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국회의원 중 확진판정을 받았은 사람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안 의원은 9일 지역구 사무국장과 함께 사무실에 머물렀고. 사무국장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 의원은 11일 격리시설로 이동한다.
안 의원은 여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정 전 총리와 대선캠프 관계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안 의원은 정세균계 의원들이 모인 광화문포럼의 구성원이며, 9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정세균 전 총리 초청토론회'에 정 전 총리와 함께 참석했다. 정 전 총리는 11일 백신 2차접종을 할 계획이었지만 접종 일정과 같은날 혁신벤처업계 간담회 일정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11일 오전 예정됐던 정책의원총회를 취소했다.
또 안 의원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본부는 "안 의원과 7~10일 직접 접촉한 사람들은 11일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