업’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은 송파구와 함께 2023년 12월 27일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했다. 행사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시그니엘 서울의 오송연 지배인이 진행하는 테이블 매너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양식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기며 배운 식사 매너를 실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키로
  박현주 회장, “대한민국 인재 키우는 데 아낄 것이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대형 운용사 중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영부터 투자, 사회공헌 등 여러 방면에서 ESG 선두주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에셋의 ESG 역사는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0년 ‘의결권 행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으며 이후 자본시장법 등에 따라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반영해 전면 개정했다.
 
  2018년 국내 대형 운용사로는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전담조직(스튜어드십팀)을 구성했고, 2021년 ESG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ESG전략팀을 신설했다. 스튜어드십팀과 ESG전략팀으로 구성된 책임투자전략센터를 출범시킴으로써 전사적 책임투자 활동을 위한 조직을 완비했다. 특히 2023년에는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 ESG전략을 투자 원칙에 반영하기 위한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 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환경·Environment), S(사회·Social), G(지배구조·Governance) 분류의 종합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모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요한 7개 핵심 의제(Agenda) 아래 2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최종 80여 개 지표(Indicator)로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기존 전통 자산 위주의 ESG 평가체계의 적용 범위를 넓혀 대체자산 투자의사 결정에 ESG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14년 연속 배당금 기부… 누적 기부액 315억원
 
  미래에셋그룹의 적극적인 ESG 행보는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박현주 회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14년 연속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3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 2000년 박현주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학생 대상 장학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6700명이 넘는 대학생을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나만의 책꿈터 지원’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는 ‘글로벌리더 대장정’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우리 아이 스쿨투어’, 미취학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7월 말 기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계열사 인재 육성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수는 42만1326명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기부를 약속했다. 2023년 12월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희망재단과 기부약정서를 체결했다. 박현주 회장은 앞으로 미래에셋컨설팅 주식을 25%까지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현행 공익 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 기부 약속은 2세 경영이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현주 회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박현주 회장은 자녀가 지분을 소유한 채 이사회에 참여하겠지만, 회사 경영은 전문경영인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 활용해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전국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삼성전자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 공장 기업으로 탈바꿈한 중소기업 쿠키아의 생산라인.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9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200여 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2023년 5월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했다. 햇수로 10년째를 맞이한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구 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하는 대상은 이미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기초적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업체들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하는 삼성의 대표 CSR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가 출연한 금액만큼 매칭 지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모집과 지원 대상 심사·선정, 사후 평가 등을 담당한다. 새로 시작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자체와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았던 수혜 기업까지 동참해 지역별로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를 구축해가는 진화된 스마트공장 사업 모델도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2023년 도내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신청 기업이 자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일부 지원했다. 전라북도는 나아가 2024년부터 삼성 스마트공장과 별도로 전북형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더 많은 지역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북도가 자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했던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도 2023년 3월 자발적으로 모여 ‘민간 멘토단(삼성 스마트CEO포럼)’을 출범시키며 전북 주도의 스마트공장 사업에 힘을 보탰다. 멘토단은 스마트공장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성공 경험을 공유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제조 현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 성장효과 입증
 
  2022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동일 업종·규모 기준) 대비 2017~2020년 사이 평균적으로 매출은 23.7%, 고용은 26%, 연구개발(R&D)투자는 36.8%만큼 각각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아산에 있는 비데 전문기업 ‘에이스라이프’는 코로나19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화장지 대란이 발생하고 비데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공장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에이스라이프는 코로나19 기간에 비데 수주물량이 월 3만2000대까지 치솟아 기존 생산 능력(월 2만 대)으로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삼성의 도움을 받아 특정 라인에 지나치게 제품 생산이 몰렸던 불균형 공정을 개선하고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월 4만2000대로 생산 능력을 끌어올렸다.
 
