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하드록 아티스트 Scorpions, Janis Joplin, ZZ Top

[阿Q의 ‘비밥바 룰라’] VH1's "100 Greatest Artists of Hard Rock"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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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ed Nugent 1949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한 테드 뉴젠트는 아홉 살에 기타를 배웠고 12살에 자신의 록 밴드를 결성했다. 12살? 놀랍다. 1965년 가족이 시카고로 이사를 하자 그곳에서 앰보이 듀크스(the Amboy Dukes)라는 밴드를 결성했고 이후 디트로이트로 다시 돌아와 밴드 활동을 재개했다.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냈을 만큼 미국 중서부 지방에서 나름 활약했다.
1975년 테드 뉴젠트는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듀크스를 해체했다. 귀가 부서질 듯 피드백 기타 주법이 특징인 그의 초기 앨범 《Stranglehold》, 《Stromtroopin》, 《Motor city Madhouse》로 관심을 모았다.
그의 이름은 훗날 노골적인 보수적인 정치적 견해와 더불어 사냥과 총기 소유권을 완강히 옹호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국소총협회(the National Rifle Association) 이사로 공화당의 강력한 지지자였다. 1970년대에 마약과 알코올 남용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기도 했다. 공개적으로 마약 사용을 꺼린 유일한 록 스타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불거져 비난을 받았다. (《팝 아티스트 대사전》(세광음악출판사) 참조)
 
42.   The Kinks 레이(Ray Davies)와 데이브(Dave Davies) 형제가 1964년 북 런던에서 결성한 영국의 록 밴드. 19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밴드 중 하나였다.
이 밴드는 영국의 리듬 앤 블루스와 머시비트(비틀스의 리버플 사운드)의 전성기에 등장했다. 그들의 음악은 리듬 앤 블루스, 아메리칸 로큰롤, 영국 음악당, 포크,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았다. ‘Waterloo Sunset’, ‘Lola’, ‘You Really Got Me’ 등을 들어 보세요.
레이와 데이브는 지금도 활동 중이다. 베이시스트 짐 로드포드(Jim Rodford)는 2018년 사망했고, 키보디스트인 이언 깁슨(Ian Gibbons)은 작년에 사망했다. 그러나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한다.
 
43.   Nine Inch Nails 1988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결성됐다. 그래미 어워드 2번의 수상경력이 있다. 202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말이 밴드지 사실상 트렌트 레즈너(Trent Reznor)의 원 맨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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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ZZ Top 미국 휴스턴에서 활약하던 팔팔한 기타리스트 빌리 기븐스 (Billy Gibbons, 리드보컬, 기타)와 댈러스의 블루스 밴드에서 연주하던 더스티 힐 (Dusty Hill, 보컬, 베이스, 키보드), 프랭크 비어드 (Frank Beard, 드럼)의 3인조로 구성된 트리오 밴드.
나무위키의 평가가 흥미로운데, 40여 년 동안 멤버가 바뀌지 않고 계속 존속된, 록 밴드 역사상 정말 보기 희귀한 의리파 밴드.

처음에는 블루스와 서든록 중심의 정통적인 아메리칸 하드록 연주를 추구하다 80년대에는 팝 록(pop-rock)적인 성향이 짙어졌고 90년대에는 당시 유행하는 그런지 록의 영향을 받았다. 시대 흐름에 잘 순항했다고 할까. ‘La Grange’, ‘Blues Jeans Blues’, ‘Tush’, ‘Cheap Sunglasses’, ‘Gimme All I Your Lovin’, ‘Got Me Under Pressure’, ‘Sharp Dressed Man’ 같은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45.   Pantera 비니 폴 애벗(Vinnie Paul Abbott)과 대럴 랜스 애벗((Dimebag Darrell Abbott)이 주축이다. 글램 메탈이란 헤비메탈 하위 장르에서 곧잘 그들을 얘기한다.
글램 록(Glam rock)은 화려한 로큰롤 사운드에다 화장이나 의상, 헤어스타일, 신발 등의 다양한 문화를 조합한 록의 한 장르. (데이비드 보위, T-Rex, 퀸까지 그램 록의 계보에 넣기도 한다.) 글램 메탈(Glam metal)은 팝적인 멜로디와 리프를 사용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장르다.  판테라는
 1990년대 이후 글램 메탈의 성격이 더욱 짙어졌다.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 《Cowboys From Hell》을 통해서다. ‘I'm broken’을 들어보라. 1994년 작 앨범 《Far Beyond Drive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6.   Scorpions 한국인이 좋아하는 ‘Still Loving You’를 부른 독일 록 밴드. 한국적인 헤비 메틀 그룹? 낭만적이면서도 부드럽다가 폭발적으로 뿜어나오는 열정이 깃든 연주와 보컬이 매력인 곡이다.
80년대 일본과 한국에 새로 생긴 장르인 ‘록 발라드’ 붐을 주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했다. 스콜피언스는 1980~90년대 국내에서만큼은 미국의 어떤 밴드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
‘Holiday’, ‘Always Somewhere’, ‘Wind of Change’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했다. 히트곡들이 대개 록발라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클라우스 마이네(Klaus Meine)의 폭발적인 창법, 루돌푸 쉥커(Rudolf Schenker)와 마티아스 잡스(Matthias Jabs)의 열정적인 메탈 기타 등이 더해져 스콜피언스만의 음악세계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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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Rollins Band 1987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록 밴드. 캘리포니아주 반 누이스(Van Nuys)에서 결성되었으며 전 블랙 플래그(Black Flag)에서 노래를 부른 헨리 롤린스(Hanry Rollins)가 이끌었다.
‘Low Self Consumption’과 ‘Liar’라는 노래가 1990년대 초중반까지 라디오와 MTV에서 자주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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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스 조플린
48.   Janis Joplin 1943~1970.팝 음악계에 요절한 ‘3J’가 있는데 27살의 재니스 조플린과 일렉트릭 기타의 신(神) 지미 헨드릭스, 그룹 Doors의 짐 모리슨이다.
최초의 백인여성 블루스 록커 재니스 조플린의 ‘블루스 샤우팅 창법’은 당시 아무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특허품이었다. 주술사처럼 혼이 나간 듯 무대에서 주문(呪文)을 외듯 울부짖었다. 당대 사람들은 재니스 조플린을 ‘블루스 락의 진주’라고 불렀다. 생전 마약과 술에 빠졌지만 공연을 앞두고는 일절 약물에 의존하지 않았다. 무대에서 더 가까이, 솔직하게 청중과 호흡하기 위해서였다.
 
49.   Smashing Pumpkins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1988년 시카고에서 결성됐다. 프론트 맨인 Billy Corgan (lead vocals, guitar), D'arcy Wretzky (bass), James Iha (guitar), and Jimmy Chamberlin (drums)다.
이 밴드는 많은 라인업의 변화를 겪었지만 코건과 챔버린은 여전히 밴드를 이끌고 있다.
동시대의 많은 얼터너티브 록이 지닌 펑크 록의 뿌리를 해체하면서 다양하고 빽빽한 층들 - 예를 들어 헤비한 기타 사운드, 즉 고딕 록(Gothic rock), 헤비메탈, dream pop, 사이키델릭 록, 프로그레시브 록 같은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이런 딱딱한 설명은 불필요하다. 들어보라. 어떤 곡이든.
 
50.  Slayer 스래시 메탈의 부흥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하드코어 펑크 밴드. 악마적이고 인종 차별적이며 사탄주의, 반종교 같은 주제를 다룬다. 스래시 메탈에 더 나아가 극단적인 데스 메탈, 블랙 메탈도 종국에는 사라져야 할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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