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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사회공헌 | 신한금융, 효성그룹, 삼성전자, KB국민은행, LG유플러스, 케이토토

글 :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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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희망사회 프로젝트’ 가동
 

  신한금융그룹이 내세우는 캐치플레이즈는 ‘따뜻한 금융’이다. 그룹은 이 개념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희망사회 프로젝트’ 태스크포스팀을 결성했다. 그룹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저소득층의 소득 활동 지원, 중소기업 성장 등에 오는 2020년까지 총 2700억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첫해인 올해에 900억원이 투입된다.
 
  신한금융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관심을 가진 계층은 저신용자와 저소득층 여성, 위기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에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재기’와 ‘초등 돌봄 공동육아 나눔터 구축’에 3년 동안 240억원을 투입기로 했다.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재기’ 사업은 새일센터 직업교육 참여자 중에서 취약계층 여성에게 참여 수당을 지원하는 것이다. 총 1만5000명에게 1인당 최대 90만원을 지급해 사회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그룹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 150여 개의 리모델링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저신용자 재기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신용자 재기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교육참여수당 지원 대상자 접수·지원과 저신용자 재기 지원 사업운영(신한금융그룹) ▲저신용자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서민금융진흥원) ▲저신용자 채무조정 지원 및 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 지원(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금융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신용위기와 실직 상황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이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간 동안 교육에 집중하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 교육참여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용회복 지원자가 취업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소득 크레바스 기간이 발생하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고, 채무상환을 유예하고 채무 감면과 재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위기가정 재기 지원’ 프로젝트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위기에 노출된 가정에 적극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 완화 및 복원력 제고를 목표로 3년 동안 총 60억원을 투입해 연간 330명의 소외계층에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양성 과정을 연다. 해외 구직 청년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들을 교육하고 실질적 취업까지 신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울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연간 100명을 뽑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지방대 추천 졸업 예정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신한금융은 포용적 금융지원을 위해 중금리 대출을 포함해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대출 상품을 그룹 차원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현재 신한지주·은행·카드·생명·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원스톱 중금리 대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에 출시 예정이다. 고객들은 각 그룹사가 제시한 대출 조건의 최적 조합을 제안받아, 한꺼번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며 ‘따뜻한 금융’ 개념을 내놓은 것은 오래전이다. 그룹은 사회공헌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2015년에 이사회에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계열사 CEO가 사회책임경영협의회에 참석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계열사 경영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에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부문 정부 포상인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그룹의 미션인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된 것이다. 은행, 카드, 금투, 생명 등 모든 계열사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효성그룹,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 넣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효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되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신입사원 자격으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입사하는 모든 신입사원의 입문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을 넣어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말로 강조하기보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효성인’으로서 나눔의 책임과 기쁨을 함께 경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효성그룹은 입사와 동시에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고, 효성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책임의식을 체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효성그룹 내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하는 나눔 활동이 많다. 지난 4월에는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효성의 산업자재PG는 7년째 매월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으며,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아에게 재활 의욕을 북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4년부터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20여 명은 이들과 함께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연말에는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0kg들이 150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구매 비용은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전달한 김치는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 음식 사업단에서 구매했다.
 
  효성그룹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효성의 자매 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 농협을 통해 쌀을 구매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20kg들이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의 해외 법인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11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의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 지역에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 주민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효성은 지난해 연말까지 약 1만여 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동나이 지역에서 진행한 의료봉사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의료진 21명, 현지 안과 의료진 2명이 함께했는데, 효성 베트남 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원활한 진료를 위해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미소원정대’는 일반 진료뿐 아니라 베트남의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600여 명의 기초건강검진, 안과검진과 치과예방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SNS 이벤트로 ‘마이 프렌드 효성’ 응원 슬로건을 부착한 학용품을 건강검진을 받는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에서 열었던 ‘KLPGA 효성챔피언십 대회’(지난해 12월 개최)의 경품 판매 수익금과 베트남 법인 및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년짝 지역 빈탄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기증했다. 낡은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서관으로 꾸미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와 컴퓨터도 기증했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푸옥티엔 초등학교, 힙푹 초등학교 등 효성의 베트남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기증하는 등 해외 현지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는 신청하세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7월 2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sharinganddream.org)에 제출하면 된다.
 