  또 전남 여수에 있는 식품기업 ‘쿠키아’는 공장 설비 불량으로 연평균 1억5000만원 상당의 두부과자 폐기물이 발생하고 납기 지연으로 고객의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제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최적 온도에서 두부과자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쿠키아의 연 매출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한 2016년 3억원에서 2022년 24억원으로 8배 성장했고 같은 기간 임직원 수도 10명에서 25명으로 늘었다. 쿠키아는 기존 공장의 2배 크기 신공장도 최근 지었다.⊙
 

  포스코, 다문화 가정 자녀 진료지원 사업 ‘포어스’ 발족
  “다문화 가정의 학생 진학에 실질적 도움 준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이 멘티(고등학교 1학년)에게 학습기기 지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3월 9일 포항 한동대에서 이 대학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사업인 ‘포어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그리고 포항시 가족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시작을 응원했다. 이들 가운데 한동대 재학생(멘토), 수혜자(멘티)들도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동대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명 ‘포어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함께 ‘Upgrade, Understanding, Strength, Support’의 효과를 내겠다는 포어스(4Us)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항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25명의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한동대 재학생과의 1:1 멘토링은 물론,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구분해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학반은 한동대 진학을 목표로 교과과정에 대한 보충학습을 지원받게 되며, 취업반은 포스코그룹 채용 우대 자격증 등에 대한 강의와 교재를 받아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로 체험과 진로 캠프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동대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희망하는 진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멋진 어른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인 포스코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교육 기부 모델’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7개 대학과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 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
 
  기업시민 교과목 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 운영 중으로 2024년 1학기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가나다순)와 신규로 운영하는 목포대, 성신여대, 전남대 등 총 12개 학교에 개설·운영되며 400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총 17개 대학(가톨릭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강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순천대·연세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포스텍·한동대·한양대) 945명이며, 올해 1학기를 마치면 수료생이 1000명을 넘는다.
 
  포스코그룹은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SNNC, 엔투비, 포스코기술투자 등 그룹의 각 사업 회사의 기업 시민 전담조직 실무자의 멘토링과 특강, 학습교재 등을 제공한다. 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서울 포스코센터에 대학생, 교과목 참여 교수진, 사업회사 멘토들을 초청해 ‘기업 시민 레벨업 그라운드(Corporate Citizenship Level up Ground)’ 발표대회를 열고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기업 시민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 그룹 차원에서 환경 문제 해결책 제시하고 실천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 지킴이 나선다”

 
‘태양의 숲’ 조성 부지 앞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세대의 삶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등 3개국에 총 10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45만㎡의 면적(축구장 200여 개 넓이)에 약 5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는 ‘한화 태양의 숲’을 통해 사막화,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일반 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의식 제고를 꾀했다.
 
  또 한화는 2018년 양평군 일대 약 760ha(232만 평)에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고 꾸준히 숲을 가꾸고 있다. 2023년에는 지난 2019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속초 지역에 43ha(13만 평)의 산림을 복원하고 산불 피해 상징물을 설치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등 재난복구 테마 숲으로 조성했다. 양평과 속초의 산림 활동은 20년간 약 1만 톤의 탄소 줄이기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롭게 리뉴얼한 ‘해피선샤인 시즌2’
 
  한화그룹은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의 ‘1t.org’에 참여하고 있다. ‘1t.org’는 UN의 생태계 복원에 대한 10년(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 선언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보존, 복구한다는 목표 아래 기업, 비영리단체, 기후 환경 운동가 및 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활동이다. 한화는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독물질을 줄여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해피선샤인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다.
 
  현재 3차년도를 진행 중인 캠페인은 시작 후 2년간 거제 국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에게 ‘맑은학교’를 선물했다. 그 결과, 거제 국산초등학교에서는 창문형 환기 시스템 가동 전 이산화탄소 농도는 1294ppm이었으나, 가동 후 441ppm까지 최대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수성초등학교에서도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한 결과 불과 10분 만에 미세먼지(PM 10)는 23%, 초미세먼지(PM 2.5 이하)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멀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삶에 이바지하는 기업만이 100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이에 따라 김승연 회장은 취임 43년 동안 변함없이 국민과 고객의 행복과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법 등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찾아간다
  “현대차와 함께 안전 교육받으세요!”

 
현대차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에 참여한 신청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Gift-car Heartbeat)’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증진에 이바지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응급안전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서 산간 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학교 방문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으로 구성된 6인 이하의 소그룹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카니발 또는 쏠라티 차량과 함께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지방학교 방문교육’은 대형 화면과 교육 장비를 갖춘 마이티 트럭이 보건교사가 부재한 지방 소재 초·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안전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되며 희망할 경우 ▲기도 폐쇄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중 한 가지도 추가로 배울 수 있다.
 
