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광화문 집회 참석자, 오후 4시 부터 文 있는 청와대로 행진

"내가 본 집회 중 오늘이 가장 많이 모였다"(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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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석하거나 본 집회 중 오늘이 가장 많이 모인 것 같네요."
 
노무현 정권 때 부터 자유한국당에 몸담으며 집회라는 집회는 대부분 참석한 핵심 당직자의 말이다.
 
개천절인 3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로 서초동 1.2㎞ 8차선, 광화문 1.8㎞ 12차선이 가득 찼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이 지역에서는 무선 인터넷 속도도 좀 느려졌다고 한다.
 
눈에 띄는 점은 소위 시위꾼들이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이 많은 것이다. 서울 홍제동에 사는 정모씨(65세)는 "이런 시위에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지인들과 함께 나왔는데, 지인들도 다 처음 나왔다. 오죽하면 우리가 집회에 참석했겠느냐. 늘 민심은 정직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전모씨(63세)도 "일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다"며 "집회 참여는 생전 처음"이라고 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오후 4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로 행진할 예정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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