  삼성의 ‘나눔과 꿈’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회 차를 맞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삼성은 사업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비영리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하한선이 없어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사업’(선도적 복지모델화 사업) ▲지역사회의 복지 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나눔사업’(복지현안 우선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받는다. 올해부터는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나눔과 꿈’의 사업 취지, 응모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설명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참가 단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사회적 파급력이 있는 사업들이 제안되도록 했다. 오는 9월에 서류 심사, 10월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60여 개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사업비는 내년 1월부터 지원된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2년 전 처음 시작했음에도 매년 1000곳이 넘는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뜻깊었다. 사회 각계의 지혜를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인 만큼, 올해도 많은 단체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순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나눔과 꿈’은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 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시도이기에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회 차 ‘나눔과 꿈’ 공모에서는 총 1105개 단체가 응모해 2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최종 51개 사업이 선정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서, 1차로 85명의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심사에서 120여 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했다. 또 2차 개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51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51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방식을 제시한 사업이 전체의 59%(30개)였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35%, 기관설립 연도별로는 5년 미만이 18%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제별로는 환경·문화·글로벌 분야에서 31%가 선정되는 등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신청 기관의 외형을 고려하지 않고 다양하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면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황창순 순천향대 교수는 “사회 현안 파악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응모 기관들의 제안 수준이 더 향상됐다. ‘나눔과 꿈’ 공모 사업이 사회복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정착을 위한 셰어하우스 제공사업-터무늬 있는 집’은 현재 1채를 임차해 청년 6명이 거주 중이다. 삼성전자는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이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IT(아이티)로 시각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이 실시하는 ‘시각 장애인의 책 가뭄 해결을 위한 e북 크라우드 구축·운영사업’은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본격적으로 책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멘토!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의 기회 제공’ ‘지역사회와 어울림’ ‘나눔문화 확산’ ‘글로벌 나눔실천’ 등 국민에게 진심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학습 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은 최근에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소년의 멘토 KB!’ 브랜드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만들어졌다.
 
  첫째, ‘학습 멘토링’은 KB국민은행이 리뉴얼된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성장단계별 육성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차별화된 체험형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한다.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1:2 매칭을 통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의 멘토 KB!’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는 최근 여러 설문조사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질문에 “나의 역량과 흥미, 적성을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정작 “잘 모르겠다”는 이들을 돕기로 했다. 올바른 진로 멘토링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교사들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교육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토크 콘서트의 강연형 멘토링, 대학교·연구소 등을 탐방해 학과를 미리 체험해 보는 체험형 멘토링, 2박 3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캠프, 잡월드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현장형 멘토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9일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부여롯데리조트에서 4차 산업, 영화,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멘토 KB!’의 마지막은 ‘디지털 멘토링’이다. KB국민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융·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 멘토링에 각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코딩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2월 3일에는 서울시 중구 스페이스쉐어 한화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KB디지털멘토링 코딩 캠’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도서벽지 및 대안학교 등 IT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은도서관 조성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책과 친해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신간도서 기증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 개관한 ‘방림계촌 작은도서관’은 평창군 계촌복지회관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인 6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KB국민은행은 올해에만 7개의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5개국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를 파견해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들’이란 뜻을 지닌 순 우리말로, KB국민은행 대학생 봉사단 이름이다. 봉사단원들은 라온아띠 활동이 끝난 뒤에도 KB국민은행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한국문화축제 등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가정에 ‘AI스피커’ 전달해 생활의 편의 증진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 스피커’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기증하는 행사를 열고, 시각장애 가정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1급 시각장애인 워킹맘인 조현영씨는 이 스피커를 제공받고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조씨는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LG유플러스가 제공한 AI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를 확인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아이를 편리하게 돌보는 감동 사례를 발표했다.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지난해 말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다. ▲U+tv(IP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켜고 끄는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원어민 교육(YBM) ▲말로 하는 쇼핑 등 5가지 핵심 기능을 갖고 있다. 시각장애인 가정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움직일 필요 없이 말 한마디로 가전제품을 켜고 끄는 등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들에 귀를 기울이고, 통신사의 특성과 고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U+우리집AI’ 서비스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하고 관련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제공하는 2만6000개 이상의 음성 콘텐츠에 더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보유한 일간 뉴스, 1만5000권의 음성도서, 주·월간 잡지 등의 콘텐츠를 ‘U+우리집AI’를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음성 명령을 통한 IoT 가전 원격제어’ 기능을 확대해 AI스피커와 연동되는 10종의 IoT 가전에 선풍기, 세탁기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총 20종의 IoT 가전 음성 제어가 가능해졌다. 연내 저렴한 시각장애인 전용 IoT 요금제도 출시해, 서비스 비용 부담을 확 낮춘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케이토토–KPGA, “지정 홀에서 버디하면 기부금 쌓여 이웃 도울 수 있습니다”
 

  ‘KPGA와 케이토토가 함께 사랑의 기부금을 만듭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국내남자프로골프(KPGA)와 함께 기부금을 조성하는 공익 캠페인 ‘토토엔젤(TOTO Angel)’을 전개하고 있다. 골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토토엔젤’은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에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지난 한 해에만 5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 돈은 낙후된 환경에서 독립 생활을 하는 중증 장애인들의 주거 공간을 개선해 주고, 시각장애인 체육인들과 함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는 데 사용됐다. 또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한장애인골프협회를 후원하는 등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전액이 사용됐다.
 
  올해 펼쳐지는 ‘토토엔젤’ 역시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열린 ‘SK telecom OPEN 2018’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토토엔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투어챔피언십까지 대부분 KPGA대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많은 골프 팬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에 ‘토토엔젤’이 성공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케이토토와 KPGA는 골프 관심 증대와 저변 확대는 물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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