 
  20억원 투입해 바다숲 조성
 
  현대차가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줄이기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월 울산시청에서 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제곱킬로미터(㎢)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바다숲의 순기능에 주목하고 제주와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바다숲 18곳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바다숲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027년까지 울산시 동구 주전동과 북구 당사동 2개 해역에 총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총 20억원을 투입하고, 바다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탄소 크레디트 활용 방안과 바다숲 블루카본 자원량 조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바다숲은 ▲해조류 직접 이식(자연 암반에 종자 부착 및 고정) ▲수중저연승 시설(해조류 종자 밧줄을 구조물에 연결하고 수중에 띄워서 확산) ▲모조주머니 시설(해조류 성체를 천연소재 주머니에 넣어 단시간 내 대량의 포자 방출 유도) 등의 방식을 활용한다.⊙
 

  1억원 기부금과 햇반 돌봄 공백 아동에게 전달
  CJ의 ‘나눔 햇반 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CJ제일제당과 네이버 해피빈이 돌봄 공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었던 ‘나눔 햇반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CJ는 이를 위해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솥반 버라이어티팩’ 등 3종을 선보였다. 해피빈 굿액션은 기업의 나눔활동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소개하고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3월 15일까지 열었던 행사를 통해 최대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을 돌봄 공백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희소 질환을 앓는 환우들을 위해 저단백 밥도 생산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 밥은 페닐케톤뇨증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페닐케톤뇨증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긴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평생 페닐알라닌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흰쌀밥도 먹을 수 없다. 2009년 이 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그해 10월 선보였다. 지난 한 해에만 16만 개가량 생산했으며 그동안 만든 햇반 저단백 밥은 약 230만 개 이상이다.
 
  햇반 저단백 밥은 일반 햇반보다 생산에 드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 걸리는 시간만 24시간이 소요된다. 생산 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즉석밥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탄소배출 감축목표 인증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 앞당기겠다”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고 지난 1월 19일 밝혔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 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 중립 목표에 공신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의 인증은 책임감 있는 탄소 중립 추진을 위한 기업은행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업은행은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건물 에너지 진단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SBTi’ 외에도 ‘글래스고 탄소 중립 금융연합(GFANZ)’ 등 다양한 탄소 중립 관련 연합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녹색 전환 지원 등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지난 1월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 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JW그룹, 친환경경영이 그룹 방향성
  국내 최초로 Non–PVC 수액백 개발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환경오염 위험까지 줄인 Non–PVC 수액용기에 담겨있는 JW의 수액 제품들.
  JW그룹은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수액 사업 분야에서부터 ‘친환경경영’이라는 방향성 아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례로 JW그룹은 수액을 담는 용기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기존 유리병 용기에 비해 중량이 가볍고 파손과 오염의 위험성을 혁신적으로 줄인 PVC 수액 백이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 PVC 소재 용기의 환경호르몬 배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99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실드에어(Sealed Air)사로부터 Non-PVC 필름을 도입, 200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친환경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Non-PVC’ 수액 백의 개발 등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JW중외제약은 2007년 ‘환경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2012년에는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을 취득했다. 2021년에는 Non-PVC 수액 백 생산 전문기업인 JW케미타운 내 연간 147만 개의 Non-PVC 수액 백을 생산할 수 있는 신 공장을 증축하며 국내 1위 수액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JW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에 이익이 되는’ 공유가치경영(CSV)을 실천해왔다.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활동 자체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업의 본질을 지켜온 것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대두된 가운데, 창립 이래 멈추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온 JW그룹은 2021년 하반기, 그룹 ESG 컨트롤타워인 ESG Committee를 신설했다. 그룹 내 자회사의 대표이사들과 집행위원 등으로 구성된 ESG Committee는 그룹의 ESG 현안들에 대한 의사 결정과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있다.⊙
 

  1250억원 투입해 2265개 국공립 병설 유치원 등 신·증설
  KB금융, 온종일 돌범사업 지원

 
KB금융그룹은 교육부와 함께 아이들이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고, 2023년 2월부터는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 돌봄 체계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해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은 늘봄학교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형 돌봄 기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단위의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거점형 돌봄 기관’은 거점 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 후 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8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그리고 방학 기간 중에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 과정을 ‘늘봄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이 지원하는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내 빈 교실 등을 활용한 시설 구축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조성 비용이 저렴하며 이는 부모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감소로도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월 이용료는 사립 유치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행복뚝딱’ 의료 봉사에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활동
  KB증권, 의료 소외지역 찾아 의료봉사

 
2023년 4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에 참여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행사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옥천’(2023년 4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안성’(2023년 8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내과, 외과, 한의과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KB증권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다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올해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효과적으로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4월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행복뚝딱 일일카페’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서울 소재 자립준비청년 생활관에 기부하여 총 25개 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이어 6월에는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Global 및 Digital 분야와 관련된 자격 취득 과정과 활용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은 물론,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12월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회사 연수원을 활용해 1박 2일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캠프에서는 KB증권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일일선생님과 조장 역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멘토가 되었다. KB증권은 이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및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별도의 스피치 교육과정을 함께 제공했다.⊙
 

  2023년 누적기부금 1억8000만원 달성
  ‘LG에너지솔루션의 함솔이와 함께해요!’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 마을에서 건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에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약 1만2000시간, 누적 기부금 1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함솔이(함께, 엔솔)’라는 사내 봉사활동 체험단이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함솔이 활동을 통해 서울, 대전, 오창 등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자원봉사, 플로깅, 식물 심기 등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함솔이는 참여자들이 즐겁게 봉사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취미와 관련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라며 “한 번의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해서 참여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카라왕시 와나자야(Wanajaya) 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박 5일간의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터 다지기, 골조 작업, 벽돌 쌓기 등 건축봉사를 진행하였으며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블록(벽돌)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주거시설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팀이나 부서별로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봉사활동 참가 팀을 지목하는 ‘릴레이 나눔데이’, 참가자들이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지 모른 채 버스가 출발하고, 이후 목적지와 활동 내용을 알게 되는 ‘미스터리 나눔버스’, 사원증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 ‘엔솔 터치’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봉사와 기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화학, 고객의 원가 절감 위해 마케팅·연구소 총출동
  “고객의 성장은 곧 LG화학의 성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협력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고객에게 원가절감 및 사업기회 지원 등 고객 감동을 실천 중이다. A 고객사는 자동차 생산 업체로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의한 페인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 비용이 증가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페인트 공정의 온도를 낮춰야 했고 접착제·실러의 온도가 180~20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굳어야 했다. LG화학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마케팅, 연구소, 영업 간 협업해 낮은 온도에서도 잘 굳는 접착제·실러를 개발해 페인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을 A 고객사에 제안했다. B 고객사는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물류비가 급격히 상승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LG화학은 고객사의 물류비를 절감한다면 고객사의 부담을 줄여주고 상생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컨테이너 적재 시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운영하던 1단 적재 방식을 2단으로 변경해 1회 운송량을 최대 2배로 늘리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처럼 LG화학은 고객의 물류비 절감부터 신사업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한다. 고객의 성장은 곧 LG화학의 성장이기 때문이다. LG화학은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축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찾아 개선하는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한 개선사항 이외에도 고객이 느끼지 못하는 불편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CPPM(Customer Pain Point Management)활동을 전개해 매월 임직원에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부문별 선행, 올해도 이어져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 전한다”

 
NH농협은행의 설맞이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행사.
  일상 속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NH농협은행의 선행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모습으로 우리 주위를 살피는 직원들의 자발적 도움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이해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세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우리 쌀로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일동도 지난 1월 26일 마포구 소재 마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 준비된 떡국세트는 김길수 부행장 이하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길수 부행장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설에 우리 농산물로 정성스레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ESG 경영 강화하고 현황 자세히 소개
  “홈페이지에서 ESG 경영 확인하세요”

 
동국제약이 2023년 6월부터 홈페이지에 ‘ESG 섹션’을 신설해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2023년 3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 컨설팅 과정을 거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7월 폐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완공해 LNG 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세 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등의 성과 달성과 함께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 분야의 ESG 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 총괄 안전보건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조직을 강화했고, 화재 및 안전사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시스템과 도급·용역·위탁업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각 사업 현장에 적용해나가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의 ESG 경영과 관련해 2019년부터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이미 획득했고, 컴플라이언스(CP) 강화를 위한 통합규정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같은 ESG 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홈페이지에 ESG 섹션을 신설하고, 해당 섹션 내 이러한 ESG 지향점, ESG 성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제지속가능기준위원회의 금융사 금융배출량에 선제 대응
  미래에셋증권,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국제 ESG 공시기준을 제정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2023년에 금융사들의 금융배출량 공시 의무화를 확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서 제시하는 자산유형 분류 기준에 따라 2020년부터 금융배출량을 산정해왔다. PCAF는 금융권의 투자자산 배출량 측정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유일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미래에셋증권은 금년에 투자자산에서 배출하는 ‘금융배출량(Financed Emission)’에 대한 집계를 보다 정밀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 목표를 차별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준을 제시하는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를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SBTi 기준에 따라 전 사업장에 대한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42% 감축 및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수립했다. 금융배출량 또한 투자자산 유형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며, 고탄소배출업종에 대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증권업 최초로 리더십 등급인 A-를 2년 연속 유지하며 기후관리 성과를 향상시켰다. CDP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유일한 환경영향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만8000여 개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환경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CDP 대응은 2010년부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증권은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 데이터를 공개해오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SPOEX 2024 참가해 캠페인
  “건전하게 스포츠토토 즐겨요”

 
‘202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4)’에 참가한 스포츠토토 관람 부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월 22~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4)’에 참가해 무료체험 행사와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다. 올해는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포럼 및 세미나가 이어지고,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행사장 1층 B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 구매 무료체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베트맨 회원가입 안내 ▲공식 소셜미디어 팔로우 이벤트 ▲스포츠 체험형 이벤트 ▲도박문제선별검사(CPGI)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료체험 행사’에서는 2경기 이상의 조합이 필요 없는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 구매 게임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구매해본 적이 없는 참관객들에게 비교적 높은 확률의 적중 체험을 제공해, 더 안전하고, 건전한 스포츠 베팅의 즐거움을 알렸다. SPOEX 2024에서는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도박문제선별검사(CPGI)’도 행사 기간 내 진행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인들과 직접 대면해, 스포츠토토의 건전함과 공익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자리에 참가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캠페인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을 지킨다”

 
신한금융그룹이 2023년 5월 2일, 300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5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보이스피싱으로 피해 입은 고객 보듬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겨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정책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80억원 규모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약 6000명에게 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폭넓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신한금융 고객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100% 이내의 저소득층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을 위한 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자립지원전담기관, 학교, 노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함께 보이스피싱 보험상품 제공을 통해 피해 사후관리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심리치료 및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30억원을 지원하고, 2022년 9월부터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등의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개발 진행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로 곤경에 처한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 및 예방 노력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칭 기프트 통해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1억여원이 좋은 일에 쓰이길”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19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해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같은 금액을 기부한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1849만766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호 전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 기프트는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출범한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1기 활동을 지난 2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1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이 8개 조로 구성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 준비 청년 12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힘썼다.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워크숍 진행,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반 주자 참여,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숙명여대 학생 대상 멘토링, 플로깅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한채양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이마트의 한채양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이하 BBP챌린지)’에 동참했다. BBP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확산시키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3월8일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BBP챌린지’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실천과 문화 확산을 위한 이마트 구성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마트는 2018년 한국 P&G, 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 수거를 통해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환경 캠페인 ‘가플지우’를 만들어 현재는 18개 기업, NGO,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환경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이마트는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가플지우’, 친환경 실천을 알리는 ‘그린송’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노력에 늘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는 2월 BBP챌린지에 참여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는 다음 BBP챌린지 주자로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하나은행, 고객 맞춤형 ‘시니어 특화점포’ 신설
  “시니어 고객은 하나은행으로 오세요!”

 
하나은행이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한 ‘시니어 특화점포’ 신설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나이,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장소로 선정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및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 배치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Human Touch)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또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Literacy·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 오디오북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디지털 기기 실습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채널기획부 관계자는 “기존 시니어 손님들은 디지털 금융거래에 어려움이 있어 단순 업무도 창구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셨다”며 “이번 시니어 특화점포를 통해 중·장년층 손님들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출시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모바일 앱 경험 및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아름다운숲’ 조성 사업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1000그루 나무 심었다”

 
2023년 4월,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아름다운숲’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9년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에 첫 참여 후, 2023년에는 아름다운가게와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4월에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는 2021년 산불로 큰 손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식목 행사를 통해 축구장 1.5배 규모인 약 1.1헥타르(ha)에 1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산불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해 숲 정상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 경북·전북 지역, 2023년 전남 지역에 걸쳐 산불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산불 방지 캠페인을 통해 산간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물품을 지원한다. 화목보일러는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강원 지역 1000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처음 도입된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분기별 정화활동과 공익광고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제주 닭머르 해안을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거둬갔다.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참이슬 30만 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깨끗한 제주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화생명, 매달 30여 명 직원이 ‘제로 웨이스트’ 활동
  2023년에 1539명이 6204시간 봉사

 
한화생명 봉사단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든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물품 제작 기부, 비건 쿠키 및 수제 간식 만들기, 전 세계 여아를 위한 면생리대 제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생태계 회복을 위한 보호 활동, 미혼모 가정을 위한 건강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2023년에 매달 임직원 30여 명을 꾸려 ‘업사이클’ 및 ‘제로 웨이스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버려지는 재료들로 물품을 만들어 환경을 지키고, 제작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일거양득의 활동이다. 한화생명 임직원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지역 교육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전기가 필요 없는 반영구 찜질팩 만들기, 사용기한이 지난 립스틱으로 크래용 만들기, 수세미 열매와 삼베천을 활용한 주방용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물품도 제작해 기부했다.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의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수혜자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봉사단’과 ‘프로보노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에 13개 분야 프로그램에 1539명이 참여해 620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백화점, “최대 1만 그루 식재될 예정”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 가동

 
현대백화점의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 브로슈어.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고 기부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현대백화점은 2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이하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사)생명의 숲과 함께 ‘시민 동행 도시 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생명의 숲에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주요 공원에 식재되는 나무는 최대 1만 그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는 공원별로 준비된 나무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프로젝트 진행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용산 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 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총 10곳이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나무를 기부할 수 있도록 나무 가격의 절반을 후원한다. 고객이 더현대닷컴 내 기부 프로젝트 전용 플랫폼을 통해 ‘내 나무’가 식재될 공원과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금액의 절반을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이 기부금의 나머지 절반 비용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고, 북서울꿈의숲과 월드컵공원에서는 고객이 희망할 경우 나무를 직접 심을 기회도 제공된다. 기부를 통해 식재된 나무들로 조성된 정원 주변에는 시민이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안내 시설이 설치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촌점(3/15~24)에서 ‘내 나무 갖기’ 특별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부’ 입단테스트
  현대제철, 지역 유소녀 축구 인프라 조성 지원

 

  2023년 WK리그 통합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중·고교 팀 지원을 통한 지역 여자 축구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2023년 9월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 현대제철은 두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왔던 기초 운동능력 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의 이번 입단테스트 지원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부 지원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입단테스트를 비롯해 춘추연맹전·여왕기·선수권·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유니폼·훈련복·각종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이 가진 순환적 의미를 나누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원정대’로 수혜 받은 지역 주민만 1만7000여 명
  효성, 고려대병원 의료진과 손잡고 베트남에 의료봉사단 파견

 
효성은 2023년 10월, 베트남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사업장이 있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 마을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 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 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의 교수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약사 등 총 2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고, 효성 베트남 법인 임직원 43명은 통역과 안내 등 지원 활동을 맡았다.
 
  봉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임신, 출산 교육을 진행하고 임신 기간 중 필요한 영양소, 기형아 출산의 유전적·생리적 메커니즘, 임신과 출산 시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내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마을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건강검진에서는 신장, 체중, 시력 등 기초 검진과 TBI(Tooth Brush Instruction·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치과 검진이 이루어졌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효성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베트남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왔다. 현재까지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수혜를 받은 지역 주민은 총 1만7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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